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 창설기념 세계순회대회 (2005.10.16~12.23, 세계 120개국)
10.16 몽골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
10.17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대통령공관
10.18 조지아 트빌리시 국립음악원
10.19 라트비아 리가 발틱비치호텔
10.20 우크라이나 키예프 우크라이니안하우스
10.22 에스토니아 탈린 래디슨블루스카이호텔
10.23 리투아니아 빌뉴스 포럼팰리스
10.24 폴란드 바르샤바 웨스틴바르샤바호텔
10.25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JW메리어트그랜드호텔
10.26 보스니아 사라예보 홀리데이호텔
10.28 헝가리 부다페스트 힐튼호텔
10.29 체코 프라하 메리어트호텔
10.30 알바니아 티라나 국회의사당
10.31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국립극장
11.01 스위스 제네바 노가힐튼호텔
11.02 네덜란드 헤이그 쿠르하우스호텔
11.03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그랜드호텔유니온
11.04 아일랜드 더블린
11.05 영국 런던 그랜드코노트룸
천주평화연합(UPF) 창설기념대회가 2005년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과 일본 12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데 이어, 10월 16일부터 세계순회대회가 시작되었다.
첫 기착지인 몽골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몽골 UPF 창설기념대회’에는 엥흐사이한 전 몽골총리 등 국가지도급 인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몽골 신문과 방송은 참부모님의 방문 소식을 일제히 전했으며, 몽골 중앙일간지 ‘조니 메데(세기 소식)’는 “세계 각 국에서 ‘평화의 왕’으로 추앙 받고 있는 문 총재 내외가 몽골을 방문해 몽골인 가슴속에 사랑과 화합의 씨를 심었다”고 호평했다. 참부모님께서는 엘베그도르지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몽골뿐 아니라 세계를 위해 뛰는 훌륭한 지도자가 돼 달라”고 하셨다.
17일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비슈케크 근교 대통령공관 내 강당에서 창설기념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마두마로프 부총리, 칭기셰프 전 총리, 라이예프 문화장관, 니야조프 건강부장관, 투르순베크 국가인권위원장, 노고예베 비슈케크 시장 등 국가지도급 인사 3백여명이 참석했다.
참부모님께서는 키르기스스탄이 과거 공산주의를 경험했음을 염두에 둔 때문인지 변증법적 유물론과 무신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중을 향해 “인류가 각성하지 못하면 고통이 뒤따른다”고 설파하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조지아,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옛 소련지역 국가를 차례로 방문해 “투쟁은 모든 것을 더 작게 만들거나 소멸시키고, 화합은 모든 것을 성장하고 번영하게 만든다”고 강조하시고, “공산주의는 보편적 법칙과 원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종국에는 없어지게 된다”고 하셨다. 조지아 대회에서는 셰바르드나제 전 대통령이 축전을 보냈고, 우크라이나 대회에서는 크라프추크 전 대통령이 축사에 나서 참부모님의 세계적인 업적을 기렸다.
참부모님께서는 이어 동유럽인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루마니아, 보스니아, 헝가리, 체코, 알바니아, 스위스,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영국을 방문하여 대회를 주관하셨다. 11월 6일 전용기 편으로 다음 순방대륙인 아프리카를 향해 출발하셨다.
<통일세계 2005년 11월호> 화보 보기
<말씀>
새로운 선의 왕권을 대신한 천주평화연합이 생기고, 그다음엔 아벨유엔과 평화의 왕권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제는 선만이 흥하고 악은 물러가게 됩니다. 그래서 지구성이 완전히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선의 왕권 치리 하에 돌아가야 할 기준이 됩니다. 이 시대는 아담이 16세에 타락한 기준을 넘어 21세가 되어 완성축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때로 넘어갑니다. 아벨유엔을 그러한 기준으로 보는 것입니다. 아벨유엔과 평화왕국, 왕권과 왕국이 생겼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악한 사람들과 모든 물건들, 기물들은 이 평화의 왕도에 접할 수 없습니다. 천주 나라, 천일국의 국도권에는 투쟁의 물물이 왕래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 평화가 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이사야 2장 4절에서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병기를 녹여 농기구를 만들어서 평화의 왕터를 개간해야 되는 일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천12.2.5:8, 507-143, 2005.09.10)
2005년 10월 20일 천주평화연합 창설기념 세계순회대회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평화군과 평화경찰 창설을 선언했습니다. 소련이 상당량의 원자탄을 우크라이나에 갖다가 저장해 놓았습니다. 이 폭탄을 가지면 세계를 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버튼만 눌러서 이 원자탄이 터지게 된다면 그 방대한 것이 열을 뿜어서 몇 백리 안에 있는 제2 원자탄 기지의 둘 셋만 터져도 인류가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위험천만한 세계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성경에서 강조하는 바와 같이 빨리 무기를 농기구로 만들어야 됩니다. (참8.3.4:29, 567-305, 2007.07.07)
<출처 : 선학역사편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