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하라 하시고...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족관계에 관한 것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일...
자기의 장단점...
이런 무난한 것들 물어보셨어요.
떨지않고 또박또박 얘기하면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준비해 온 것 있으면 말해보라 하시니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멘트정도 준비하는 것도 좋겠죠?^^
<집단토론>
마지막으로 집단토론 했는데요...
저희조 주제는 '모병제,징병제 찬반'에 관한 것이었어요...
들어가기 전에 10분 시간을 주니깐...
조원들끼리 잘 상의하셔서 대략 시나리오를 작성하세요...
안그러면 얼굴붉히면서 싸우는 경우도 있다하더라구요...(^^대략 난감)
암튼 40분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자기소개간단히 하구. 먼저 개인의견을 말한 다음
토론에 들어갑니다.
인원이 작을 경우 특별히 사회자를 정하지 않고
찬반 번갈아가며 의견을 개진하세요...
그러다가 슬쩍...한쪽이 양보하면서...아님 타협점을 찾아도 되고...
저희조 같은 경우는 모병제가 바람직하지만, 경제적 여건이 허락될때까지 유보...
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당...^^
11시 30분까지 도착했더니 밥 안먹은사람 먹고 오라고 해서..
안 먹었습니다..-_-;; 괜시리 소화 안되서 고생할까봐..^^
제가 마지막 조라 끝날때 되니까 거진 6시 다되었습니다.. 정말 힘들었죠..^^
저는 집단토론-기술면접(PT)-영어면접-인성면접 순으로 봤습니다..
자.. 각 주제로 들어갈까요? ^^
집단 토론은 주제가 2가지 였는데.. 1가지는 기억이 안나고..
1가지는 신용불량자 개인 회생제도에 대한 토론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생각도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면접관님들 앞에 앉았더니 말이 쉽게 안나오네요.. 그리고 나름대로 V자형태의 자리였는데.. 거의 면접관님들과 마주앉는 수준입니다..^^ 더 떨리더군요.. ㅎㅎ
기술면접은 주제가 3가지였습니다.. 기계과들만 모여서인지.. 기계문제 2개 일반문제1가지 나왔고요..
기계문제는 1번 - 나사체결문제(갠적인 생각으론 기계요소설계에 관한 문제 같았고요..)
2번 - 핀과 홀의 억지끼워맞춤 문제인데 핀이 홀에 들어가다가 윗부분의 면적이 커졌을경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것에 대한 원인 분석과 단, 장기적 해결방안 모색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이게 쉬워 보여서 했는데.. 역시 면접관님들 예리하십니다..^^ㅎㅎ)
일반문제는 요즘 핸드폰에 달린 카메라가 많이 등장하는데 디지털 카메라가 살아가야할 방향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시사나 카메라 관련 논평같은데서 흔히 볼수 있는 내용..근데 시사에 관심이 없어서..-_-ㅋ)
그 외에 지망이유, 지망하는 부서와 PT했던 내용의 쉬운 해결책 등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아.. 그리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해야할 일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질문받았습니다..(이건 순전 자소서 때문입니다..^^)
영어 면접은 토론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_-ㅋ 그것도 2명뿐이 안들어가서 할 말도 별로 없고..영어 실력도 딸리는지라 가볍게 가볍게 얘기하다보니 넘어갔습니다..
주제는 협상에서 거짓말을 하는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내용 같았습니다..^^
그 외에 친한 친구에 대한 묘사, 자주가는 쇼핑몰, 좋아하는 스포츠, 아파트에 대한 설명 등이 있었고 나름대로 대강대강 했네요..^^
인성 면접은 마지막즈음이라 그런지 면접관님들께서도 그냥그냥 웃으시며 하셨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 하란 말씀이 없으셔서 내심 기뻐했는데.. 역시 나오더군요..-_-ㅋ
기술면접때와 마찬가지로 지원동기, 지원 부서에 대해 물어보셨고요, 삼성의 단점과 노조에 대해, 경제 관련 수업을 들었었다고 기록했더니 그럼 기업이 돈을 벌었을 때 해야할 일에 대해 물어보시더라구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설명하는거, 그 외에 여러가지는 아래 올라온 글들에서 매일 보시던 질문이실 겁니다..^^
테크윈 뽑는 사람이 적은 관계 때문인지 6명이 크게 한 조를 이루고 그 아래 3명씩 서브로 조가 편성되었습니다. 만약 결시생이 생기면 5명 내지 4명이겠죠? 정말 힘듭니다..^^
친구 LCD본 애들 말(8명정도 한조)듣고 갔다가 토론과 영어 면접에서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였던게 좀 아쉽네요..^^
그럼 테크윈 지원자님들~ 그리고 삼성 지원자님들~ 면접 잘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기서 도움을 많이 얻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ㅎㅎㅎ
화이팅~~!!.. 참... 테크윈 9조 기계 화이팅입니다..^^
삼성테크윈 연구개발 전자공학 면접후기
번호: 3507 글쓴이: 미노씨
조회: 331 날짜: 2004/11/02 19:08
전자및 전기,제어 관련 학과 총 55명 오늘 면접보았습니다.
55명 거의 연구개발분야에 응시한 수험자였습니다.
결시는 5명이 하였으며,총 4시간 소요되었습니다
개략적으로 후기 하겠습니다.
집단 토론
주제를 잘못알아서 대략 30분간 토론하다.
면접관 왈: 그게 아닌데... 이거 아닌가
성급히 결론 냄...
참고로 조원들이셨던 분에게 죄송ㅡ.ㅡ;
그다지 큰 어려움 없었음....
기술면접
ccd 구조및 설계 방법
모터 설계.
그리고,.... 역학 이용한 문제 하나...
두번째 모터 선택..
하나도 모르겠음...
거짓말로 밀어부침....
면접관들에게 어필됨....
특히 선정한 문제에 관한 문답보다. 학창시절 했던 기술에대한 문답이 주.....
참고로 잘모르겠습니다 1번함... 왠지 거짓말했는데. 운좋게 수긍하고 넘어간듯...
인성면접..
상무. 전무.. 말만 들어도 .. 움찔....
대략 진땀도 빠지고. 긴장도 풀림...
하지만. 들어선 순간부턴. 왠지 압박....
사실 별로 압박하지 않았는데. 앉아있는것 조차 힘듬.
토론-PT-임원-영어 이런식으로 면접 봤습니다. 아침을 안 먹고 가서 배가 무진장 고팠는데
삼성에서 우리들을 위해 빵과 음료수를 준비해 주더군요. 그래서 빵과 우유로 허기를 채우고
조원끼리 인사를 한뒤 면접을 시작 했습니다. 우리조는 곧바로 서로 친해져서 면접 끝나고 해어
질 땐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 BUT 모두 창원에서 다시 볼 수 있을 꺼니깐..
토론은 2가지 주제가 주어졌습니다. 주어진 주제는 'LCD와 PDP 어느 것이 전망이 좋을까?',
' 신약 실험시 동물의 사용이 바람직한가' 였습니다. 제가 사회를 맡게 되었고 토론 시간은 35
분이 주어졌는데, 저희 조는 좀 일찍 끝내 버려서 면접관님들이 저희 조 한테 주제에 관련된
여러 질문을 주셨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기술 면접(T.T) 3가지 주제중 1문제는 DSP 와 카메라를 연관 시킨 문제 그리고 3번째 주제는 HOTCODE가 카메라의 LCD 상에서 70% 크기로 나오게 하기 위한 거리 조정, 해상도 관련 문제 가 나왔고 저는 마지막 주제로 PT를 하게 됐습니다. 맞는지 틀리는 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논리성을 가지고 주저리 주저리 주어진 문제에 관한 PT를 10분정도 하니깐 면접
관님들께서 주제에 관한 질문을 한 5분 가까이 하시고 테크윈에서 일하고 싶은 분야 질문 하시고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 필요한 저의 전공들 질문 하시고 그리고 그 필요한 전공의 세부 사항에 대
해 질문 하셨습니다. 질문중 절반은 제대로 대답을 못했지만 하고 싶은 일과 문제 풀이 에서 무대포 정신으로 자신감 있게 하긴 했는데 면접관님들께서 어떻게 받아 들이셨는지 궁금 하네요.
하지만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드 사용하신 분들은 나가 실때 보드 지우는 것 있지 마세요.
다음은 임원면접 3분이 계셨는데 1분은 면접내내 저한테 질문 하나도 안하셔서 조금은 걱정 되네요. 우선 자기 소개 하고 사회 현상중 님비에 관한 저의 의견과 그현상이 일어난 원인, 친구가 얼마나 되는가?, 자네가 지금까지 구축한 휴먼 네트워크에 대해 말해 보라, 친구이 만났을때 자네의 역활은 무었인가? 이렇게 질문 했고 저는 2번은 웃길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1번밖에 못 웃겼습니다. 미소를 날리면서 나름 대로 대답하고 편하게 했습니다.
마지막 영어면접,3명이 1조이고 이건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못해서리, 중국에서 산아 제한으로 아이를 1명으로 제한 시키는 것이 인간의 권리를 침해 하는 것인가 라는 것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1조 공통적으로 주어지고 그리고 1사람씩 영어로 또다른 주제로 질문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교통수단이 무엇이냐? 서울에서 얼마나 살았나? , 고향이 어디인가? 고향과 서울의 차이점 3가지 등등을 질문 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쉬는 시간 틈틈히 조원들하고 얘기하면서 긴장풀고 면접에 임했
습니다. 면접관님들 모두 면접보는 사람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한 인상을 주시고 우리 조원
들이 모두 좋아서 조금은 업된 기분으로 오늘 면접에 임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테크윈] 11월 3일 오전 (컴공)
번호: 3586 글쓴이: 좋게좋게
조회: 414 날짜: 2004/11/04 10:52
오늘 그 떨리던 면접을 봤습니다. 오전 3시에 기상하여 너무 졸립지만, 여기서 많은 도움 받았고, 또 드리고 싶어서 간단하게 내용만 소개하겠습니다.
제 경우는 [pt]-[임원면접]-[영어토론]-[집단토론] 순이었습니다.
일단 pt 경우, 1번과 2번 문제는 전공에 관련된 문제였고 3번은 이공일반 문제였습니다.
잘 기억은 안 납니다만, 1번은 자료구조에 관한 문제였고 주어진 제약은 stack에 관한 것이었던 것같습니다. 과제들은 push, pop up 동작을 주어진 레지스터들(그림이 주어집니다.)로 설명해보아라, 또 c로 AB*CD+-이러한 식을 수행하는 과정 짜라,, 머 이런것들 이었던거 같습니다. 대충 4문제 정도 였구,
2번은 os에 관한 거였습니다. 데이터 주어지고 여러 방법들에 대해 데이터 리턴 타임을 물었던 것이 한문제였고, 여러 프로세스가 한가지의 자원을 동시에 요구할때 malloc 이었나요? 배운지 오래되어서,,, 암튼 그렇게 한 자원이 쓰고 있을때 다른 자원은 대기해야하는 머 그런 거 c로 보여라,,, 또 주어진 표가 있는데, 그걸 spanning tree로 구현하시오.. 기타 등등 4문제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선택한 3번은 어떤 s회사가 드릴에 구멍을 뚫어 부품을 납품하는데 최근 계약업체로 부터 불량품이 많다는 지적을 받아 계약파기 위험에 처했따. 이 업체는 모든 조절을 수동으로 한다. 전자 제어 장치를 설계, 제작, 설치시 고려해야할 점은??(그리고 부품들과 각부품의 불량품율과 하루에 얼마나 생산하는지, 또 드릴 들을 교환하는데 걸리는 셋팅 시간 등의 자료가 주어집니다. )
1. 전자제어장치 설계시 고려해야하는 사항 2가지 이상 말하고 그 이유
2. 자신이 제작한 기계에 관한 설명, 무슨 기술(전자 또는 기계) 필요한지 3개 이상 & 그 이유
3. 이런 새로운 장치 개발이 옳은 것인지? 그 이유...
대충 이랬던거 같습니다.
다음 영~~ 쉣 되어버린 임원면접입니다. T.T 울고싶어요....
1. 자기소개
2. 기업의 사회적 역할? 의무? (전 사회적 봉사 및 환원 얘기 했었는데, 얼마해야냐면서 어택 심 하게 들어왔습니다. ... 분위기 증~~~~말 안 좋았습니다...)
3. 삼성은 사회에서 어떤 이미지? 잘하고 있는지..
4. 가장 존경하는 인물?
5. 동아리 생활?
6. 준비했는데 못한 하고싶은말?
(자기 소신껏 말씀하시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간땡이 크게 삼성의 부정적 측면 얘기할땐 조심스럽게 해야할거 같습니다.... 소신 없으신분은 걍~ 좋은 얘기만 하는게 좋을 듯... ㅠ.ㅠ)
영어면접 주제는 "Drinking and driving is a big issue in society. Would raising the legal age to drink solve this problem?" 머 대충 이랬던 거 같습니다... 분위기 좋고 말할거 없으면 이래저래 돌려서 물어보심돠,,,, 괜찮았던듯... 개별질문은 "친한 친구 묘사, 오늘 아침에 일어나 지금까지의 일들" 이었습니다.
토론주제는 "PPL(간접광고)를 강력한 조치로 제한해야하나?" 였습니다.
역시 분위기 좋았구요, 역시 토론이 가장 맘은 편했던거 같습니다...
남은 분들 준비 열시미하시구요, 혹시 틀린거 있으면 댓글로 수정해 주세요~~ ^^
글구 오늘 오전조 3조!! 모두 정말 열심히 잘 하셨습니다!! 다 같이 다시 뵐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전 이만 잠을 자러..... ^^ 휘리릭....
[삼성테크윈]11월 3일 오후 전자물리학
번호: 3587 글쓴이: 찐견
조회: 353 날짜: 2004/11/03 22:05
떨리는 마음으로 11시 30분 중앙일보사 도착..
쪼끔 일찍 도착해서 길건너 구두방에서 생전 처음으로 돈내고 구두닦고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다들 뻘쭘..--; 조 배정 받고 서로 인사하고 나니 공통 관심사가 있어서 그런지 금방 서로 많이 친해지고 농담도 주고 받았죠..
약 3시간을 기다렸을까?
프레젠테이션 먼저 했습니다. 총 5문제중 1,2번은 광학문제 3,4번은 산업공학문제, 마지막 문제는 이공계 일반문제.
저는 이공계 일반문제를 택했습니다. 'F-4 Epoxy Resin 공정 중 가운데가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개선방향에 대해 여러가지 방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청자가 보기 쉽게 표로 설명하시오(?)' 뭐 이런문제 였는데.. 광학문제 택해서 어리버리 되고 질문에 대답도 명확히 못 할 바에는 확실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쪽을 택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고른 문제의 해결 방안이 어렵지 않아 보였습니다)
약 5분간 제가 준비한 내용 발표하고 나니깐 발표내용에 대한 질문은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내용이 터무니 없거나 면접관들도 모르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만..ㅠㅜ) 나머지 15분간의 질문에선 지원하는 부서와 전공학과와 연결시켜 그 부서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알고있는 반도체 장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뭐 이렇게 물어보신듯.. (벌써부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PT 끝나자 마자 곧장 인원면접 이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간단한 자기 소개 시키고는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질문과 나의 좌우명, 자기 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질문, 내가 생각하고 있는 기업관과 그에 따른 질문 (당신이 오너라면 사회환원, 연구개발에 얼마나 투자하겠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그리곤 영어면접 3인 1조가 되서 들어갔구요.. 먼저 영어토론 주제는 Drinking driving is a big issue in society. Would raising the legal drink age to solve this problem? 맞나? 하여튼 이거라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개인 질문 들어가니깐.. 김X희 씨에겐 KTX 타봤냐? 실내가 어떻냐? 뭐 이런거.. 박X석 씨에겐 여행 좋아하냐? 호텔팩을 좋아하나? 배낭여행을 좋아하나? 나한텐 학교에 관한거.. 학교에 외국인이 많은가? 자기(캐나다인)가 들을수 있는 영어 수업이 있나? 캐나나인과 미국인의 차이가 뭔가? 뭐 이런거.. 뭐.. 이래저래 넘김..
마지막으로 집단 토론. "국민연금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은데 국민연금을 주식에 투자하는데 대해 논하시오(?)" 이런거였는듯..
집단 토론이 가장 중요하다구 해서 열심히 할려구 해도 무려 5시간동안의 마라톤 면접으로 집중력도 흐트러지고 다른 사람 말할때 막 딴생각나구.. 내가 하는 얘기가 내가 의도치도 않은 곳으로 흘러가 수습도 안돼고.. 하여튼 가장 힘들었던거 같네요..
그래도 끝내고 나오니깐 어찌나 홀가분 하던지.. 같은조였던 분들 모두 수고 하셨구요~ 다들 멀리서 오셨던데 집까지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다들 좋은 소식 기다릴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