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나의 하나님,
주님의 긍휼이 무궁하시고 아침마다 새로우니 감사합니다.
그래서 하루하루를 담대히 맞이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복이 주님의 크고 넓은 저장소에 넘치도록 가득함을 알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응답되지 않는 기도도 주의 돌보심과 지키심에 맡기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저의 간구가 단 하나도 주님의 눈에 띄지 않고 지나간 적이 없음을 믿습니다.
주의 임재 안에서 기다리오니 주님의 무한한 사랑과 무궁한 긍휼의 샘물을 흡족히 마시게 하소서.
주께서 아낌없이 베푸시는 이 공급이 저의 영적인 건강에 꼭 필요합니다.
아직 응답되지 않은 기도가 많지만 주의 크신 성실하심에서 소망을 얻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완벽한 시간에 완벽한 방법으로 모든 약속을 지키시니까요.
주님이 제 마음속의 근심과 두려움을 몰아낼 수 있는 평안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지요.
제가 기다리다 지치면, 주님도 기다리고 계심을 일깨워 주소서.
이는 제게 은혜를 베푸시고 저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입니다.
사랑으로 예비하신 것을 제가 받을 준비가 될 때까지 주님은 기다리고 계십니다.
주의 임재 안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은혜로우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예레미야애가 3: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