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기사 관련) 최첨단 여객기의 블랙박스가 고작 이 정도 충격과 화재에 손상된다는 이야기를 나는 믿기 어렵다...... 만에 하나 이번 사고가 보잉사의 설계 결함에 의한 것임이 드러날 경우, 이미 최근 여러 차례의 사고 전과로 인해 궁지에 몰릴 대로 몰린 보잉사는 회사 간판을 내려야 하리라. 보잉사와 미국 정부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실을 가리려 들까 우려하는 이유다...... 이런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 싫다면, 블랙박스가 손상되어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다는 식의 헛소리로 결론을 내리진 말아야 하리라. 보잉사와 미국을 위한 충고이니, 새겨듣기 바란다....... 다행히 항공사나 조종사, 그리고 한국 정부의 과실 가능성도 다분히 있어 보이니, 보잉과 미국 정부는 목숨 걸고 블랙박스를 살려내서 본인들의 무죄를 입증하기 바란다.(아랫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