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케나히형 픽타 또는 흑 데케나히로 통하는 품종이 아마 오리지널 원종 데케나히보다 더 친숙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일본의 원예종 하월시아를 본격적으로 접하기 시작할 당시에 데케나히라하면 주로 흑데케나히를 보아왔기에
원종 데케나히는 어떤 모습일까 한동안 몹시 궁금해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참에 교배종이 아닌 자생지 출신의 순수혈통 데케나히를 소개해봅니다.



아래에는 위의 원종 데케나히의 호반금 개체를 소개해봅니다.
시중에 더러 레투사나 피그마에아 계열의 피가 섞인 데케나히 교배종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순수혈통의 데케나히금, 그 중에서도 호반금은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첫댓글 흑호데케나히는 가끔 보아 왔는데, 빼곡히 들어찬 잎장들 위로 보이는 진녹과 연녹의 간결한 창이 원종의 이미지를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데케나히 호반도 귀하던데, 전형적인 호반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미래의 성체모습을 무척이나 기대하게 합니다.....^^
그렇지요? ㅎㅎ 두번째 금은 소묘가 아니고 거의 성체에 가깝습니다. ^^
눈팅만이라도 열씸히 ㅎㅎㅎㅎ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저렇게 좋은금땡이를 봤으니 분명 좋은일있을꺼야.. 눈만 호강하고 마음은 아쉬움남고...
자꾸 보시면 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