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다 먼저 눈을 뜨진 않았겠죠?
하얀색의 모란 꽃이 풍성하게 폈네요.
부귀라는 꽃말처럼...
아주가는 조개나물과 사촌지간이라 보면 될 거에요.
땅에 납작 엎드려 놀고 있는 금창초
아주가, 금창초, 조개나물은 꽃이 닮은 꼴~!
골담초는 콩과 식물이에요.
뼈를 책임지는 골담초는 목본입니다.
꽃가루가 장난이 아닌 키작은 나무
쇠물푸레나무입니다.
이름 부자인 벼룩나물은
들별꽃, 벼룩별꽃, 불구닥지 그 외에도 이름이 더 많아요
보리수 꽃은 흰색으로 피어 점점 노란색으로 변하지요.
꽃 향기는 약간...
가을에 익는 빨간 보리수 열매는 달콤합니다.
조팝나무 꽃이 필때면 나무가 온통 하얀색이 되어버리죠.
조밥나무라고도 합니다.
땅속줄기와 땅위줄기 두가지가 있는 쇠뜨기,
생식줄기는 영양줄기가 나오기 전,
봄에 둥근 기둥만 올라오는데 뱀머리 같이 생긴 포자가 달리고
그 밑에 포자낭이 있습니다.
풀 같이 올라오는 건 땅위줄기인 영양줄기입니다.
소가 잘 뜯어 먹는다고 하여
쇠뜨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긴병풀꽃(금전초)
순수한 우리나라 야생초입니다.
낮에는 꽃이 피고 저녁이면 시든다고 하여
'오시화'라고도 부르며
잎이 동전처럼 둥글고 돈보다 귀한 약초라고 하여
'금전화'라고도 합니다.
꽃말은 기다리는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