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집에서 500번 버스를 타고 조치원역으로 향한다.
조치원역은 요즘 들어서 나의 철도 이용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제 열차 타러 5번홈으로 내려간다.
우리가 탈 열차는 #1472 여수발 용산행 무궁화
조치원역 5번홈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한 컷.
사실 이날은 눈이 마니 온 날이었다.
해가 비치는 사진은 철박 간 날 사진이 아니다.
조치원역의 레일들.
본선과 화물선의 눈이 샇인 차이가 있다.
조치원역은 최근 들어서 모두 신 Ci로 교체를 했다.
역시 신 Ci가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다.
눈을 흩날리면서 들어오는 7456호 기관차.
이 놈이 #1472 무궁화를 견인해 왔다.
#1472 무궁화는 장애인 객차만 빼고 모두 리미트이다.
여수발 용산행 무궁화호 행선판.
리미트 무궁화호 내부.
무궁화호라는 생각이 전혀 안든다.
오늘 같이 딸려온 이상한 동물 한 마리는 리미트 무궁화보고 KTX 무궁화라고 명명한다.
드디어 수원역에 도착했다.
이제 수원역을 나와서 수원역 주변을 돌아봐야 겠다.
우리가 내린 곳은 수원역 6번홈.
수원역에 있는 벽 공예작품.
요즘 일부역에서는 벽 공예작품을 볼 수 있다.
수원역이다.
민자역사 중에서 젤 성공작으로 꼽히는 역이다.
이제 철박으로 가기 위해서 1호선을 탄다.
8번홈에서 대기중.
1호선 수원역 역명판이다.
그런데 역번호가 없다.
이건 개정해야 하지 않을까?
5X45 편성이 청량리 롤지를 달고 들어오고 있다.
1년만에 동글이를 탄다.
코레일 1호선 노선도.
급행 노선까지 나와있다.
이제 의왕역에 도착.
5X45 편성 이제 안녕.
[관람기]에서 계속......
-제 사진은 저작권이 있으니 허가 받으시고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헛 어제 본 그열차!!!-_-;;; 그리고 진짜 리미트 무궁화호 내부는 KTX와 꼭 닮았죠...
부천역님 그럼 조치원역에서 공주시내 가는12번 아시겟네요?
네 간간히 12번 버스를 봅니다. 공주 시민교통과 연기군 성일버스가 공동으로 운행합니다. 노란색 버스는 공주 버스, 다홍색 버스는 연기군 버스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버스는 청주 일반버스, 연두색 버스는 청주 좌석버스 입니다.
노랑색 다홍색 파랑색 연두색...YRBG..(퍽)
어느새 5045번 동글이도 상당히 도색도 벗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