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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아카데미의 11월 신제품중 하나인 MIG-29AS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이에 앞서 구소련의 대표적인 4세대급 전투기중 하나인 미그29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출시를 앞둔 아카데미 11월 신제품 MIG-29AS "Slovak Air Force" 무척 기대되는 제품중 하나이다]
미국 F-16 대항마로 설계된 러시아공군 MIG-29 Fulcrum 전투기
1960년대 구 소련은 미국의 FX계획(추후 F-15로 도입)에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전투기 프로그램을 입안한다. 이 계획은 크게 중량전투기와 경량전투기로 나뉘어지는데 그중 경량전투기개발 프로그램에 의해 탄생된 것이 Mig-29이다.
[비행운을 그리여 이룩중인 폴란드군 소속의 MIG-29G 폴란드는 구동독이 사용하던 미그29를 도입하는데 이 타입은 독일의 DASA 사가 나토사양에 맞게 현대화한 모델이다]
Mig-29의 표준 무장은 2발의 R-27 중거리 유도미사일과 4발의 R-73단거리 유도미사일이다. 이밖에 S-5, S-8, S-24등의 무유도 로켓과 3톤 가량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고정무장으로는 탄약수 150발의 30mm 기관포 1문을 갖추고 있다. 공중전 이외에도 제한적인 대지공격능력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대지공격 전용의 레이더 모드가 없어 그 성능은 떨어지는 편이다.
[Mig-29의 표준 무장은 2발의 R-27 중거리 유도미사일과 4발의 R-73단거리 유도미사일이다. 이밖에 S-5, S-8, S-24등의 무유도 로켓과 3톤 가량의 폭탄을 탑재할 수 있다. 고정무장으로는 탄약수 150발의 30mm 기관포 1문을 갖투고 있다. 공중전 이외에도 제한적인 대지공격능력을 보유하고는 있다]
Mig-29의 엔진은 RD-33 터보팬 엔진을 채용하고 있는데 비교적 낮은 연료 소비율과 우수한 추력으로 인해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기체형상과 맞물려 뛰어난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 엔진의 특성상 수명이 짧은 것이 흠이다. 최고속도는 약 마하 2.3에 달하며 전투행동반경은 약 1,500km이다.
Mig-29의 엔진은 독특한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최초의 가변식 듀얼모드 공기흡입구가 그것으로 이는 그다지 양호하지 못했던 구 소련의 활주로 사정에 기인한다. 비포장 활주로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만큼, 활주중 이물질의 유입을 막기 위해 주 공기흡입구에는 스크린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스크린의 사용을 위해 주 날개의 앞부분에 별도의 공기 흡입구가 마련되어 있다. 전투중에는 이 흡입구는 폐쇄되고 주 공기흡입구를 이용한다.
[미그29는 전투기로서 비행성능은 서방제 전투기에 근접 혹은 능가할 수준으로 우수하지만 낙후된 소련내 전자기술을 인해 레이더를 비롯 에비오닉스가 낙후된것이 단점이다]
Mig-29는 1985년 까지 단좌형이 총 1216대, 복좌형이 197대로 모두 1413대가 생산되었으며 1990년 이후로는 수출용의 생산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MIG-29 Fulcrum
[매연을 뿜으며 고속기동을 하고 있는 MIG-29UB 복좌형의 모습 장착한 투만스키 RD-33 은 낮은 연료소비율과 높은 추력으로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연료가 완벽하게 타지 않아 이처럼 매연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은게 흠이다. 전투기에 있어 이런 먀연은 적에게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는 않다]
구소련은 서방측 전투기에 대한 상대적 열세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1971년경부터 F-14와 F-15등과 대등한 우수한 기동성과 작전능력를 구비하는 전투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새로운 전투기에 대한 구소련공군의 요구조건의 핵심은 저공비행을 하는 목표물에 대해 공격 가능한 하방탐색/하방공격(Look-Down/Shoot-Down) 능력이 있는 레이더와 미사일을 장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중량증가를 감수하여야만 하고 복잡한 항공 역학적 설계를 필요로 하여 결국 새로운 전투기는 F-15 정도의 크기를 가진 기체라야만 제반 요구 조건의 충족이 가능하였다. 구소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장거리 전투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대형의 Su-27과 소형이며 염가인 근거리 공대공, 공대지 작전 겸용의 MiG-29 등 두 개 기종을 개발하게 되었다.
[미그29는 독특한 보디-윙 블렌딩 기체설계와 우수한 추력의 쌍발엔진덕에 비행성능은 당대의 전투기들중에는 경이로울 정도로 매우 우수한 편이다. 다만 항속거리가 짧고 낙후된 레이더와 화기관제 장비는 문제점중 하나이다]
MiG-29는 1977년 모스크바 근처의 라멘스코어 비행장에서 서방측에 최초로 관측되어 'RAM-L'이라는 임시명이 부여되었으며, 1982년 중반 MiG-29라는 이름으로 시험생산이 개시되었고 1984년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MiG-29는 구소련 최초의 후연기 부착 터보팬 엔진인 Isotov R-33D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추력대 중량비가 현저히 개선되어 뛰어난 상승률과 가속성능을 유지하게 되었고, 낮은 익면하중을 갖는 주익은 고도 15,000ft, 속도 Mach 0.9에서 지속적인 선회율이 초당 16도라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MiG-29의 무장은 비대칭 요(Yaw)를 자동 보완해 줄 수 있는 장치를 갖춘 30mm 기관포 1문과 6개의 무장장착부에 능동레이더 유도방식의 AA-9 아모스 장거리 미사일 2발 AA-10 알라모 중거리 미사일 4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적외선 유도방식의 AAM-11아처 유도찬도 장착 가능하다. 또한 대지 및 공중공격 겸용시는 1000kg 폭탄 4발과 공대공 미사일 2발을 장착하기도 한다.
MiG-29의 조종석은 이전의 구소련전투기와는 달리 넓고 깊이가 얕아 상당히 좋은 시계를 갖고 있으며, 조종석 전방 윈드스크린(Wind Screen)에는 프레임이 없고 기수가 밑으로 쳐져 있어 전방시계가 양호하다. 동체 밑에 낮게 설치된 엔진 공기흡입구는 외부불질에 의한 손상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지상활주시 주공기흡입구를 닫고 상면의 보조 공기흡입구를 사용하며 이륙시 전방착륙 바퀴가 들리면 주공기 흡입구의 문이 열려 공기를 흡입하게 된다.
[화려한 비행성능과는 달리 미그29의 조종석은 60년대식 아날로그 방식의 조종석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전형적인 기본형 조종석으로 여전히 구시대적 계기판등 조종사 입장에서는 많은 피로로는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미그29의 조종석은 80년대 초반 배치된 전투기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각종 계기바늘로 가득한 전형적인 70년대 조종환경이다. 유일하게 현대적인 부분은 가운데 HDD 와 우측상부의 레이더용 흑백 모니터 정도이다]
탑재레이더는 F-18에 탑재된 APG-65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 멀티모드(Multi-Mode) 펄스 도플러 레이더로서 완전한 하방 탐색 능력을 가지고 있다.
1984년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간 MiG-29는 그 해부터 작전 배치되어 구소련 방공군에 184대, 전방항공군에 422대거 운용중이고, 그 외에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등 동구권과 북한, 인도, 쿠바, 시리아, 이라크 등 여러 나라에서 운용되고 있다. 이라크에서 운용중이던 Mig-29는 걸프전 당시 F-15와 교전하여 다수가 격추되기도 하였다.
MIG-29 FULCRUM
미군의 F-15와 F-16에 대항할 전투기로 구소련은 우수한 운동성을 지니고 록다운이 가능한 펄스 도플러 방식의 레이더 FCS를 탑재하는 MIG-29와 Su-27을 개발하였다. MIG-29는 1977년 원형기가 첫 비행을 하였으며 Su-27이 대폭적인 설계 변경으로 생산이 지연된 것과는 달리 비교적 순탄하게 실용화 되었다.
[미그29는 서방의 F-16 이나 F/A-18 호넷에 해당되는 경전투기로 설계되었지만 그 크기는 호넷에 가깝고 전반적인 성능은 팰콘보다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3년부터는 부대배치가 시작되어 1,400여대가 생산되었으며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등 구소련 공군을 비롯, 인도, 유고슬라비아,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독일,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이라크, 시리아, 이란, 쿠바, 북한, 말레이시아, 페루에 수출하였다.
MIG-29에는 여러가지 개량형이 존재하는데 초기의 단좌형 펄크럼 A, 전환 훈련용인 복좌형 MIG-29UB 펄크럼 B, 동체를 개량하여 연료탑재량을 늘린 펄크럼 C, 그 개량형인 MIG-29S(9-13S)가 실전배치 되었으며 대폭적으로 개량한 MIG-33(MIG-29M), 항모탑재형인 MIG-29K도 개발되었다. 특히 MIG-29S 시리즈에는 수출형인 SD와 SE(SE는 신형재머를 탑재)가 있으며 레이더에 SAR 모드를 추가하여 공대지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MIG-29SM도 개발되었다. 1997년 11월 테스트기가 첫 비행한 MIG-29SMT는 MIG-29M의 동체 윗부분을 부풀게 하여 연료 탑재량을 늘리고, 콕피트에 액정 디스플레이를 설치한 현대화 개량형으로 러시아 공군은 기존의 MIG-29를 SMT규격으로 개수할 계획이다.
소련의 F-16 이라 불리는 MIG-29 FULCRUM
Su-27과 함께 러시아를 대표하는 제4세대 전투기이다.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 F-14와 F-15A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1969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였다.
특히 F-14가 목표하고 있는 성능이 러시아의 기존 전투기는 물론 1968년부터 새로 배치를 시작한 Mig-23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사실에 위기감을 느껴 개발을 더욱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시험비행은 미국의 F-14, F-15A, F-16보다 늦은 1977년에 실시되었다.
[미그29는 서방의 F-14/F-15/F-16/F/A-18 등에 대비하기 개발된 구소련의 최신의 4세대급 전투기이다]
1981년까지 오랜 개발 기간 동안 제작된 시제기는 모두 11대였으며, 이들과 최종적으로 제작된 초기 생산형 8대 등 도합 19대가 본격적인 개발에 동원되었다. 시험비행 중 2호기와 4호기의 2대가 엔진 고장으로 추락하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시제기의 첫 시험비행 후 6년이 지난 1984년부터 초기 양산형의 생산에 성공하여 곧바로 실전배치에 들어갔다.
무장은 각 날개에 있는 3개의 장착대에 6발의 단거리 적외선 공대공 미사일 또는 4발의 R-60T/MK와 2발의 중거리 레이더 유도 미사일을, 예비 공중전투 무장으로 단거리 적외선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또, 8발의 FAB-250 또는 4발의 FAB-500 폭탄, ZB-500 네이팜탄, 130mm 및 240mm 로켓탄, 30mm 기관포에 150발의 탄환을 장진할 수 있다.
[미그29의 주무장은 기수 우측 (정면에서)의 30밀리 기관포 이며 장탄수 150발로 좀 적은듯 하지만 서방의 주력무장인 20밀리 기관포에 비해서는 파괴력이 뛰어난 편이다]
[미그29는 총 6개의 파일런에 능동레이더 유도방식의 AA-9 아모스 장거리 미사일 2발 AA-10 알라모 중거리 미사일 4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적외선 유도방식의 AAM-11아처 유도탄도 장착 가능하다. 또한 대지 및 공중공격 겸용시는 1000kg 폭탄 4발과 공대공 미사일 2발을 장착하기도 한다. 최신 개량된 MIG-29 에는 R-77 (RVV-AE) Missile (NATO reporting name: AA-12 Adder 중거리 미사일도 장착 및 운용이 가능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R-77 의 경우 서방의 암람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진 중거리 미사일로 알려져 있다 ]
[Vympel R-27 missile (with the NATO reporting name AA-10 Alamo)을 발사중인 미그29의 모습 미그29에는 이처럼 원거리 공격능력을 가진 소련의 신형 미사일의 발사가 가능하지만 이 미사일 유도에 필요한 레이다와 유도기술이 낙후되어 서방제 만큼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기는 힘든것으로 알려져 있다]
Mig-29는 신뢰성과 안전성은 물론 착륙과 기동 성능, 속도, 고도에 관하여 다른 무기 선진국들의 5세대 전투기와 대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개발되었다. 연료 탑재량의 일부 제한으로 비행거리가 짧은 단점은 있으나, 중량대 추력비(특히 공중전 상황) 등 일부 특성에서 외국의 경쟁기를 능가한다.
[미그29의 미사일 발사와 공격모습을 잘 보여주는 동영상중 하나]
Mig-29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파생형과 개량형이 있다. 분류코드도 복잡하게 존재하여, 그 중 일부는 Mig-30, Mig-33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전기종이 나토에 의해 풀크럼(Fulcrum)이란 코드명으로 불린다. Mig-29는 우선적으로 최일선 전투비행단 소속의 Mig-21을 대체한 이후에 방공군의 Mig-23 초기형을 대체해 나갔다. Mig-29 계열형은 1997년 말 현재 모두 1,300대 이상이 생산 배치된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 700여 대가 러시아와 구소련 연방국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그 밖에 인도, 헝가리, 슬로바키아, 독일, 북한, 쿠바, 이란, 이라크, 말레이시아 등 대략 25개국 공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독일은 통일이 되면서 동독이 보유한 기종을 인수한 후 다시 폴란드에 공여하였다
l 개발배경
ㅇ 서방측 전투기에 비해 상대적 열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1971년부터 F-14와 F-15등과 대등한 기동성과 작전 능력을 구비한 전투기 개발에 착수하였다.
ㅇ 새로운 전투기에는 저공비행 목표를 탐색 요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핵심이었다.
주요제원 및 성능
전 장 56.8ft 기 폭 37.3ft 기 고 15.5ft 자체중량 18,022lbs 최대이륙중량 18,022lbs
최대 무장적재량 추 력 18,300lbs × 2 엔 진 Isotov R-33D 터보팬 엔진 최대속도 마하 2.3
실용 상승고도 55,771ft 전투 행동반경 400NM 제작사 MIG설계국
상승률 64,960fpm
l 성능개량 및 특성
ㅇ 특 성
[미그29는 기동성이 우수한 구소련의 4세대급 전투기로 전반적인 성능을 서방의 F-16 급에 해당되는 경전투기이다 사진은 슬로바키아 공군 소속의 MIG-29AS 의 모습]
- MIG-29는 구소련 최초의 후연기(A/B) 부착 터보팬 엔진인 Isotov R-33D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추력 대 중량비가 현저히 개선되어 뛰어난 상승률과 가속성능을 유지하게 되었고, 낮은 익면 하중을 갖는 주익은 고도 15,000ft, 속도 Mach 0.9에서 지속적인 선회율이 초당 16도라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미그29에 장착된 R-33D 엔진의 모습 미그29는 이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추력 대 중량비가 현저히 개선되어 뛰어난 상승률과 가속성능을 유지하게 되었고, 낮은 익면 하중을 갖는 주익은 고도 15,000ft, 속도 Mach 0.9에서 지속적인 선회율이 초당 16도라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기동성면에서는 서방제 전투기를 능가하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전투기이다]
[미그29는 쌍발의 R-33D 엔진을 장착 마하 2.3 이상의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이 엔진은 애프터버너를 장착한 모델로 순간적인 가속능력과 폭발적인 추력이 가능하며 미그29의 보디-윙 블렌딩 기체설계와 더불어 미그29에 경이적인 기동성을 부여해주고 있다. 하지만 소련내부의 엔진기술 부족으로 엔진수명이 짧으며 불연소되는 연료가 많아 매연이 많은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MIG-29의 조종석은 이전의 구소련 전투기와 달리 내부가 넓고 깊이가 얕을 뿐만 아니라 조종석 전방 윈드 스크린(Wind Screen)에는 프레임이 없고 기수가 밑으로 쳐져 있어 전방시계가 양호 하다. 동체 밑에 낮게 설치된 엔진 공기흡입구는 외부물질에 의한 손상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지상활주시 주공기 흡입구를 닫고 상면의 보조 공기흡입구를 사용하며 이륙시 전방착륙 바퀴가 들리면 주공기 흡입구의 문이 열려 공기를 흡입하게 된다.
[기수 부분의 적외선 탐지장치의 모습 서방제 전투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레이더 기술이 떨어지는 구소련기체에는 사진과 같이 적외선을 이용한 탐색 및 조준장비를 발전시켜왔다. 이는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는 레이다와는 달리 적이 느끼기 어려운 장점이 있지만 탐지거리가 짧고 날씨에 따라 제한되는 단점이 있다 이와 더불어 기수에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공대공 사격 조준용)가 설치 되어있고 헬멧 마운티드 사이트 (HMD) 와 이에 맞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하여 부족한 레이더 성능을 보충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그29의 전방모습 보디-윙블렌딩 구조와 아래의 대형화된 에어인테이크의 모습을 잘 볼수 있는 사진이다. 소련기체답게 기체설계는 상당히 튼튼하게 잘 되어 있는편이다]
ㅇ 성능개량
- 새로운 전투기 요구사항인 저공목표 공격을 위한 하방탐색/하방공격(Look Down/Shoot Down) 능력이 있는 레이더와 미사일을 장착하려면 항공기 중량의 증가와 복잡한 항공역학적 설계가 필요하였다.
[미그29의 최신개량형 타입인 미그-35의 모습.. 미그29에서에서 부족한 레이다와 에비오닉스 그리고 연료탑재량을 증가시킨 타입으로 4.5 세대급의 최신 전투기로 탈바꿈 하였다]
[미그29는 등장당시인 1984년부터 개량형이 연구되었으며 현재 최신 기종은 미그-35라 불리는 기종으로 이는 미그29를 현대화 시킨 버젼이다]
-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장거리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SU-27과, 소형이며 저렴하면서 공대공/공대지 임무에 적합한 MIG-29로 기종을 구분하여 개발하였다.
- MIG-29는 1977년 최초로 서방측에 관측되었고 82년 중반 MIG-29로 명명되었다.
운용개념
ㅇ MIG-29는 방어제공 임무 위주로 운영되고 부가적으로 대지공격 임무 수행
ㅇ 전천후 작전능력이 우수하여 공대공/공대지 다목적기로 운용
주요 탑재장비
ㅇ 무 장 : AA-9, AA-10, AA-11, 30MM 기총, 1,000kg의 일반 폭탄
ㅇ 장 비 : Multi-Mode 펄스 도플러 레이더 등
운용국가 및 실전사례
[미그29는 항공역학적으로는 상당히 우수한 기체지만 레이더 성능과 에비오닉스 부분은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편이다. 이에 대한 개량사업이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모델이 슬로바키아 공군이 실시한 MIG-29SD 프로젝트 이다 사진은 슬로바키아 공군 소속의 MIG-29AS ]
ㅇ 1984년부터 작전 배치되어 구소련 방공군에 184대, 전방 항공군에 422대가 운용 중이며, 그 외에 헝가리, 유고 등의 동구권과 북한, 인도, 쿠바, 시리아, 이라크 등 공산권 여러나라에서 운용하고 있다.
ㅇ 걸프전 당시 이라크의 MIG-29와 F-15가 교전하여 다수 격추된 바 있다.
출처 대한민국 공군홈페이지
길이 17.3 m
폭 11.4 m
높이 4.7 m
자체중량 8,175 kg
최대중량 18,000 kg
최대속도 마하 2.3
한계고도 17,000 m
상승률 64,960fpm
전투행동반경 645km
엔진 Isotov R-33D Turbo
제작(개발) MiG 설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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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디지털 위장무늬에 상판이 아름답네요@@.
대형기 수호이27시리즈와 다른...제품 크기는 F-16과 비슷한걸로 알고있습니다..잘 봤구요..기대가 큽니다^^
수호이보다는 작고 팰콘보다는 좀 큽니다. 호넷 정도 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곧 리뷰들로 뵙겠습니다. 미그29 관련 제품들이 많습니다.
마지막에 F-15와 대결하여서 다수 격추된바 있;;;;;;;;;; 이건 뭐;;;;;;
다국적군에 일방적인 다구리라 어느 군대라도 별수 없었을듯.... 현대전의 귀재인 이스라엘이 운용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