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3일(화) 오전 10시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경로 효친
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통합과 공감을 도모하고자 ‘2018 어르신 생활체육 경연
대회’를개최했다.
서울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
으로‘어르신 생활체육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활기찬 노년생활및 긍정적인 노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힘 쓰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며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2018 어르신 생활체육 경연대회’ 는 서울시 35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표
하는 어르신 35개 팀이 뮤지컬, 전통무용, 댄스스포츠 등 생활체육 10가지
종목에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연은 총1.2.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연예인 축하 공연및 서울경찰홍보단
축하 공연, 응원전, 경품추첨 등 많은 볼거리가 어르신들의 축제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어르신들은 연초부터
복지관에 모여 많은시간을 함께 땀을 흘리며 실력을 키웠고 이를 바탕으로 재능
기부 자원봉사 및 발표회를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신노년 생활을 추구해왔다.
김혁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어르신 생활체육 경연대회는 신노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서울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취미·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 공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