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 2014. 8.24(일)
2.누구와 :가고파 산악회 회원님들과 함께
3.어디에서 어디까지 : 성삼재에서 남원 고기리
4.산행거리 : 성삼재 -> 당동고개(0.5km) -> 작은고리봉(1km) -> 묘봉치(1.6km) -> 만복대(2.2km)
-> 정령치(2km) -> 큰고리봉(0.8km) -> 고기삼거리(3.2km) 총11.3km
5.주어진 산행시간 : 11:30 ~ 17:30 (6시간)
6. 오늘의 일기 : 흐림과 때때로 비 조금(산행하기는 좋으나 전망은 맘에 좀 미치지 못함)
7.실 산행시간 : 11:30 ~ 16:30 (5시간)
노고단 입구에 있는 이정표
이곳에서는 노고단을 거쳐 반야봉으로 오르는 시작 지점
만복대는 주차장에서 도로따라 약50m정도 내려가면 들머리가 나타난다.
만복대 산행기점인 들머리다.
만복대로 오르면서 바라본 반야봉
노고단도 바라보고...
반야봉과 삼도봉
성삼재와 노고단
지나온길을 뒤돌아보니 멀리 노고단이 지켜보고 있다.
작은 고리봉에서 인증샷(처음이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만복대가 보이네요
앞으로 약 2km 더가야 합니다.
만복대까지 5.5km중 3.5km정도 왔습니다.
다시한번 반야봉을 쳐다보고
산비장(엉겅퀴와 비슷)꽃 넘어로 보이는 노고단에서 반야봉가는 능선이 구름에 가려 선명하지 못하네요..
만복대 거의 도착하기 전입니다.
회원님들이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초원넘어로 지리산 주능선이....
만복대 오르는 곳이 너무 싱그러워서....
만복대에 도착
안개와 잘어우러져 있는 분이 계셔서 잠깐 살짝 한컷..
정령치로 가는길입니다.
(만복대에서 정령치까지 2km)
만복대에서 노고단 방향의 풍광
만복대를 내려오면서 만복대정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반야봉이 아직도 내곁에 있네요.
고기리 저수지 방향
만복대가 구름에 가려지기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북진할 남덕유산쪽입니다.
큰고리봉이 눈앞에 보이고
정령치 휴게소
바래봉까지9.4km
정령치 휴게소도 해발1,172m 이네요
(령,치,재,고개 순인가??? 궁금 하네요)
우측 보이는 도로가 성삼재 뱀사골가는 도로,
반대편 도로가 남원, 육모정가는길....주천면방향)
정령치 휴게소 바위에 새겨놓은 시가 좋아서~~
지리산 주봉들입니다.
밑에있는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서 찿아보는 재미도 솔솔......^^
큰고리봉 오르기전 쉼터,
큰고리봉까지는 800m
정령치오르는 도로와 구름이 만남,
고리봉,정령치 개령암지,마애불상군 삼거리 이정표가 보이고
정령치 잣나무숲에서 시원하고 향긋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잠시 명상에 잠겨본다.
개령암지의 정령치의 습지
마애불상군중 하나...
(12구의 마애불상이 있고 높이가 4m, 비로나자불을 뜻하고 타원형 얼굴과 큼직한코,
간략하게 처리한 옷주름등을 보인것이 고려시대...남원 보물이며 보물 제1123호 이다)
멀리 만복대가..
지리산 주능선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안겨본다.
멀리내려다 보면 피로가 나도 모르게 사라진다.
큰고리봉
(바래봉,정령치, 고기리삼거리로 가는 삼거리....)
여기서 고기삼거리까지 3.2km다)
고리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방향
앵글과 자연의 조화가 하나가 되고...
우제 이종택(경주이씨)공을 모신 사당?
근처에 효자비도 있다.
고기리 농촌 풍경이 고즈녘하다
비닐 하우스 넘어 우측에 교회가 있는 이곳이 노치마을이고 정면에는 다음 산행할 수정봉이 우릴 기다린다.
노치마을이 이번 산행은 날머리지만 다음 산행시에는 들머리다.
실제는 이곳에서 약1.5km 도로를 따라 가면 덕치 삼거리에서 좌측인 노치마을 까지 가야한다.
난, 고기리에서 정리후 걸어 가는데 비가온다.
한참을 뛰고 숨을 고른후 목적지에 도착.
이곳에서 다음코스인 수정봉과 고남산으로...
참고
백두대간은 백두산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북쪽은 갈 수 없으므로 남쪽에서의 백두대간은
지리산권(약77km) -> 덕유산권(약120km) -> 속리산권(약100km) -> 소백산권(약107km) -> 태백산권(약98km)
-> 오대산권(약72km) -> 설악산권(약98km) 까지로 크게 7권으로 구분되며 산꾼들의 산행능력에따라
30 ~ 55 사이의 구간으로 나누어 산행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로 도상거리로는 약672km, 실제거리로는 약1,240km이른다 하니
체력을 보완하여 실행하는것이 좋을듯하며 산행하기전에 사전준비가 꼭 필요하다.
사전에 어떤 준비가 필요하냐구요?
1.오늘의 산행코스와 시간그리고 난이도등 살펴보고
2.산행지의 일기(일기예보 확인)
3.가방무게의 조절
4.식사의 방법(거리,시간,난이도에 따라서)
5.철저한 준비물(상황에 맞춰서 식수,간식,우의,렌턴,겨울장비등)
6.1항에따라 등산화 구분하여 사용하시고
경등산화, 중등산화 선택(릿지및 방수겸용과 목이 긴것이 좋고 트랙킹화는 선택하지 않는다)
7.산행중 번개발생시 모바일폰 OFF하시것 아시죠.(벼락 맞아요)
첫댓글 삼각산님!
비님 오락가락...
넘 수고하셨고요...
몇장 퍼 갑니다...
아님니다~~회장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구요...많이 퍼가도 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적에 대해 감사합니다~~
효빈님 덕분에 새로운 산야초 이름을 알게 됐습니다.
인터넷으로 찿아보니 "너는 내사랑이야 " 꽃말도 있네요.......^^
저는 화요백두하고있읍니다.이제 막~~시작한초보?그래서 산에대해무지할뿐만아니라,준비할장비에서도 아는게 별로없는데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읍니다.감사합니다.그리고 멋진사진과 설명잘 감상했읍니다.사진찍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다음사진도 기대해볼께용~~~~^^
아~그러셨군요~~
짧은 소견을 올렸을뿐인데...오히려 제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