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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12)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에서 말씀을 듣는 자세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5. 2. 16.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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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살아있는 농어촌모델 관포교회
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어느 부부 집사가 살았는데 이들은 별로 믿음 없고 부부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주일 오후 예배도 잘 가지를 않았습니다. 하루는 아내가 오후 예배를 안 가니까 집안에 같이 있기도 싫고 그래서 남편이 오후 예배를 갔습니다. 그런데 갔다 와서부터 남편의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아내의 설거지도 도와주고 커피도 타 주고 태도가 완전히 변한 것입니다. 평소에 안 하든 짓을 하니까 부인이 하도 이상해서 다음 날 아침에 목사님께 전화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 어제 오후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면 목사님 어제 저녁에 무슨 설교를 하셨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 하시는 말씀, “별거 아니었는데,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설교했는데...”
첫째, 나에게 주시는 말씀
본문 13절에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일 설교는 주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만찬을 가장 풍성하게 베푸시는 시간입니다. 설교자가 잘 준비된 설교를 하면 모든 영혼이 만족할 것입니다, 회중의 듣는 자세가 바르지 않을 경우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나아가 그릇된 설교자는 하나님께 심판과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설교 듣는 성도가 하나님 앞에서 거만한 모습으로 비치게 되면서 큰 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설교 시간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의 말씀이 대언되는 가장 귀하고 진실한 시간으로 여겨야 합니다. 복음이 선포되는 설교 시간에 바른 마음 자세로 설교 들어야 합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요 1:9). 참 빛의 비침도 각 사람에게 비쳤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행 2:3). 성령의 임하심도 각 사람에게 임했습니다. 오늘 선포되는 말씀도 각 사람에게 들려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히 2:1). ‘유념하다’는 “귀로 들은 것을 대단히 조심하여 마음에 새기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들을 때 대단히 조심하여 마음에 붙들라는 말씀입니다. 청중들이 하나님의 아들에 과한 큰 구원의 소식, 곧 복음을 들을 때 더욱 유념함으로 듣고 그 들은 것을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마음에 새겨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씀입니다. “47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눅 19:47-48). 예수님 당시에 택함받은 백성의 특징은 주께서 말씀하실 때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마음속의 다른 모든 생각들을 내던지고 지금 이 말씀을 듣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각오로 듣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삼상 3:10). 사무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둘째, 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씀
본문 13절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의 말을 사람의 말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 바울을 존경하는 우리로서는 ‘이런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바울은 성격 좋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기를 믿음의 길로 인도한 은인 같은 바나바와 사소한 문제로 다투고 그 뒤로 영원히 갈라섰습니다. 또 초대교회에서 가장 존경받는 베드로를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비난할 만큼 성격이 강한 사람입니다. 또 교만 방자하게 구는 고린도 교인들을 찾아가 무섭게 책망하여 그들에 의해 고린도에서 쫓겨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결코 인품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의 말을 사람의 말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3주 정도 바울을 만나 복음 들었습니다. 바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그들은 그가 전하여 준 말씀만 생각했고 그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길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중대한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을 가지고서도 역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대하 15:1-2). 아사와 유다 백성들은 구스 사람 세라 백만대군과의 전쟁에서 승리로 인해 고무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의 승리로 의기양양하게 개선하는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축복의 말도 아니고 축하의 말도 아니며 듣기 좋은 예언도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그들로 하여금 경계하게 하는 경고의 말이었습니다.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대하 15:8). 아사 왕은 무명 아사랴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갓개큐티 제목이 “무명 목사 조용안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립니까?”였습니다.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받는 아사 왕 시대에 여호와께서 평안을 주셨습니다.
셋째, 내 삶에 역사하시는 말씀
본문 13절에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한글 성경에는 “그 말씀은 여러분 곧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라고 번역합니다. ‘역사’는 헬라어, ‘에넬게오’로 ‘활동적이다’, ‘효과적이다’, ‘행하다’, ‘효과적으로 일하다’ 등의 의미로 복음의 역사는 믿는 사람들에게 역사함을 뜻합니다. 하나님 말씀이 관포교회에서 성도들 가운데서 살아 움직입니다.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은혜의 말씀이 성도들을 튼튼히 세웁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을 성도답게 거룩하게 하고 영원한 유업인 하나님 나라를 차지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국가나 도시나 개인의 멸망 시에는 꼭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우습게 여겼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는다고 했지만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탄의 말을 더 신뢰하고 선악과를 먹었다가 추방당했습니다. 노아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다가 멸망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아모스와 호세아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지만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가 멸망했습니다. 남유다도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지만 우습게 여기다가 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왕들도 선지자들을 통해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기다가 고통을 당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쇠 개인의 성공과 실패는 하나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알고 무시한다면 성공도 없고 복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8:9). 말씀을 지켜 진실하게 행하면 반드시 살리라. 농담으로 여기지 말고 한 귀로 흘리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또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시기 바랍니다”(막 4:9).
(공동기도)
오늘도 주님의 몸 된 관포교회를 통하여 살아있는 말씀이 선포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택한 백성 관포교회 성도답게 귀를 기울여 유념하여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소한 문제로 다투고 잘못하면 무섭게 책망하며 성격 급한 사도 바울을 통하여도 선포된 말씀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선포된 말씀을 농담으로 우습게 여기다가 망한 구약시대 사람들을 보면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선포된 말씀대로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반드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나에게 주시는 말씀.
참 빛이 각 사람에게 비치고 성령의 임하심도 각 사람에게 임하셨으며
오늘 선포되는 말씀이 나에게 주신 말씀이므로 대단히 조심하여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마음에 새겨 유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씀.
아사 왕이 세라의 백만 대군을 물리치고 전리품을 가득 안고 승리에 도취되어 돌아올 때
무명 선지자 아사랴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았던 것처럼
농어촌 목사 조용안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 삶에 역사하시는 말씀.
복음에는 능력이 있어서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여 성도들을 튼튼히 세우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을 농담으로 우습게 여기다가 망하지 않도록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반드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에서 선포하시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나의 힘은 주님이 주신 능력입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교회 강단에서 선포하시는 말씀마다 내 맘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유념하여 받으며 내 삶을 인도하는 말씀으로 새기며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 앞에 사람을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여
말씀 앞에 나의 믿음을 점검하고 지켜 행하는 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념하여 귀를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이 내 안에 거할 때 능력이 됨을 믿습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저절로 열매를 맺음같이
내 삶이 말씀이 거할 때 은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말씀 위에 저를 든든히 세우겠습니다.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반드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관포 강단에서 주시는 말씀, 갓개 큐티 카톡으로 주시는 말씀을 유념해서 들어
마음에 새기며 지켜 행하는 삶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유념해서 귀 기울여 들으며
강단에서 선포되는 촌놈 조용안 목사님의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며 은혜의 말씀에 든든히 세우며
말씀 따라 살아 반드시 사는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매 주일 농어촌 모델 교회의 목사님이신 조용안 목사님께서 전해 주시는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고 한 주간 나에게 주신 말씀,
한 단어와 한 문장으로 마중물 삼고 살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을 항상 찾으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내 삶에 역사하도록 굳게 붙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도 부족합니다. 저에게 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깨달아
제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의심하지 않고
관포 강단에서 내려 주시는 말씀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선포되는 말씀대로 바르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만찬을
가장 풍성하게 베푸시는 주일 설교 시간에 큰 은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대중에게 선포하는 설교이지만 각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오늘도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울이 결코 성격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지만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을 들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부족하고 모자라기에 주님을 더욱 의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사 왕이 무명 선지자 아사랴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던 것처럼
관포교회 조용안 목사님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무시하다가 멸망당한 아담과 노아시대 그리고 소돔 고모라,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보면서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반드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원수를 사랑하라’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각 사람에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말씀을 지켜 행하면 반드시 살리라’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무명 목사 조용안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립니까?’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나사렛 예수, 촌놈 조용안 목사’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으시기 바랍니다’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종말 이 시대, 관포교회에서 말씀을 듣는 자세’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내 삶에 역사하시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