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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무명 개그맨의 행복]봉사단체 '늘푸른샘' 김민 집사
1980년 동양방송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방송활동을 했던 김민 집사.
하지만 언론통폐합으로 설 자리를 잃었고
야간업소에서 활동하며 어렵게 생활을 이어갔다.
2001년에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녹내장으로
오른쪽 눈이 실명되기에 이르렀고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게 된다.
그러던 중... 늘 복음을 전했던 누나의 인도로
교회를 찾았고, 출석한 지 9개월...
'사랑하는 아들아! 어찌 내 말을 거역하느냐’,
‘아들아! 너로 인하여 나를 증거케 하겠노라’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새 소망을 얻게 된다.
이후 ‘섬김과 나눔’의 삶을 다짐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
2001년부터 봉사단체 ‘늘푸른샘’ 결성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섬김의 삶을 살게 된다.
인기도, 명예도, 대가도 없지만 지금이 행복과 은혜를 누리며
시력이 완전히 잃는 날까지 봉사의 삶을 다짐하는 김민 집사를 만나본다.
카페 게시글
── 평신도은혜자
[어느 무명 개그맨의 행복]봉사단체 '늘푸른샘' 김민 집사간증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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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8
10.06.0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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