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산의 울림] 북한식 인민재판장으로 전락한 대한민국 국회
김태산 필진페이지 +2025-02-25 00:02:55
▲ 김태산 트루스코리아 상임대표·前체코주재북한무역 대표
국민 90% 이상이 국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모르는 독재 국가 북한에서 살던 내가 삼권분립 정치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온 지 20년이 넘었다. 그동안 민주주의 국가라고 자랑하는 한국의 입법기관인 국회에 대하여 보고
느낀 바를 써 본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한국에서 제일 썩은 곳이 국회이고 그 국회 때문에 한국은 망해 간다. 대한민국의 현 국회는 더는 입법기관이 아니다. 한국 국회는 범법자들과 친북·친중 역적들의 소굴이라고 나는 당당히 말한다.
국회의원 300명 중 100명이 법의 심판을 받은 자들이라 한다. 국회의원 3명 중 하나가 범법자인 세계 유일의 국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송영길 전 소나무당 대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표 모두 범법자들이다. 세상에 둘도 없는 부끄럽고 더러운 한국 국회의 민낯이다.
그뿐이 아니다. 국회는 친북·친중 역적들의 소굴이다. 북한에 불법 송금하고 서울에 북한의 옥류관을 짓겠다고 날치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야말로 역적이 아닌가.
우원식 국회의장은 자기 나라 대통령을 강제로 탄핵 소추하여 감금하고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던 총리마저 탄핵 소추하여 권한 정지시키고, 국방장관·경찰청장 등을 줄줄이 잡아넣고는 중국의 시진핑에게 달려가서 갑삭거리며 중국인들을 무비자로 입국시키도록 하겠다고 더러운 아첨을 했다. 그런데도 우선 나부터 어느 누구도 역적 우원식의 입국장에서 계란 한 알 던지는 자가 없다.
김일성이가 1970년대 중엽 대남공작부서에 주었던 교시의 내용이 생각나서 옮겨 본다. “…. 칠레의 아옌데 정권을 보면 선거를 통해서도 정권을 얼마든지 탈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이제부터 남조선 국회 공작에서도 국회 안에 프락치만 박아 넣을 생각을 하지 말고 직접 국회의 의석수를 확보하기 위한 공작으로 전환해야 한다….”
사실 대학시절인 1980년에 저 교시를 들을 때에는 막연한 생각만 들었다. 그런데 그때로부터 45년이 지난 지금 한국의 정치판을 보니까 김일성이 50년 전에 지시했던 꼭 그대로 판이 깔려있다. 김일성의 안목과 북한의 끊임없는 대남적화 책동에 전율을 느끼며 거기에 동조하는 한국 정치인들은 모두 나라를 팔아먹은 역적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한국에 박힌 간첩들과 종북 역적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김일성의 지시대로 대한민국의 국회를 장악하기 위한 갖은 모략과 책동을 끊임없이 해 왔다. 결국 마지막에는 부정선거까지 동원하여 끝내 국회를 장악하였다.
국민의힘도 똑같은 반역 집단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저들의 죄상을 가리기 위하여 형식상 만들어 놓은 위성 정당이다. 2016년 12월9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2024년 12월14일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이 바로 그 증거다. 만약 한나라당과 국민의힘이 정신을 차리고 반대를 했더라면 두 번의 탄핵 소추안은 가결되지 못했을 것이다.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이재명을 비롯한 종북·친중 집단은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를 애국자들을 잡는 인민재판장으로 만들고 정권을 영원히 저들이 움켜쥐려 하고 있다.
한국 국민도 북한식 인민재판이 얼마나 무법적이고 잔인한가를 잘 알 것이다. 자기 말을 안 듣거나 거슬리는 자는 무조건 죄를 만들어서 심판대에 세우고 죽창으로 찔러 죽이는 것이 인민재판식 처결법이다.
이재명이 장악한 대한민국의 국회가 지금 자행하고 있는 모든 범죄 행태가 꼭 북한식 인민재판과 같다. 국회는 입법기관이지 재판이나 탄핵기관이 아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장악한 불법 국회는 2023년 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2개월 동안 총 29차례, 즉 한 달에 1.3회의 탄핵안을 남발했다. 그것도 모자라 비상계엄 선포 후에는 3일에 한 번 꼴로 22일 동안에 7차례의 탄핵안을 쏟아 내어 대한민국을 도륙 냈다.
지금 한국은 대통령과 총리를 비롯해 국방장관·경찰청장 등 정부 장관들과 간첩을 잡아야 할 군 정보 및 방첩사령관들과 범죄자를 잡아야 할 경찰과 검찰의 수장이 모두 인민재판을 받고 감옥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사실상 무정부 상태를 넘어서 종북·친중 역적들에게 완전히 장악된 상태다.
지금의 한국에서는 역적 이재명이가 곧 북한의 김정은이고 더불어민주당이 노동당이다. 모든 것이 이재명이 마음대로다. 꼭 “장군님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북한식 그대로다.
대한민국 국민 앞에 놓인 최고의 과제는 전 국민이 들고일어나 윤 대통령 탄핵 심판부터 막아야 한다. 그리고 부정선거를 바로잡고 범죄자들의 소굴이며 불법으로 조작된 제22대 국회를 완전히 해산해 버리는 것이다.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skyedaily@skyedaily.com / skyedaily__
후원하기
정기후원
일반 후원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시대의 금기를 깨는 정론지 스카이데일리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매월 5만 원 이상 정기 후원 독자께는
스카이데일리 신문과
스카이데일리가 발행하는 단행본을
드립니다.
최신기사
[김태산의 울림] ‘풍전등화 대한민국’… 미국에 도움 요청하라
[김태산의 울림]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을 때 가장 가치 있다
[김태산의 울림] 애국자 비난하고 보수 분열시키는 적은 내부에 있다
연재기획 많이 본 기사
[김태산의 울림] ‘풍전등화 대한민국’… 미국에 도움 요청하라
[남광규칼럼] 헌법재판소는 부정선거 심리 기각을 철회하라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25
좋아요
4
감동이에요
1
화나요
1
슬퍼요
1
이름
비밀번호
등록
sbh2054 2025-02-25 16:42
수정 삭제김태산 울림 이 칼럼이도 많은 국민 보게 해야 나라를 구한다. 의병 신백훈 호소
댓글달기 1 0
방랑자 2025-02-25 10:39
수정 삭제대한민국 국회가 문제다. 국회 개혁이 가장 시급한 때다.
댓글달기 3 0
구나그 2025-02-25 09:15
수정 삭제송영길은 지금 국회의원도 아닌데 이양반은 뭔소리하는건지 원 ㅋㅋ
댓글달기 6 13
최성룡 2025-02-25 08:10
수정 삭제부정선거도 그렇고 저들이 권력을 사유화 해서 불법적으로 탄핵을 하고 있는 자체가 체제붕괴 헌법붕괴인데 우파들이 자유 민주주의 헌법수호 방식도 제대로 몰라서 중우 민주주의로 혹세무민 하고 있습니다.역사에 남을 부끄러운 일임에도 그 사실을 모르죠.
댓글달기 5 0
걱정하지 마라 2025-02-25 01:13
수정 삭제윤두창 새끼 처단하고 나면 나머지 새끼들도 차례로 청산대상이니까. ㄹㅇ 빨리 두창견 새끼들이 배심원들 앞에서 살려달라고 두손 싹싹 비는 모습 보고 싶노 ㅋㅋ
댓글달기 1 10
멸공 2025-02-25 06:46
수정 삭제어디라고 간첩쉑희가 자껄이고 있냐?
대한민국 2025-02-25 00:35
수정 삭제민병대, 무장 의병들이 일어나고 학교, 회사 다 문닫고 거리로 뛰쳐나와야 정상인데 조용하다 즉, 이미 국권을 잃었다는 것이다 조용히 역사속으로 사라진 대한민국 중화민국으로 대체되다 2025년~2026년 국권 상실
댓글달기 6 0
많이 읽은 기사
6
[단독] ‘태극기 들면 출입 불허, 중국인·노조는 출입’ 이대 탄핵 반대 시국선언
7
꼬이는 홍장원·박선원 스텝… 與 “사실이면 내란행위”
8
尹대통령 “간첩을 잡지도 처벌도 못하는 나라가 정상입니까”
9
“우리 후손이 중국·북한의 노리개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10
尹지지율 48.2%… ‘李피선거권 상실형’ 전망 과반
1
[단독] “中간첩단 검거 3년 준비… 노상원 관여 인지했다”
2
美CPAC “尹직무 복귀해야… 조기대선 시 또 '票도둑질' 당할 것”
3
강북구청장 선거 재검표… 빳빳한 신권 투표지 또 무더기 등장
4
마약에서 내란으로, 우종수와 검찰이 덮으려 했던 것은?
5
[단독] 오동운 공수처장의 불법영장 방조자들도 우리법연구회 소속
6
[단독] ‘태극기 들면 출입 불허, 중국인·노조는 출입’ 이대 탄핵 반대 시국선언
7
꼬이는 홍장원·박선원 스텝… 與 “사실이면 내란행위”
8
尹대통령 “간첩을 잡지도 처벌도 못하는 나라가 정상입니까”
9
“우리 후손이 중국·북한의 노리개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10
尹지지율 48.2%… ‘李피선거권 상실형’ 전망 과반
1
[단독] “中간첩단 검거 3년 준비… 노상원 관여 인지했다”
2
美CPAC “尹직무 복귀해야… 조기대선 시 또 '票도둑질' 당할 것”
3
강북구청장 선거 재검표… 빳빳한 신권 투표지 또 무더기 등장
4
마약에서 내란으로, 우종수와 검찰이 덮으려 했던 것은?
5
[단독] 오동운 공수처장의 불법영장 방조자들도 우리법연구회 소속
최신기사오피니언정 치경 제산 업생활경제금 융건설부동산사 회국 제문 화스포츠포 토전 국부의지도신문PDF
SNS로 만나는 스카이데일리
로그인PC버전
회사소개 / 법적고지 / 청소년 보호정책
Copyright by 스카이데일리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