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 채계산 출렁다리↝순창 향가터널↝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홀어머니산성 트레킹↝순창향교 ▶
◀ 용궐산 하늘길(잔도길) 트레킹↝장군목유원지(요강바위) ▶
↜ Tracking&Travel ↝
이 까페는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카페입니다.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순창 향가터널 한컷!!! ▼
~~~~~~~~~~~~~~~~~~~~~~~~~~~~~~~~~~~~
전북 순창 채계산, 순창 향가리 유원지(순창 향가터널),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홀어머니산성,순창 용궐산,장군목유원지 개요
~~~~~~~~~~~~~~~~~~~~~~~~~~~~~~~~~~~~
↜ 순창 10경 ↝
제 1경 강천산 ↝ 제 2경 장군목 ↝ 제 3경 채계산 출렁다리 ↝ 제 4경 향가유원지 ↝ 제 5경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
제 6경 회문산 ↝ 제 7경 추령장승촌 ↝ 제 8경 자전거길, 예향천리마실길 ↝ 제 9경 메타세쿼이아길 ↝ 제 10경 훈몽제
~~~~~~~~~~~~~~~~~~~~~~~~~~~~~~~~~~~~
↜ 채계산(342m) ↝
채계산은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나지막한 산이다. 섬진강변에서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았다고 해서 채계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밖에도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해서 책여산, 적성강(섬진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화산 옹바위 전설의 무대인 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순창에서는 화문산·강천산과 함께 3대 명산으로 꼽힌다지만 출렁다리가 놓이기 전까지는 지금과 비교하기도 어려울 만큼 평범한 산에 불과했다. 출렁다리는 24번 국도로 갈라진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 두 산을 연결한다. 다리 길이는 270m, 최고 높이는 90m다.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303m)에 이어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402m), 논산의 탑정호 출렁다리(600m)가 잇따라 개통되면서 최장 출렁다리라는 타이틀은 빼앗겼지만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산악 현수교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길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지난해 3월 개통해 연말까지 9개월간 60만 명이 넘게 다녀갔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채계산 출렁다리의 인기 비결은 시시때때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이다. 사람 한 명만 지나가도 출렁거리는 다리 위에서 바람까지 불어대면 좌우로 심하게 휘청거려 간담이 서늘해진다. 발아래로 지나가는 장난감 크기의 차량들과 사방으로 뻥 뚫린 시야도 긴장감을 더한다. 무서움을 떨쳐내고 멀리 시야를 돌리면 섬진강이 굽이쳐 흐르고, 그 주변으로 드넓은 적성 들녘이 펼쳐진다. 산 정상에 올라서도 볼 수 없던 풍경들이다. 채계산 등반은 산행보다 출렁다리를 건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직에 가까운 나무 계단 538개를 오르면 출렁다리 입구다. 주차장에서부터 다리를 건너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남짓.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막상 다리 위에 서면 힘들게 오른 보상으로 충분하고도 남을 만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다리 건너 정상 송대봉까지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
↜ 순창 향가리 유원지 ↝
향가리 유원지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외 향가마을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 섬진강의 중간지점,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 현지인들은 향가리를 행가 또는 행가리라고 부른다. 섬진강의 강물을 향기로운 물이라 하고, 근처의 옥출산을 가산(佳山) 즉,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향가(香佳)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씨알이 굵은 돌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
↜ 향가유원지 이증센터 주변 볼거리 ↝
↜ 순창 향가터널…日帝 수탈의 아픔 간직한 터널 ↝
향가터널은 일제강점기 말 순창과 남원, 담양 지역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광복과 함께 공사가 중단되어 철로는 놓이지 못한 채 터널로 남게 되었다.
일제가 남긴 향가목교엔 투명 스카이 워크, 뱃놀이 즐기던 향가유원지 일대 오토캠핑장, 쉼터 조성
~~~~~~~~~~~~~~~~~~~~~~
↜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민속 마을. 순창군이 전통 장류 산업을 활성화하고 순창 고추장의 명성을 이어 가기 위하여 1997년에 조성하였다. 장류 연구소, 장류 박물관, 장류 체험관, 향토 음식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가을에 순창 장류 축제가 열린다.
~~~~~~~~~~~~~~~~~~~~~~
↜ 홀어머니산성(대모산성) ↝
홀어머니산성(홀어머니山城)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에 있는 산성이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70호로 지정되었다.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에 있는 이 산성은 대모산성 또는 백산리산성으로 불리는데, 두 산봉우리를 배 모양으로 감싼 형태를 하고 있다. 옛날 양씨 부인이 살고 있었는데, 설씨 총각이 결혼할 것을 요구하자 부인은 “총각이 나막신을 신고 서울을 다녀올 때까지 내가 성을 다 쌓지 못하면 허락하겠다”고 하였다. 부인이 마지막 성돌을 채 올리기 전에 총각이 돌아오자, 돌을 나르던 치마를 뒤집어쓰고 성벽 위에서 몸을 날려 자결하여 정절을 지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동쪽으로 향한 물이 흘러나가는 구멍(수구)는 직선으로 단을 쌓았으며, 그 북쪽으로는 대모암이란 작은 사찰이 있다. 백제 때 만들어진 산성으로,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까지 군창으로 사용되었다 한다.
~~~~~~~~~~~~~~~~~~~~~~
↜ 순창 용궐산(645m) ↝
'용이 사는 거처' 용궐산 암벽에 데크길 지그재그 530m 낭떠러지 곡예에 아찔 정상 오르니 능선·섬진강 어우러져 탄성 채계산 '기둥 없는' 270m 출렁다리에선 바람 불때마다 휘청휘청 심장이 덜컹덜컹 1억년 물살이 빚은 요강바위엔 신비함이 요즘 한국 여행의 중심은 산이나 호수 위에 놓인 다리다. 지난 10년간 출렁다리부터 울렁다리· 흔들다리· 구름다리· 잔도까지 전국 각지에 놓인 다리 수만 100여 개. 그야말로 다리 전성시대다. 지난 2년 새에만 ‘국내 최장 출렁다리’ 타이틀의 주인공이 세 번이나 뒤바뀔 정도로 경쟁도 치열하다. 길이로 시작된 다리 경쟁이 짜릿함으로 옮겨붙어 지방자치단체들은 점점 더 높고 스릴 넘치는 다리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전북 순창은 다리 경쟁의 중심에 서 있는 대표 도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국내 최장 산악용 출렁다리에 이어 올해는 암벽 위에 사다리처럼 걸쳐 놓은 잔도(棧道)까지 잇따라 개통하며 단숨에 전국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풍경은 100년 넘게 발길이 이어지던 등산 코스는 물론 지역 명소의 순위까지 바꿔놓고 있다. 순창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던 고추장마저 잊게 할 만큼 하나같이 매력적인 곳들이다.
~~~~~~~~~~~~~~~~~~~~~~
↜ 장군목유원지 ↝
채계산출렁다리 나 용궐산하늘길 장군목유원지 요강바위는 8km~10km 이내 위치하고 들 있어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해결한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여행지 이기도 합니다.
요강바위은 용궐산 하늘길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장군목유원지 는 진안고원의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이 흐르는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 구비 구비 아름답게 흘러가는 섬진강 물이 다듬어 놓은 아름답고 기묘한 모습의 바윗돌 들이 3km 정도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름다운 색으로 치장을 한 장군목유원지 트레이드마크인 현수교 조금 못미쳐 섬진강이 흐르는 물길 중에 요강바위가 있다. 요강바위는 그 생김새가 요강처럼 생겼다고 해서 요강바위라고 이름 지어 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