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 공항<->삿포로
-열차: 삿포로까지 약 40분(快速)
-버스: 약 1시간 30분
*짐이 거의 없다면 열차, 짐이 많다면 버스가 편함.
**열차는 자유석이랑, 지정석 요금 차이가 많이나지만,
버스는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는 것도 장점.
(시간이 여유롭다면 버스 추천)
호텔 위치
사실 호텔은 어디로 정해도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삿포로-스스키노 정도의 거리라면)
보통 2-30분은 아무렇지 않게 걷고, 택시를 타도
1,000엔-1,300엔 정도일테고…
지하철도 2코스 정도라 어디로 정해도 뭐…ㅎ
삿포로역 근처 :
JR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평이 좋다…(비싸니까?)
스카이 라운지에서 보는 야경도 예쁘다.
음식도 맛있고…
숙박은 안 해 봐서… 객실은 잘 모르지만…ㅠㅠ
좋겠지… 비싼데… ;;;;
센츄리 로얄 호텔.
중식 메인의 런치를 좀 저렴하게 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역에서 가깝고 나름 좋은 호텔이다. 오래 된 호텔이라 시설은 그리 깨끗하지 않을지도(?) 그래도 서비스가 좋음.
미츠이 가든 호텔.
얼마전 하얀나비님이 조식이 맛있다고 한 곳.
그리고 난 바보같이 삿포로에도 있냐며 찾아 본 곳;;
오래전에 한 번 가 본 기억이 났다.
적당한 시설, 적당한 서비스,
내 기억이 맞다면… 딱 일본의 오래된 호텔.
삿포로에 있는 게 낡은 건지도…
*삿포로역 뒤쪽에 토요코인을 비롯한 3성급 호텔들이 많이 생겼다. 새로 생긴 곳들은 당연히 깨끗하고,
객실이 좀 좁다곤 하는데… 혼자 오시는 분들은
지내기 괜찮으실 듯 하다.
오도리역(11초메역까지)
삿포로 그랜드 호텔.
삿포로와 오도리 중간 쯤으로 스스키노까지도 가깝고
지하로 연결 되어 있어 시내 접근성이 좋고
90년 가까이 된 만큼 유명하고, 뷔페도 유명하다.
대욕장 없고, 비싸고, 낡음.
로이톤 삿포로.
11초메역에서 가깝고, 오도리역에서도 걸어갈 정도는 된다. 오래된 호텔이라 좀 낡은감도 있지만
객실은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다.
조식이 맛있다 하는데… 안 먹어 봤고,
3,000엔대면… 맛있어야 하지 않을까…?
프린스호텔.
여긴 런치가 유명하고…;;;
음… 로이튼 보다 조금 더 괜찮은 걸로 아는데
서비스는 꽤 좋다고 함.
:로이톤과 프린스 호텔은 여기서 많은 분들이
가시는 해피가 가까움. (걸어서 10-15분임)
리치몬드 (삿포로역, 오도리역 두 곳)
단체 관광객이 좀 많고, 낡은 느낌이지만
적당히 괜찮은 곳이고, 조식이 저렴하다고 함.
도큐스테이.
여기도 꽤 인기가 많음.
오도리역도 삿포로역도 가깝고, 깨끗하다고 함.
스스키노, 호스이 스스키노, 나카지마코엔역
프리미어 나카지마 코엔
여긴 그냥 예쁘다.
시설도 서비스도 음식도 좋고.
4성급이상은 다 이유가 있다…
베셀 인 삿포로 나카지마 코엔
여기도 조용하고, 깨끗하고, 시설도 괜찮았고,
조식이 유명하다는데 먹어보진 못함.
시내와 약간 떨어져 있어 그런지 시설에 비해
높은 가격대가 아님.
코로나 전에는 1박에 55000원 한 적도 있었다는…;;
마이스테이즈 삿포로 나카지마 코엔
비지니스호텔 치곤 꽤 좋다고 함.
식당도 있고…
자스막 플라자 호텔
객실은 잘 모르겠고, 온천은 엄청 좁지만 깨끗하고,
시설은 나쁘지 않았고, 밥은 맛있음.
숙박객이 아니라도 온천 이용 가능함.
오도리역에서 스스키노역까지는 크고 작은 호텔이
정말 많음. 새로 지은 호텔도 엄청 많아서 꽤 깨끗하기도 하고. 단, 스스키노 쪽은 유흥가라 가족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은 안 함. (밤새 엠블런스 소리 듣다가 뒤척일 수 있음) 그리고… 러브호텔도 많고, 무인호텔도 많다고 함. 차라리 나카지마코엔 쪽이 조용하고 깨끗함.
파친코는 타누키 코지 안쪽과, 돈키호테 맞은편
이렇게 두 곳에 베가스 베가스 있고,
삿포로 시내에서 벗어나면… 파친코와 온천이 같이 있는 곳이 많았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처음 왔을 때)
마루한은 시내랑은 좀 떨어져 있음.
지금 말한 호텔들은 꽤 좋거나 괜찮고, 나름 유명한 호텔이라 가족단위나 커플이 지내기에 좋음.
단,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임.
혼자 오시거나, 조금 저렴한 가격대를 찾으시면
토요코인이나 스마일 호텔 같은 곳도 괜찮을 듯 함.
*위에 말한 호텔들도 식당과 마찬가지로 많은 정보가 있을거지만 일단 걸어서 움직일 수 있거나, 교통비도 크게 들지 않는 곳을 기준으로 했고, 새로 지은 호텔들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시설이 낡은 곳도 있지만,
나름 호텔다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생각 되는 곳을 적어 봤어요.(이것도 제 기준이지만)
**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냥 할 말은 좀 있지만… 괜찮습니다.
호텔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어 봤어요.
첫댓글 조만간. 삿포로를 가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
다음엔 근처에 가 볼만한 곳을 알려 드릴게요.
유일하게못가본곳이 삿포론데 정말유용한정보네요!!!올겨울에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꾸벅)
좋은 곳이에요… ^^ 놀러오세요~
제가 알기로는 스스키노에는 마루한이 없습니다...마루한은 나에보에 한곳 있는걸로 압니다...정보 감사합니다. ^^
아 수정했어요. 감사해요.
전에 저한테 알려준 지인이 있어 갑자기 생각 나길래 한 줄 더 쓴 건데…
담엔 제가 직접 다 가 보도록 하죠 ㅋ
추석때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감사는요~^^ 부럽네요 ㅠ 추석에. 나도 엄마 보고 싶다…
삿포로그랜드 좋아요
조식 그 아마에비만 먹어도 본전뽑아요!!
금액도 별루안비싸구
후코카에 니시테츠그랜드호텔이 삿포로에 있다고 생각하믄되여
그랜드 호텔은… 가격차가 엄청 크죠.
뷔페는 인정 ㅎ 베이커리도 유명해요.
@유키카ll일본 비싼건가여? ㅎㅎ
도미인프리미엄이랑 비슷한듯 했었는디...
@하나비ll 서울 그랜드는 객실 가격차가 크고, 시설 대비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서…(제 기준)
대신 오래된 만큼 뭔가가 있겠죠?ㅎ
(코로나 전에는 저 같은 서민은 ㅠㅠ 가지도 못했다는 소문도 들어봄)
와우~~~ 좋은정보네요. 음~ 공항에서 나오는데 40분걸리는군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홋카이도 안갈거자나 ㅋ
@쟈그라ll의정부 겨울에 갈지도 몰라유 ㅎㅎㅎ
보통 파친코 하시는 분들은 비행기+열차4시간 정도라 멀다고 싫어하시던데…
여행겸 겜하러 오시면 됩니다 ㅎ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올 겨울에는 갈 수 있으려나...
현지의 생생한 정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올 겨울 한국에 갈 수 있으려나요… 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도움 엄청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빨간 썰매 등에 메고 가야하는 거죠?
아 간지쩔거나 혹은 창피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