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2. 5. 27. 넷째 일요일
간곳 : 영월 /단양 마대산 1.052m 김삿갓 유적지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충북 단양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40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 단양IC →5번국도 단양 → 59번국도 우회전→522번지방도
영춘에서 북벽교가기전에 535번 우회전→밤재- 배틀재
535번 지방도로 새로 개설한 배틀재 마루에 휴게소 정자
일정 :
07: 50 대구 출발 11: 30 베틀재 11:50 산불감시초소
13: 30 마대산 정상 14; 10 점심후 하산 14:45 처녀봉
16; 00 김삿갓 묘 16:20 하산주 17:00 주차장 출발
21: 00 대구도착
산행코스 :배틀재 - 산불감시초소 - 어둔이재 - 마대산 - 쌍소나무
처녀봉 -김삿갓묘 - 민속촌 주차장 (약 4시간반 소요 : 점심 및 휴식시간포함)
산(山)소개 :
마대산(1,052m)은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김삿갓계곡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김삿갓으로 불리우는 난고 김병연의 묘 집터 유적비 등이 산자락에 있는 산이다.
태백산에서 이어져온 백두대간이 고치령에서 다시 등날을 밀어 올려 1,032m봉에
이르러 남서쪽으로 휘돌아 소백산으로 이어진다. 마대산은 1,032m봉에서
북쪽으로 가지쳐 달아나는 능선상의 끝머리에 솟은 산이다.
김삿갓의 생애
방랑시인 김삿갓님은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회암리에서
1807년 3월 3일출생 하셨고
본명은 김병연(金炳淵),호는 난고이다 순조12년인 6세때 홍경래의 난에
선천부사로 있던 조부 김익순이 홍경래에게 항복하여 목숨을
구걸 하였는데 이듬해 난이 평정된 후 김 익순은 그 죄로 처형당하고
삼족에 멸하는 처지에 놓이자 황해도 곡산으로 피신 하였다가
후에 모친과 함께강원도 영월로 이주하여 살았다.
김 삿갓은 20세때 황씨와 결혼하여그해 영월 동헌에서 실시한
백일장에 조부 김익순을 비판하는 글을 지어 장원이 되었으나
조부를 욕 하였다는 죄책감에 22세부터 방랑을 시작하여
40여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였으며 그의 시는 양반 귀족들의
부패상과 죄악상 비인도성을 폭로 풍자 하였다.
1863년 3월 29일에 전라도 동복 구암리에서 57세를 일기로생을 마감 하였고
3년후 아들 김익균이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11: 30 베틀재 /배틀재
배틀재라는 말은 기현령 배틀을 고정시키는 자리라는 의미에서 유래한다.
관광 안내도를 살펴보고
단체사진을 찍고
버스는 역순 산행팀을 태우고 김삿갓 유적지 주차장으로 내려보내고
종주팀들 출발하는 모습 (한백산악회 유인철 대장 )
화살표 방향으로 등산 초입에는
산악회들 표시기 하나없이 깨끗한 산길이 열려있다.
가
들머리 들어서자말자 산나물이 많아 산행 진행이 잘 안된다.
능선길에 올라서기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이다.
11: 50 산불감시초소
입산 통제 기간이 끝이나 아무도 없는 초소를 지나고
능선길은 시원한 바람이불어 등산하기가 참 좋다.
저아래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여기서부터는 작은 봉우리을 우측으로 우회한다는 안내리본들이보이기 시작하고
12: 15 첫번째 국유지 표시석
약간 오르막을 오른후부터는 산나물 체취하면서
12: 25 두번째 국유지 표시석
봉우리하나을 더 올라가며는
고사리이지만 먹지못하는 고사리들
단풍치가 군락을 이루고있는곳에서
산나물 뜯는 자유시간을 주고
13:00 어둔이재
어느 산나물 뜯는분들 만나서 산에대한 정보와 산나물에 대해 알아보고
잠시 휴식을 한후 다시출발
오늘 처음 참석하여 산나물을 뜯어 좋아하는 여성회원
13: 30 마대산 1.052.2m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 와석리 김삿갓계곡 서쪽에 위치한 최고봉이다.
2004년 8월에 강원도 영월에서 세운 정상석
정상는 좁은 봉우리로 삼각점이있고 숲으로 둘려쌓여 조망도 전혀 안된다.
먼저 마대산 정상에 도착해있는 이 효근님
무전기가 아니고 라디오
정상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하여 우의를 입는 들국화와 백 여사
산새도 한장
강기석 전회장 양의주 감사
14: 10 점심을 먹고 갑자기 천둥이치고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올것같다. 서들려 하산을 한다.
14: 15 김삿갓 주거유적지 하산 갈림길
모두 이곳으로 하산을 시키고 6 명만이 전망대능선따라 종주산행을 한다.
대문 나무도지나는 능선길
전망바위 1030m 이정표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솟아질것같아 전망대는 올라가지않고 우측으로 우회한다.
14: 40 와석 송어장 / 약수터 갈림길
증거용으로 한컷 남기고
총각봉은 모르고 지나치고
14: 50 처녀봉 947m 갈림길
왜 처녀봉인지를 잘알지못하고
처녀봉 이정표
와석 송어장과 정상가는길 삼거리 갈림길이다.
처녀봉에서 오늘 동행하는 백정대 부회장과같이 한장남기고 하산
서울 좋은 산악회 회원님들과 조우하고
와석 송어장 가는길
안면이있는 선답사한 대산 / 박영식대장의 발자취 산이조치요 안내리본
15: 10 선낙골 갈림길
여기에서 선낙골 하산길을 버리고 백정대 부회장과같이 능선길로 하산을한다.
많은 산악회에서 지나간 능선길
능선길을 막아놓았고 우측 급경사길로 내려선다.
등산로 유도 표시판들
급경사로 내려간다.
계곡으로 내려서는곳에 거리표시판 처녀봉 1 km
김삿갓 주거지로 올라가는 길을 만나고
길을따라 조금더내려가며는 다리 갈림길
먼저 지름길로 내려간 서울 좋은 산악회 회원들이 휴식을 하고있다.
일단 계곡 상수도 보호구역 아래에서 발과 세수를 하고
길따라 쭉 내려가며는
마대산과 김삿갓묘 삼거리에도착
마대산 등산지도가있는 곳
삼거리 입구 당집
김삿갓 묘역
평생 산 하를 떠돌며 시와 술로 숨을 내쉰 그를 사람들은 김삿갓이라 부른다.
김삿갓은 강원도 영월 땅에 잠들어 있다. 생전에 아들에게 "나 죽으 면 여기 묻으라"
유언했던 와석골 노루목 양지바른 곳에
묘 옆에는 '시선 난고 김병연지묘'라는 자연석 비석이 오래지 않은 과거 살았던
방랑 시인 한 사람의 흔적을 알린다.
동행한 백정대 님
난고 김삿갓 의 생애도 읽어보고
추억만들기
들국화 / 백여사
소나무 /강동철
주차장가는길 노루목교를 건너서
하산주 시간
대구산악회 발전과 회원님들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무침해로 소주한잔씩하고
17: 00 마대산 김싯갓 유적지 주차장을 출발 단양 일반휴게소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1:00 조금 넘어 대구로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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