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이런 성도가 되십시다. <요약>
<렘7:8-11>2025.1.5.<주일>오사카 사랑하는 교회 김호일 목사.
금년 한해는 이런 성도가 되기를 원하고 결심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모두다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었습니다. 이들은 도적질 하고 우상숭배를 하고 간음하고 살인하고 거짓 맹세를 하고 이방 신을 섬기면서도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서는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라고 고백하며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당연히 구원을 받아 천국에 들어간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런 흐름이 오늘날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니까 당연히 구원을 받았고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지 않고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으면 에덴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에덴에서 살았습니다. 에덴에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구원이 필요가 없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났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구원을 받으면 에덴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에덴이란 말의 의미는 기쁨과 즐거움이라는 의미입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것은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사라진 것입니다. 에덴에서 말하는 기쁨과 즐거움은 육 적인 것과 혼 적인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과 교통하고 동행하는 가운데서 영적으로 마음에 오는 기쁨과 즐거움입니다. 에덴에서는 사람이 짐승을 다스리고 짐승과 교제가 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만물을 다스리라고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자도 표범도 악어도 사람이 다스렸습니다. 사람이 짐승을 부르면 오고 말하면 듣고 짐승들이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타락한 후에는 짐승들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를 다스리기 위해서 코를 뚫었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잔인해졌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영적인 막힘이 없으면 짐승들도 순종을 합니다. 그래서 타락하기 전에는 의심하지 않는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타락한 후에는 믿음이 변질된 것입니다. 성프랜시스나 썬다싱 같은 성인들은 실제로 짐승과 대화하고 나무들과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호랑이를 불러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도 정말로 거룩해지면 짐승과 대화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이 땅에서 말하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완전한 믿음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은 에덴에서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 에덴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기쁨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쫓겨난 후 그런 기쁨과 즐거움이 이세상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언제 이런 기쁨과 즐거움이 부분적으로 회복되느냐 그것은 회개할 때입니다.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회개하면 에덴동산이 우리 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에덴에서 잊어버린 기쁨과 즐거움이 회개할 때 부분적으로 회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점검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기쁨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예수님을 왕으로 주인으로 구세주로 영접하면 우리 안에 성령이 임하시는데 이 때 천국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 천국은 성령을 의미하고 성령이 임하시면 기쁨이 임하게 됩니다.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못하리니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러므로 영적인 기쁨과 즐거움을 소중하게 여기고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기쁨을 잃지 않고 하나님 을 사랑하시는 일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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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저에게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완전한 믿음을 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