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는 서울대교구 내의 이주민 및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사목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이 위원회는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의 신앙 생활을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은 우리 본당에서 홍보활동을 통해 이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강론시간을 통해 소개의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부임하시기 직전 본 위원회에서 사목을 하신 곳으로 이주민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필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또 주임신부님께서 공지시간에 '모두를 사랑하고 내가 먼저 사랑하고 구체적으로 사랑하며 지금 즉시 기쁘게 사랑하라'는 나눔의 실천을 부탁하심은 이주사목위원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간곡한 표현으로 느껴집니다.
이주민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주사목위원회의 활동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