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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말은 " 앙증 "
● 영명은 " Serrate-petal rockfoil "
● 식물명 : 범의귀과
바위떡풀의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로서 신장병을 다스리고 콩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거풍, 청열, 양혈해독, 해수토혈의 효능이 있는 약재임.
( 학명 ) : Saxifraga fortunei var. incisolobata (Engl. & Irmsch.) Nakai
( 문 )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강 )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 목 ) : 장미목(Rosales)
( 과 ) : 범의귀과(Saxifragaceae)
( 속 ) : 범의귀속(Saxifraga)
( 개화기 ) : 8월~9월
( 꽃색 ) : 백색, 붉은색
( 형태 ) : 여러해살이풀
( 크기 ) : 꽃대 높이 5~35cm
( 분포 ) : 전국 산지에 분포
이름처럼 바위에 떠억~ 붙어 자라는 풀,
정복왕 알렉산더(Alexanhros, BC 356~BC 323) 처럼 주어진 여건(與件)에 비해 너무나 커다란 꿈을 불사르고 있는듯한 기색(氣色)이 역력(歷歷)해 보이는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바위떡풀은 기껏 자라봤자 키가 30㎝ 가량에 불과한 앙증맞은 크기의 풀이지만, "큰 대(大)"자 모양의 꽃이 활짝 피어나니 생약명(生藥名)은
"대문자초(大文字草)"이다.
영어식 이름도 "잎이 길다란 풀"이라고 우기는 듯
"Longleaf saxifrage"라고 불리니
마케도니아(Macedonia) 출신의 정복왕 알렉산더(Alexanhros)의 패기(覇氣)가 엿보는듯한 분위기.
알렉산더(Alexanhros)는 부왕 필리포스 2세 (Philippos2, BC 382~BC 336)에 이어 약관(弱冠) 20살 나이였던 BC 336년 마케도니아(Macedonia) 왕으로 등극(登極).
마케도니아(Macedonia)는 그리스 북부 지역의 작은 나라였지만 간이 배밖으로 나온듯했던 알렉산더(Alexanhros)는 당시 세계 최강의 제국이던 페르시아(Persia) 정복을 시도(試圖).
BC 334년 4만9,000명 가량의 군대로 페르시아(Persia)를 공격,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30만명 규모였던 다리우스 3세(Darius3, 출생연대 미상~BC 330)의 군대를 결국은 격파(擊破).
이에 이어 인도(印度)까지 침공(侵攻)했으니 BC 334~BC 323년까지 11년간 27,000㎞, 67,500리 가량을 전진 또 전진하며 세계를 정복했는데... 스승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3~BC 322).
바위떡풀은 좀 습한 암석원이나 분화용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연못주변에 습이 유지되는 곳에 심어도 잘 산다. 자생종은 꽃이 희지만 붉은 계열인 신품종 분화도 몇 가지 나와 있다.
씨앗을 뿌려도 되고 잎을 잘라 삽목하거나 포기나누기로도 쉽게 번식된다.
범의귀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이 고향이다.
잎은 밀생하며 약간 육질이고 엽병은 길다.
근생엽은 심원형이고 길이 3-15cm, 폭 4-20cm로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치아모양 톱니가 있고 털이 거의 없거나 굵은 털이 약간 있으며 엽병은 길이 3-30cm로서 기부에 막질의 탁엽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다.
꽃대는 높이 5-35cm로서 털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있고, 꽃은 백색이며 길이 10-25cm의 원추상 취산꽃차례에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3-20mm로서 흔히 짧은 샘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이며 길이 2-3mm이고 꽃잎은 5개로서 옆으로 퍼지며 백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고 위쪽 3장은 길이 3-4mm, 아래쪽 2장은 길이 5-15mm로서 간혹 톱니가 있다.
수술은 길이 4-7mm이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길이 4-6mm의 삭과로서 달걀모양이며 끝에 2개의 돌기가 있다. 종자는 긴 방추형이고 길이 0.8mm정도이다.
( 생육환경 ) : 산지의 습한 바위곁에 붙어서 자란다.
( 유사종 )
지리산바위떡풀 :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털바위떡풀 : 엽병에 털이 많으며 울릉도에서 자란다.
( 藥名 ) : 화중호이초(華中虎耳草)
( 이명 ) : 대문자초(大文字草), 광엽복특호이초(光葉福特虎耳草)
바위떡풀, 지리산바위떡풀의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를 화중호이초(華中虎耳草)라 하며 약재로 쓴다.
( 채취 ) : 꽃이 필 무렵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 성분 ) : 무기염류와 고미질인 베르게닌(Bergenin), 타닌, 글루코스(Glucose) 등이 함유되어 있다.
( 性味<성미> ) : 고(苦), 한(寒)
( 효능 ) : 신장병을 다스리고 콩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거풍, 청열, 양혈해독, 해수토혈의 효능이 있고 중이염, 풍진, 습진, 단독, 폐종, 치질을 치료하는 바위떡풀.
"바위떡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습한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에 있는 바위틈, 물기가 많은 곳과 습한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7~17㎝이고, 잎은 약간 다육질로 되어 있으며, 둥근 심장형이다. 잎 길이는 약 5~9㎝, 폭은 7~10㎝이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꽃은 약 5~30㎝의 꽃줄기 위에서 흰색으로 핀다. 열매는 10월에 달리고 길이는 0.4~0.6㎝로 난형이며 끝에는 2개의 돌기가 있다. 종자는 긴 방추형이고 길이 약 0.1㎝이다.
유사종으로는 “지리산바위떡풀”이 있는데 바위떡풀보다 잎의 털이 적은 것을 보고 구분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는 것은 지리산바위떡풀(var. koraiensis), 잎자루에 털이 많은 것을 털바위떡풀(var. pilosissima) 이라고 하며 울릉도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바위떡풀의 전초를 화중호이초(華中虎耳草)라 하며 신장을 다스리고 중이염, 습진, 치질 등을 치료하는 데 쓴다.
특히 여러 원인에 의한 신장병을 다스리는 데 쓰이고 있으며 콩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지상부는 중이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는데 특히 뿌리 부분이 약효가 높다고 한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도 위와 같은 요령으로 자주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살아생전에 3장 이상을 먹어야 천당에 간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떡풀의 식용법으로는 6~7월경에 잎을 따서 쌈으로 해서 먹는다.
또한 밀가루를 입혀 튀김으로 하면 산뜻한 맛이 나서 먹을 만하다. 잎줄기는 살짝 데쳐서 나물로 하거나 기름으로 볶아서 먹는다.
데쳐서 말려 둔 것은 겨울철의 나물거리나 국거리로 요긴하게 이용할 수가 있다. 쓴맛이 없어 나물로 하는 경우 우려낼 필요는 없으며 가볍게 데치기만 하면 된다.
바위떡풀은 참 독특한 이름이다.
바위에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떡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에 있는 바위틈, 물기가 많은 곳과 습한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키는 7~17㎝이다.
잎은 약간 다육질이며, 둥근 심장형으로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잎 길이는 약 5~9㎝, 폭은 7~10㎝이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진다. 잎에는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8~9월에 약 5~30㎝의 꽃줄기 위에서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은 5개인데, 위쪽 3개는 작고 밑의 2개는 커서 마치 한자로 ‘대(大)’ 자처럼 보인다.
열매는 10월에 달리고 길이는 0.4~0.6㎝로 난형이며, 끝에는 2개의 돌기가 있다. 종자는 긴 방추형이고 길이가 약 0.1㎝이다.
범의귀과에 속하며 대문자꽃잎풀, 섬바위떡풀이라고도 한다. 광엽복특호이초(光葉福特虎耳草)라는 희한한 이름도 있다. 유사종으로는 ‘지리산바위떡풀’이 있는데, 바위떡풀보다 잎의 털이 적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약으로 쓰인다. 약재로 쓰일 때는 ‘대문자초(大文字草)’라고도 한다.
최근 농업진흥청에서 품종 개발에 성공해 관상용으로 보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동북부와 우수리 강, 사할린 섬 등지에 분포한다.
바위떡풀은 잎이 떨어진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10~11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이듬해 봄에 화분이나 화단에 뿌린다.
작은 씨방에 들어 있는 종자의 수가 많으며 수분 관리를 잘하면 발아율이 높아진다. 종자를 뿌린 후 물을 충분히 주고 비닐이나 신문지로 위를 덮어 약 10~15일 후에 제거해야 한다.
토양이 습한 화단에 심고 물은 매일 준다.
돌이나 나무에 붙여 화분에 심어도 좋다.
대체로 습한 조건을 만들어주면 해마다 꽃을 피우지만 건조한 상태로 오래 두면 잎이 마르며 고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바위떡풀 전설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데리고 가는데
저승사자가 바위떡풀 먹어봤냐고 물어본답니다.
죽은 사람이 "그게 뭐예요", "못 먹어봤어요"
이렇게 대답하면 지옥으로 보내주고,
"예 3장 먹어봤어요"
이렇게 대답하면 천당으로 보내준답니다.
바위떡풀 꼭 먹어봐야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