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말씀 하시기를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정작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일도 할 수가 없다는 의미가 아니지요. 예수 그리스도와 연관되어 있는 그런 일에 대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뜻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
어젯밤에 일찍 잠에 들었다가 자정 지날쯤에 잠이 깨어 그 이후로 새벽에 이르기까지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묵상으로 기도하던 중에 이 말씀이 마음에 떠올랐지요. 그 의미를 생각하는 가운데 위와 같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그 의미를 알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된 일들이 무엇일까요? 우선은 천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시지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날 수 있는 오직 한 길 되시는 구원의 주님이십니다. 영생을 얻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구할 때,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인자하심으로 긍휼과 자비를 베푸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 기도가 효력을 발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리스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그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 이르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이 연결되어 있을 때, 성경, 곧 모든 기록된 하나님 말씀이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뜻은 곧 믿음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보시고 성령을 통하여 감동케 하신 특정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능을 나타내게 하십니다. 즉,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은 마치 포도나무의 가지처럼 나무에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과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고 약속의 모든 하나님 말씀, 즉 성경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길이 되시기 때문이지요.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