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2016(4349).12.21(수) 음력 11.23 (정축) 동지
♡ 동지 : 옛날엔 동지가 설이었데 설날이 바뀌면서 ‘작은
설’이 됨.
왕실에서는 새해 달력 나눠주고 외교사절 동지사 파견.
동짓날 밀린 문제 해결풍습이 있어서 빚을 갚고 일가친척이나
이웃 간에 마음을 열고 문제를 풀었음.
동짓날 새알심 넣어 팥죽을 쑴, 먼저 사당에 올려 제사 지내고
다음에 방과 마루 부엌 광 등에 한 그릇씩 떠놓고 대문에 죽을
뿌려두고 나서 식구들이 먹음.
절에서도 죽을 쑤어 대중공양하는데 팥죽을 먹어야 겨울에
추위를 타지 않고 공부를 방해하는 마구니들을 멀리 내쫓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
♡ 국 내
¤1431(조선 세종 13) 유효통 약용식물 정리한
<향약채집월령> 편찬.
¤1820(조선 순조 20) 흥선대원군 석파 이하응 태어남.
¤1880(조선 고종 17) 통리기무아문 설치(총리대신 이최응)
군국기밀과 일반외교 및 정치를 관장, 삼군부 폐지.
¤1905 이토 히로부미 초대 조선통감 취임.
¤1963 서독 취업 광부 1진 123명 출발.
¤1968 경인고속도로 개통(서울-인천 29.5km
4차선(1993년 6차선 확장) 인터체인지 6개.
※ 1967년 5월에 착공 1년6개월 만에 완공, 1시간 거리를
18분으로 단축시켰으나 지금은 통행량이 너무 많아 주차장
또는 저속도로라 불림.
¤1974 TBC-중앙일보 합병 주식회사 중앙일보 동양방송으로
상호 변경.
¤1979 최규하 제10대 대통령 취임.
¤1990 한국전기연구소 국내 최초로 자기부상열차 개발.
¤1995 5.18민중항쟁특별법 제정.
¤2005 박지성 선수 영국 프리미어 리그 진출 25경기
133일만에 첫 골.
¤2005 호남지역 폭설로 교통마비, 정읍 45.6cm
¤2010 박정환(아시안게임 바둑 2관왕 2006년 13살 입단)
최연소(만17살11개월) 입신(9단).
¤2010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2011 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뽑힘.
¤2011 대법원 문인간첩단조작사건 피해자 김우종 교수
재심에서 무죄 확정.
※ 문인간첩단사건 : 1974년 유신헌법 반대문인들을
간첩으로 몰아 처벌한 사건.
♡ 국 외
¤1313 이탈리아 문학가 보카치오 세상 떠남.
※ <데카메론>
¤1620 청교도 102명 신앙의 자유 찾아 폴리마우스 항을
떠난 지 3달 만에 미국 도착.
¤1699 프랑스 작가 라신느 세상 떠남.
※ “그것은 이미 내 핏속에 숨어 있는 뜨거운 생각이 아니다.
이제는 먹이를 움켜쥐고 놓지 않는 사랑의 여신 그 사람이다.”
¤1879 소련 독재자 스탈린 태어남.
¤1913 ‘뉴욕 월드’ 기자 아서 윈 처음으로 낱말 맞추기
퍼즐(crossword puzzle) 게재.
¤1917 독일 소설가 하인리히 뵐 태어남.
※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휴가병 열차>
¤1937 미국 할리우드의 극장에서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시사회.
¤1946 일본 남해도 시코쿠해역 진도 8.0 지진 1,400명 사망
실종, 가옥피해 13,000여호.
¤1958 드골 프랑스 대통령 당선.
¤1971 유엔사무총장에 발트하임 선출.
¤1972 동서독 관계정상화를 위한 기본조약 조인.
¤1975 아랍 게릴라 빈 소재 OPEC본부 습격.
¤1988 미국 보잉747여객기 스코틀랜드 상공서 추락 258명
사망.
¤2006 투르크메니스탄 21년 독재자 니야조프 대통령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음.
※ 보드카 병에까지 자신의 형상을 새기도록 개인숭배 강요.
¤2007 동유럽 9개 나라(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슬로베니아, 몰타)
쉥겐조약에 따라 국경 완전 개방.
※ 쉥겐조약 : 회원국들간의 자유통행 보장한 국경개방조약.
1985년 룩셈부르크의 쉥겐에서 맺음.
가입국 24개국.
¤2007 파키스탄에 자살폭탄테러 50여명 목숨 잃음.
¤2009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2000년대를 빛낸 최고의
순간 20선’ 선정 발표.
※ 육상 우사인 볼트, 골프 타이거 우즈, 수영 마이클 펠프스,
사이클 랜스 암스트롱, F1 미하엘 슈마허, 테니스 라파엘 나달
등.
¤2011 시리아보안군 반정부시위대 250여명 학살 3월 첫
시위 이후 사망자 5천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