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도심지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조치원읍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원리 12-11번지)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연기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110억원이 소요되는 조치원 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사업비는 기존 82억원(특별교부세 33억, 광특회계 12억원, 도비 5억, 군비 32억원 확보)이 확보된데 이어 금번에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치원읍은 전통시장 주차장, 군민회관 노상주차장, 공영버스터미널 주차장 등과 함께 조치원읍 원리 12-11번지에 210면의 주차장이 추가로 확보되어 조치원읍내의 주차문제가 획기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치원역세권 및 전통시장 주차장 건립사업은 빠르면 내년에 착공하여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13일 준공한 전의2지방산업단지와 더불어 2011년 완공목표로 L=4.9km, B=20.0m 4차로로 개설되고 있는 전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비도 금번에 국비 4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군내 각종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금번 국비예산 추가확보 성과는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하여 전 부서가 협력하여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가 빛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