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잊었다는 거짓말 또 해버리죠. 내 마음에 그대란 사람 없다고 했죠. 너무나 쉽게 잊혀졌다고 이젠 아니라고... 서툰 내 사랑에 지쳐 떠난 그대 너무 많이 울렸어. 잡을 용기조차 낼 수 없었죠. 미안해요... 내 사랑아.. 다신 나 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 혹시 찾아가도 두번다시 나를 허락해주지 마요. 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 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많이 부족한 나를 사랑한 그대 이거면 됐어요. 더이상은 그대 불행하지 않도록 나 이쯤에서 없어지는게 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걸요.
너무 투명해서 때론 불안했죠. 제멋대로 살아온 나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죠. 미안해요. 내 사랑아~ 다신 나같은 사람 만나지마요~ 혹시 찾아가도 두번다시 나를 허락해주지 마요. 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 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고마웠어요. 나를 사랑해줘서 나같은 사람이 두번다시 감히 받을 수 없는 사랑 그대 때문에 행복했어요. 울지마요.. 그대...
잘 생각해봐요. 나쁜 일들만 가득했던 우리 다 잊어야 해요.
많이 부족한 나를 사랑한 그대 이거면 됐어요. 더이상은 그대 불행하지 않도록 나 이쯤에서 없어지는게 그댈 위한 나의 사랑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