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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Sychar: 마지막이라는 뜻)성이라는 곳은 사마리아의 한 동네로서 야곱의
우물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님은 요한 복음 4장에서 매우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수가성여인은 첫째로 버림받아 불행한 여인이었습니다. 인종적으로 하등으로 취급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으며 사회적으로는 멸시를 받는 하층계급의 사람이었고 개인적으로 볼때는 다섯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불행한 사람 이었지요.
둘째로는 자기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입니다. 수가성여인은 이방인에 속한 사람으로 창기에 기까운 사람이지만 마음을 열고주님을 만난 여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퉁명스러운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곧 굴복하고 순종한 사람입니다. 눈물로 회개하고 영접한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네에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주님을 증거한 사람입니다. 당시의 물동이는 수가성여인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 중요한 것도 버리고 주님을 증거한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동네사람에게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주님을 적극적으로 증거한 사람임이 의미가 있는 점입니다.
이런점에서 수가성여인은 세상적으로 볼때 잘난 사람도 아니었고 가치잇는 사람도 아니었고 행복한 사람도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볼때 예수님을 만나서 결국 순종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주님을 증거한 크리스챤으로서는 매우 있는 귀중한 인물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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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수가성 우물가에 도착한 예수님은 물을 이 여인에게 청하십니다.
이 여인은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너는 내게 마셔도 목 마르는 물을 주지만 나는 네게 목마르지 아니하는 샘물을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 여인은 세상적으로 봅니다.
그러나 목마르지 아니하는 샘물을 줄터이니 네 남편을 데리고 오라 하십니다.
다섯이나 되는 남편을 만나 살면서 세상의 번뇌를 맛 본 이 여인은 솔직히 예수님께 고백합니다.
지금 같이 사는 남자는 남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의 불확실한 인생을 살고 있는 이 여인은 참으로 가련한 사람입니다.
아마도 동네에서도 놀림감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틀림없었습니다.
이미 다 아시고 계시는 예수님은 그 여인의 솔직함을 보십니다.
네가 내 안에 거하여 평안을 얻으라, 영적 갈증을 풀어라,나는 네가 기다리는 메시아로다,구원자로다,그 여인은 동네로 뒤어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이 곳에 메시아가 오셨도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가 주는 생명의 떡을 먹으라, 내가 주는 생명의 물을 마셔라, 이는 생명의 진리를 의미한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그것입니다. 생명길로 가는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깊이 보아야 할 대목은 예수 믿는다 하면서 사람들은 세상 것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 것을 그들에게 주시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 것을 구하지 말고 생명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자녀로 회복되기를 원하십니다.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나를 고백하는 참회가 먼저입니다.
솔직함으로 아뢰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주시는 이 가 바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을 받았으면 그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수가성 여인처럼 예수님과 대화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수가성여인이 아니라 지금의 우리와도 비교해
보아야 겠습니다.
우리는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오래되고 깊은 우물을 찾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전통은 있으나 말씀이 갈하여 설교를 들어도 인생의 의문이나
왜 신앙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싸이는 것 말입니다.
그러므로 수가성 여인과 같은 우리는 진정한 깨달음을 찾기 위해
이교회 저교회 이말씀 저 말씀을 찾아 남편을 갈아치우듯이 창기처럼
말슴을 구걸하면서 다녔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예수님을 만나게 된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위치에서 보면 미천한 수가성 여인에게도 진리의 말씀을
전하신 것입니다.
육적인 것을 들어 영적인 것을 설명해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하여 수가성 여인과 같은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에서 생수에 강이 흘러 넘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처럼요 예수님 처럼 말입니다.
수가성은 사마리아의 성읍을 가리키는데, 수가성여인이란,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내용에서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쉬칼)이라는 동네에 예수님이 만난 사마리아 여인을 가리킵니다.
당시 사마리아인들은 주전 722년 앗시리아에 의해 북왕국이 멸망된 후 팔레스틴에 이주해온 이방인과 일부 유대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들을 말합니다.
사마리아인들은 모세오경만 인정하고 그리심산을 중심으로 예배한다고 하여 멸시했습니다.
그들에게는 말도 걸지 않던 풍습이 있었는데(4:9) 그런 여인에게 예수님이 일부러 말을 건네면서 자신이 메시야 이심을 알게 하신 내용이며 사미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처음에는 선지자로 알다가 그다음 메시야(그리스도)로 알게 되어 동리에서 증거하여 많은 사미리아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30절.3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