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포인트] 폭설로 대피한 시애틀, 레이니어마운틴의 산장 "Jackson Visitor Center"
너무 많이 내리는 눈을 피해 1,650m에 위치한 Jackson Visitor Center로 일단 들어갔다. 그러나 폭설을 뚫고 파라다이스 지역의 유명한 트레일로 하이킹을 떠나는 사람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지는 기현상을 동시에 목격할 수 있었다.
산장 주변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눈이 끊임없이 내리고 있다.
기온은 그렇게 낮지 않은데 눈은 안개와 함께 시야를 방해하고 있어서 파라다이스 포인트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은 오늘 그다지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Jackson Visitor Center는 놀랍게도 국립공원 관리국에서 일하는 직원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잭슨이라는 이름의 이 직원은 레이니어마운틴 연구에 큰 기여를 했다고 해서 산장의 이름을 짓는데 직원의 이름이 들어가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방문자 센터는 공원행정과 탐방의 중심이 되느 파라다이스 포인트의 가장 중요한 안내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객 센터는 레이니어 마운틴의 지형적 특성이나 화산, 빙하, 고산생태계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었다. 특히 초원의 야생화와 동물에 관한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산장 전체가 일종의 자연사 박물관처럼 느껴졌다.
Jackson Visitor Center 안에서 큰 창으로 보는 바깥풍경은 캐네디언 로키에서 보았던 격렬한 자연의 움직임과 비슷하게 보였다.뾰족한 나무들의 모습이 상징적인 산맥의 자연계를 대변하는 것 같았다.
당연하겠지만 센터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른 등반객 안내를 비롯 자연해설과 각종 안전정보 또는 경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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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포인트] 폭설로 대피한 시애틀, 레이니어마운틴의 산장 "Jackson Visito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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