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 기상, 소코도베르 광장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크로와상과 커피라떼로 조식,
소코트렌을 타보려고 했으나 첫 차 출발시간이 10시여서 포기.
톨레도에서는 알카사르를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음. 어제 놓친 71번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알카사르 앞에 있었음. 소코도베르 광장 중앙에서 걸어서 1~2분거리인데, 입구를 못찾아서 십분이상 건물을 빙빙 돔. 알카사르 군사 박물관은 정말 볼 게 없었음. 어쩐지 무료더라...
https://youtu.be/ula36-Inqis?si=glyHTkjsxn9WUNy4
스페인에서의 첫 성당 구경, 톨레도 대성당. 역시 대단했음.
미술관인 엘 그레코의 집, 엘 그레코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음.
성모 승천 시나고그, 유대교 회랑이었으며 현재는 유대교 관련 박물관으로 사용 중.
https://youtu.be/CfgYdcUo1cc?si=qDg5e_ROKv_lZ0Ov
19:30~20:30 버스탑승: Toledo, Estacio de Autobuses ~ Madrid, Estacion de Plaza Eliptica
마드리드 에리프티카 플라자에서 내려 숙소 방향으로 택시가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지나 프리나우 앱으로 택시를 부름. 그런데 택시는 플라자 쪽에서 정차해서 내게 어디있냐고 메시지를 보낸 후 전화를 함. 스페인어으로 전화하니 알아들을 수 없었음. 결국 내가 택시를 찾아서 다시 길을 건너감.택시를 타고 숙소 도착
숙소 Latroupe Prado(주소: 2 Calle de Mendez Alvaro 아르간수엘라, 마드리드, 스페인), 36,673원, 4인실
레이니 소피아 미술관: 피카소와 달리의 작품을 보았다.
https://youtu.be/F1IUe3yb8xA?si=fwwRDHLAmLucrLVn
https://youtu.be/pr55n4ctlRY?si=uTrBnDt1IkT7Ifob
톨레도 2일차,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 엘 그레코의 집
엘 그레코의 집, 성모승천 시나고그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1.18.목.
새벽 2시에 잠이 깼다.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0시.
한국에 있었으면 더 잘래야 잘수도 없는 시간이다.
폰으로 이것 저것 하다가 잠깐 잠들었다 깼는데 3시가 조금 넘었다. 4인실이라서 불을 켜고 움직일 수도 없고... 어쨌든 누워서 버텨보기로 한다.
일출시간을 검색해보니 8시33분... 아....
버티고 버티다가 7시30분에 호스텔을 나섰다. 어제 본 근사한 풍경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보고 싶었다. 밖으로 나와서 5분정도 걸었는데 비가 온다. 어제처럼 이슬비 수준이려니 하고 계속 걷는데 가랑비처럼 온다... 일출은 무슨...
다시 호스텔로 갔다. 씻고 가방을 챙겨서 체크아웃을 하고 소코도베르 광장에 있는 맥도널드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다.
구름이 걷히고 해가 떴다. 다행이다.
이제 천천히 걸어 알카사르를 시작으로 톨레도를 구경해봐야겠다.
알카사르는 밤에 보는 외관이 95%이다. 내부는 군사박물관과 도서관으로 사용되기에 별로 볼만한 것이 없다. 입장료가 무료인것이 역시다.
톨레도 대성당은 듣던대로 대단했다. 인간의 노력이란 정말 어메이징한 것이다. 입장료 12유로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톨레도의 고등학교
엘 그레코 미술관으로 가서 입장하려고 하는데 입구에서 들어가지 못하게 하더니 직원들이 전부 밖으로 나와 길가에 모인다.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모인 직원들에게 1~2분 말하더니 다들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고 입구의 직원은 나를 불러 들어가게 했다. 엘 그레코 미술관은 국제교사증이 있으면 무료 입장이다.
성모승천 시나고가는 유대교 회당인데 1.16~2.3 한시적 무료입장이다. 인상 깊은 것은 없었다.
점심은 맛집으로 검색된 Restaurante Rinconcito Tap Station에서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었다. 짜지만 맛있었는데 물 1병, 커피 1잔 포함하여 18.2유로(25,000원)이었다.
식사 후 반대 방향에 있는 터미널로 가서
14:37 마드리드행 버스 탑승
15:24 마드리드 도착
택시를 타고 숙소 근처에 있는 왕립식물원으로 갔으나 문이 닫혀 있었음.
숙소로 감. 매우 깨끗하고 시설 좋음, 드라이어 없음, 수건 유료
Latroupe Prado(주소: 2 Calle de Mendez Alvaro 아르간수엘라, 마드리드,스페인), 36,673원
내일 아침에 헤매지 않기위해 아토차역의 세비아행 기차 타는 곳 답사 중 사복경찰 네명에게 검문 당함, 소매치기 일당 인줄... 여권 한참 들여다봄.
세비야가는 기차는 2층으로 가서, 짐검사하는 곳을 통과해야 함.
숙소 5분 거리인 lidl 마트에서 오렌지, 맥주, 생수, 과자, 크로와상 구입, 3.06유로.
맥주, 과자 먹고 소피아 레이니 미술관.
7시 이후 무료, 공홈예약 함.예약시 시간 선택은 의미없음. 피카소, 달리 등
9시경 호스텔로 돌아옴.
취침, 역시 2시경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