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산 정상에서~~..
코스 : 정관 폴리텍대학 ~ 아홉산 ~ 일광산 ~ 일광해수욕장..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 모두 9명
정관신도시 폴리텍대학 대학앞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시작..
오늘 날씨도 덥다고 합니다..
폴리텍대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송전탑 아래에서 산길러 접어 듭니다..
산길 오르다 숲 사이로 조망이 터져 내려다 봅니다..
야생화가 바질 수 없지요~~..
그늘에 앉아 도 닦는 중~~...
정광일 친구..
날씨가 더워 조금 올라 왔는데 땀이 흘러내립니다..
함박산으로 올랐다 내려 오려 했는데...
날씨가 더워 임도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한달 전 만 해도 벚꽃이 장관이었는데....
벌써 벚나무 잎들이 무성하게 자라나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달음산 자연휴양림 입구 까지 룰루랄라 평지길 걸어 왔답니다..
이제 곰내정 오른편 산길부터 시작하여 임도길은 버리거
산길로 오르 내립니다..
소나무숲이 정말 좋습니다..
다시 임도로 내려와 쉼터를 지납니다..
웅천 가는길로 접어들면서 다시 산길로~~..
용천지맥길이 임도가 생기면서 자주 임도와 합류 합니다..
이제 저 차량 뒤편으로 아홉산 오르는 길이 이어 집니다..
달음산이 보이는 장소를 지나가면 급경사가 시작 됩니다..
여름이 일직 왔나 봅니다..
그래도 산바람이 불어와 시원합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내리막이 있는 왼편길로 가야 합니다..
아홉산에 먼저 도착한 친구들과 한컷~~..
이어서 모두 모여 한컷 날립니다..
조망이 흐립니다..
내려 가며 바라본 달음산과 월음산~~..
여기서 식사 하려 했는데..
먼저 오신 분들이 자리잡고 있네요~..
그래서 그늘진 전망좋은 풀밭에 자리 잡습니다..
왼편 산이 아홉산 정상..
훈제 오리고기로 먼저 건배합니다..
짜장면도 금새 동나고~~..
삭사 시간은 기본이 1시간~~..
이제 달음산 조망해 보고 산길로 올라 갑니다..
식사 후 오르는 길은 정말 힘듭니다..
오랜 만에 참여한 박홍철 친구~~..
봉우리 세개를 오르 내리면 도착하는 수리수리 동산~~..
먼저 와서 쉬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전망 터지는 곳 중의 한곳이랍니다..
황사 영향으로 고리 원전이 희미하게보입니다..
밥 먹고 오르 내렸으니 잠시 쉬기로 합니다..
봉우리 두어개 넘어 오면 다시 임도와 합류 합니다..
일광에서 이곡으로 들어 오는 도로 위의 다리입니다..
산행길은 다리 건너 왼편으로 연결 되지요~~..
이제 부터 임도는 만나지 않습니다..
길 오르다 뒤돌아 봅니다..
용천맥길 입니다..
이 길을 다니시는 분들이 별로 없나 봅니다..
두릅나무 잎입니다..
제법 자랐네요~~..
초피도 보이고~~..
둥글레도 보입니다..
숲이 울창하지만..길 잃을 염려는 없답니다..
용천지맥길은 여기서 갈라지고 우리는 일광산으로 향합니다..
가파르게 올라 가는데 ..
374봉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면 바람재에 도착합니다..
안부의 이 숲길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바람재 입니다..
이제 조금만 힘 내면 일광산 정상 입니다..
낮은 산이지만 많이도 오르 내렸답니다..
시봉 친구는 임도 따라 가기로 하고 우니는 정상으로 오릅니다..
오르는 길 입구에는 이렇게 잘 자란 소나무가 도열하고 있고
그 사이로 가파르게 계단길이 갈짓자로 이어 집니다..
길 오르다 돌아본 374봉..
이정표 까지 올라 백두사 방면으로 올라 갑니다..
정상이 바로 코 앞이지요~~..
일광산에 조망한 해운대 방면..
단체로 한컷~~..
지나온 능선길~..
가야 할 일광 앞 바다..
정상의 기묘한 바위..
정상에서 되돌아 나와 하산하면 만나는 일광정..
임도길 버리고 샛길로 내려 갑니다..
약수터기 있는 쉼터에서 일행을 기다립니다..
월명사 입구랍니다..
길 따라 내려오다 해운대~울산간 고속도로 밑으로 내려오니~~..
일광택지개발 예정지구 공사중입니다..
이 공자장 끝까지 나왔습니다..
여기는 유적지 발굴 작업장 같네요..
도로 따라 내려가면 저 앞이 일광앞 바다 입니다..
내일 5월1일이 공휴일 이라 그런지 음식점 마다 줄지어 기다립니다..
바닷가 가지 갔다 되돌아 나와 일광역 입구의 대복집에서 하산주로 하루의 피로를 풉니다..
건배~~..
모두 은복 한그릇씩~~..
일광역에서 부전역 가지 전철이 연결되니 교통이 편리해 졌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다음 산행에서 다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