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경기남부=이귀선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에 도전하는 8명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이 13.5%, 국민의 힘 후보 중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23.5%로 다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수원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뒤늦게 경선에 참여한 강동구 전 국민참여플랫폼 경기남부본부장은 3.6% 적합도를 보이며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근소하게 앞서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브레이크뉴스가 여론조사 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4월4일~5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8명에 대한 적합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재준 전 수원시부시장이 13.5%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김상회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8.4%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이 7.9%, 김준혁 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이 7.4% 이기우 전 국회의원이 5.0%, 강동구 전 국민참여플랫폼 경기남부본부장이 3.6%,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3.1%,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2.6% 순으로 조사되었다.
없다(21.4%)와 잘 모르겠다(22.8%)로 답한 유보층의 비율은 44.3%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차기 수원특례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 가장 적합한 인물로는 김용남 전 제 19대 국회의원이 23.5%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강경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7.6%, 김해영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7.2%, 박태원 전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보호관찰위원협의회 상담분과위원장이 7.0%로 뒤를 이었고 이어 임종훈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이 5.3%, 이재복 현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미술대학원장 3.3%로 나타났다.
기타인물 4.3%, 없다 21.8%, 잘모름 20.0%로 답한 유보층의 비율은 41.7%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수원시민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3%, 국민의힘 37.1%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국민의당은 7.3% 정의당은 2.6% .기타정당1.5%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와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합인 무당층은 10.3%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수원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제공 무선가상번호 및 유선RDD) 표본표출방법은 성,연령,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 추출을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804명(총 통화시도 15,356명, 응답률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첫댓글 참고로 김해영은 정치 신인 가점이 있습니다. 아울러 공정과 상식이 제대로만 작동하면 승산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