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가입이 늦었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가입인사가 너무 간단했나 봅니다. 처음에 주저리 주저리 긴 소개 인사를 적다 너무 조잡한것 같아 모두 지워버리고 남은 인사였습니다. 히히히.. 보충하겠습니다.
배짱(배태규)선생님과 같은 영도초등학교에서 체육전담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정식입니다.
나이는 31세이고 가야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교대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뛰어다니는 운동을 좋아해서 근무 외 시간이나 취미 생활은 거의 운동관련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강당에서 뛰는 배짱 선생님을 보며 바지가 너무 짧은게 아닌가 싶어 물어보고 마라톤복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번 배짱 선생님 따라 뛰어보니 살이 쑥쑥 빠지는 것 같아 같이 뛰는 횟수를 늘였습니다. 그러면서 거추장스런 긴 옷들을 벗어 던지고 대신 짧고 간편한 마라톤 옷을 하나씩 사게 되면서 내가 마라톤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끔씩 수원지나 태종대를 뛰며 대회에 욕심을 가지게 되었고 배짱선생님 따라 바다마라톤과 경주마라톤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운동하는 게 즐겁습니다. 마라톤을 하면 실컷 뛸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이왕이면 열심히 뛰고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히히히......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정식으로 자기 소개를 곁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반갑습니다. 쬐~끔만 더 자세한 소개를 해 주시면.....
바이런 님, 잠깐만! 정식 님. 혹시 지난 광안대교에 배태규샘과 같이 오신 박정식샘이신가요? 별명을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소속과 성함을 밝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맞네... 그 분 성함이 분명히 정식이라고 했습니다. 기억나네요
연제구 연산6동이라...그럼 우리 지역 주민인 것 같은데...저는 연제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가 연산6동에 위치하고 있는지라...빠른 시일내에 훈련장이나 대회장에서 뵙고 인사 나누고 싶습니다.
그랬군요. 가야에 사시는군요. 시간 되시면 배태규샘이랑 운동하러 오십시오.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실 겁니다. 저도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