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장애 종합복지관, ‘2025 사랑이 가득한 가족여행’ 성료
<굿처치뉴스 김명숙 기자>=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이명순 관장)은 대전동구 기부천사 김제홍 대표의 후원으로 가을의 푸르름을 만킥하며 장애인가족과 직원 등 30명이 10월 31일 전북 익산 붕어섬과 임실 양떼목장 견학으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기위해 ‘사랑이 가득한 가족여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감성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참여자들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며 화합의 장을 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전북 생태관광의 매력을 담은 붕어섬으로 이어지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시야에 펼쳐진 곳을 보며 마음속 깊은곳에서 부터 가벼운 설렘이 일기 시작했다. 다리위에서 발 아래에 펼쳐진 잔잔한 옥정호의 물결이 햇살을 머금은 은빛으로 반짝임을 보며 휠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계절의 풍경과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어린아이들처럼 즐기며 옥정호 데크길을 따라 산책로를 걸었다.
자연이 주는 위로로 채워가는 체험을 만킥하기도 했다.
이어 임실양떼 목장에서 넓게 트인 초록색 뷰를 보며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치즈만들기)상하목장 공장 견학 등 흥미와 재미를 체험하는 시간 또한 보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한 사람 한사람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그들을 돕고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