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위증 (Spondylolisthesis)
1. 방사선 영상은 MRI 검사 영상의 약 7년전 사진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2. 근본적인 조건에 대한 몇몇의 제안되는 병인들을 열거하시오.
3. 척수경막낭(Thecal sac)의 탈출(herniation)이 흔하게 연관되는 발견인가? 조직의 전방에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4. 왜 디스크에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가?
척추전위증 (Spondylolisthesis)
1. 방사선 영상은 MRI 검사 영상의 약 7년전 사진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 환자는 L5의 척추분리증(spondylolysis)으로 인해 S1에 대한 L5의 3 단계 척추전위증(spondylolisthesis)으로 발전되었다.
2. 근본적인 조건에 대한 몇몇의 제안되는 병인들을 열거하시오.
☞ 선천성(형성저하증 또는 무형성증)과 후천성(반복되는 외상으로 인한 골절로 속발된 가관절증 또는 근본적인 골질환) 모두 제안되어왔지만,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3. 척수경막낭(Thecal sac)의 탈출(herniation)이 흔하게 연관되는 발견인가? 조직의 전방에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 그렇지 않다. 척수경막낭의 경막(dura)은 확고하고, 척추체의 후방면에 붙어있지 않아서 후방으로 위치하여 남게 된다. 커진 경막외 공간(epidural space)은 지방으로 채워진다.
△ 척수경막낭 (Thecal sac)
(이미지 출처 : http://www.snipview.com/q/Thecal_sac)
4. 왜 디스크에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가?
☞ 후관절의 불안정성이 디스크의 약화를 초래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높이의 감소와 퇴행화의 결과가 나타난다.
해설
척추분리증(Spondylolysis)은 척추의 협부(pars interarticularis)의 결함을 말한다. 이 결함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협부는 상하 관절돌기가 이어져 있는데, 끊어지지 않은 피질과 연속적인 골수로 묘사된다. 척추분리증을 가진 환자에서, 사선 방향의 틈은 측면 방사선 영상 상으로 협부가 이등분된 것처럼 보인다. 척추분리증의 유병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고, 전체인구의 약 5%로 추정된다. L5 척추가 척추분리증의 가장 흔한 부위이고, 그 다음으로 L4 척추 부위이다. 이러한 두 레벨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결함이 양측성일 때, 척추전위증(spondylolisthesis)과 연관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하락율의 정도에 따라서 등급이 매겨지는데, 1단계는 25% 미만, 2단계는 25~50%, 3단계는 50~75%, 4단계는 75% 이상이다. 중증의 척추전위증에서는 몇몇의 특징적인 변화로 아탈구된 척추의 하방 종판의 미란과 하방 척추의 상방 종판의 라운딩, 디스크의 퇴행화, 디스크의 전방과 후방의 두드러짐, 전방 경막외 지방의 비대가 나타난다.
Reference
Jinkins JR, Matthes JC, Sener RN, et al: Spondylolysis, spondylolisthesis, and associated nerve root entrapment in the lumbosacral spine: MR evaluation. AJR Am J Roentgenol 159:799–803, 1992.
Cross-Reference
Musculoskeletal Imaging: THE REQUISITES, 3rd ed, pp 590–591.
※ 참고 문헌 : Yu, Joseph S. 《Musculoskeletal Imaging》 Elsevier Science. 2008. 7~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