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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이 인간 역사에서는 서양의 나폴레옹, 또는 알렉산더 대왕보다도 더 강력하고 무서운 문화의 개척자다. 징기스칸보다 더한 분이다. 광개토대왕의 비문에 보면 그 서두에 무엇이라고 쓰였는가?
추모왕은 어릴 때 어머니 유화부인과 함께 동부여에 살았는데, 동부여 태자 세력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자, 그의 어머니가 빨리 떠나라고 명한다. 그래서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엄리대수, 지금의 송화강에 이르렀을 때, 다급해진 주몽이 강의 수신(水神)한테 뭐라고 명하는가? "아시(我是) 황천지자(皇天之子)라.",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여기서 황천(皇天)이란 하나님이란 뜻이다. 이 기록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는 "아시(我是) 천제지자(天帝之子)"라고 나온다. 하늘에는 상제님, 하나님이 계시고 땅에는 그 하나님의 대행자요 아들인 황제가 있다. 이게 천자문화다.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약자로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주재자이자 천상의 통치자[天帝]이신 상제님의 아들'을 칭하는 말이다. 예로부터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천자국이라 불러왔다. 고구려의 창업 시조 고주몽이 동부여에서 탈출하여 엄리대수(淹利大水 - 지금의 송화강)에 다다랐다. 앞은 강물에 막히고, 뒤에서는 동부여의 군사들이 쫓아오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 때 주몽이 강江의 수신(水神)에게 이렇게 외친다.
서양에서는 '신의 아들(Son of God)'이라고 하는데, 그 문화의 원 뿌리가 동방 조선의 천자사상이다. 또 신교(神敎)를 신앙했던 동방문화에서 천자는 '국가의 통치자'를 의미했다. 천자天子는 인간세계를 대표하여 하늘(상제님)에 제사를 올렸다. 우리 민족의 역사가 왜 위대한가? 역사상 통치자인 제왕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천자문화의 원 고향은 어디일까? 천자(天子)라는 말은 중국 한족이 먼저 쓴 게 아니다. 우리 동방 한민족이 먼저 썼다. 그 사실이 중국 사람의 기록에 있다. 후한시대의 채옹(蔡邕)은 『독단(獨斷)』에서 천자제도의 근원에 대해 이렇게 기록해 놓았다. "천자는 동이족 임금의 호칭이다. 하늘을 아버지, 땅을 어머니로 섬기는 까닭에 하늘의 아들이라 한다(天子, 夷狄之所稱, 父天母地故, 稱天子)." 중국인들은 주변의 다른 민족에 대해 '동이서융남만북적(東夷西戎南蠻北狄)'이라 하여 오랑캐로 불렀다. 우리 민족을 가리켜 동방의 큰 활을 멘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동이족이라고 했다. 중국 중심의 천하사상(중화사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아들, 제왕을 부르는 '천자天子'라는 호칭은 동방사람이 먼저 썼다고 밝혀 놓았다. 이 내용을 보면 천자는 부천모지(父天母地), 하늘을 아버지로 삼고 땅을 어머니로 삼았다. 천자天子는 천지(天地)의 아들이다. 하늘땅 천지부모의 아들인데, 이것을 하늘로 상징해서 하늘의 아들, 천자라고 했다. 천자는 본래 천지의 아들인 것이다.
동순망질(東巡望秩), 동쪽으로 순행하여 산천에 제를 지내고 사근동후(肆覲東后), 동방의 임금님을 알현했다. '사근동후'에서 '근(覲)'은 『강희자전』에 '하현상(下見上)', 즉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뵙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근친(覲親)가다, 조근(朝覲)한다고 할 때의 근覲 자로 '제후가 천자를 뵙는다'는 뜻이다.
여기에 동방 고대문화와 역사의 비밀이 다 들어있다. 순은 "제가 이제 천하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하고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께 고하고 나서, 자기들을 다스리시는 동방의 천자님을 찾아뵙고 예를 올린 것이다.
이때 요임금이 치수관인 곤(鯤)에게 물을 다스리라고 하였으나 곤은 실패했다. 곤鯤은 훗날 하(夏)나라를 연 우(禹)임금의 아버지다. 옛날에는 역사를 기록하는 일이나 치수(治水)하는 일 등을 가가계승했다. 그래서 우禹가 아버지를 이어 치수를 맡았으나 방법이 없다. 이에 아주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올렸더니 천상의 신인이 나타나 '어디어디를 가면 누구를 만나리라!'는 계시를 내려 주었다. 해서 완위산(宛委山 : 회계산)에 가서 부루 태자를 만나게 된다. 1) 번한(番韓) 1대 부단군 치두남(蚩頭男)에서 74대 기준(箕準)까지의 연대표
그 때 단군성조의 맏아들 부루 태자(夫婁太子 : 2세 단군)는 단군성조의 명을 받고 오행치수지법(五行治水之法)이 담긴 《금간옥첩(金間玉牒)》을 우禹에게 전수해 주었다. 이 내용이 조선 초기의 문신(文臣) 이맥(李陌,1455~1528)의『태백일사(太白逸史)』와 후한(後漢) 시대의 조엽(趙曄)이 쓴 사서 『오월춘추(吳越春秋)』에 나온다.
2) 진한(眞韓)의 1대 대단군 왕검(王儉)에서 47대 고열가(高列加) 단군까지의 연대표
3) 마한(馬韓)의 부단군 1대 웅백다(熊伯多)에서 35대 맹남(孟男)까지의 연대표
홍범구주洪範九疇의 다섯 번째가 황극(皇極)사상이다. 황극에 대해 주자는 "황극皇極은 천자의 보위(寶位)다."라고 정의했다. 황극은 나라의 임금님이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전부 임금님이 주인이다. 그만큼 천자의 자리가 지엄하기 때문에, 천자의 역할, 천자의 영향력이 너무도 엄청나서 '천하에 미친다'고 했다. 또한 모든 인간의 삶과 죽음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황극은 천하지중(天下之中)이다'라고 했다. 바로 이 황극皇極으로부터 천자사상이 나온 것이다.
천자문화의 본향인 조선에서는 고조선 이후 고려 말에 이르기까지 천자 칭호가 계승되어 왔다. 우리 민족은 하늘의 자손, 천제의 아들이라는 의식을 갖고 성신의 가르침[神敎]을 받아 내려 인류를 다스려 온 천손민족이었던 것이다.
고려 충렬왕 이후 약 700년 만에 황제라는 호칭을 되찾은 것이다. 그럼 여기서 궁금증이 들 것이다. 왜 고종임금은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썼을까? '대한제국'의 '대한(大韓)'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하늘에는 삼신(三神), 땅에는 삼한(三韓)으로, 삼신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고조선[古朝鮮]은 조정을 셋으로 나누어 다스렸다[分朝管境]. 이것을 삼한관경제라고도 한다. 관管은 관리한다, 경영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국경을 셋으로 나누어 세 분의 왕이 각각 다스렸다는 뜻이다. 나라 이름은 조선인데 현실적으로는 요동의 진한(眞韓), 요서의 번한(番韓), 한반도 전체 마한(馬韓), 이렇게 삼한(三韓)으로 다스린 것이다.
진한의 강역은 만주지역이며 수도 아사달은 지금의 하얼빈 지역이었다. 그리고 남경, 즉 마한의 수도는 지금의 평양이며, 번한의 수도인 서경은 단재 신채호 선생에 의하면 안시성이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본래 옛 고조선(古朝鮮)의 회복을 꿈꾸고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이라고 했다. 광활한 대륙을 다스리던, 단군성조가 세운 조선朝鮮! 요임금 순임금이 즉위를 하고 나서 큰 절을 올린 천자의 나라 동방의 단군조선! 고종은 옛 조선, 고조선의 천자문화, 황제문화의 역사 정신을 그대로 드러내어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했던 것이다. 1897년(光武 1) 고종이 황제에 즉위하고 대한제국을 선포하는 과정을 https://www.youtube.com/watch?v=uUqa6-55Q54 기록한 책인 고종대례의궤(高宗大禮儀軌)에 수록되어 있다. 즉위칙어(卽位勅語,고종황제가 즉위하면서 내린 말씀) "짐이 부덕하여 마침 어려운 때를 당하였는데 상제(上帝)께서 권고하여 위태로움을 편안함으로 바꾸고 독립하는 기초를 창건하여 스스로 주장하는 권리를 행하라 하시니 황제의 칭호를 추존코자하매 천지에 제사를 고하고 황제의 자리에 나아감에 국호를 정하여 가로되 대한이라하고 이해로써 광무 원년을 삼고 이에 역대 고사를 상고하여 따로 큰 제사를 행한다" 고종황제는 나라 이름을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바꾼 1897년. 고종황제는 상제님의 천명을 받들어 천자국의 종주로서 세계만방에 천자국임을 선포한 것이다. 고조선은 조물주 삼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서 삼신제도에 맞추어 나라를 삼한, 셋으로 나눠서 다스렸다. 그런데 이것이 중국의 마지막 왕조까지 그대로 전해 내려왔다. 중국
고려 공민왕 때 문하시중(門下侍中), 지금으로 말하면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행촌 이암(李嵒,1297∼1364)선생이『단군세기(檀君世紀)』에서 ‘신(神)의 3가지 본성이 바로 조화신(造化神),교화신(敎化神),치화신(治化神), 조교치造敎治 삼신이다.’라고 했다. 즉 신神은 창조적 손길로 만물을 끊임없이 지어내는 조화신(造化神), 만물을 낳아놓고 가르치는 교화신(敎化神), 질서를 만들어나가는 치화신(治化神)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하다가 늙어서 땅속으로 들어가는 이 작은 몸뚱아리, 색신(色身)이 아니고, 이 우주 자체인 우리들의 본래 몸뚱아리 법신(法身)은 조화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우리 본성(性)이 된 것이다. 그러니까 인간 마음의 본성자리는 바로 조물주 신성 그 자체다. 이건 엄청난 사실이다.
조화지신(造化之神)은 강위아성(降爲我性)하고, 교화지신(敎化之神)은 어머니의 이 지구의 신성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명(命)이 됐다. 이것은 영원한 생명, 불멸의 생명이다. 그래서 이 선사상仙思想이라는 것은 바로 성명정(性命精)에서 이 지구의 어머니의 신성을 근본으로 해서 선도仙道가 나왔다.
그다음에 만물을 다스리는 치화신(治化神)은 바로 우리 몸에 들어와서 정(精)이 됐다. 이것을 성명정(性命精). 하늘의 조화신, 땅의 교화신, 사람의 치화신. 사람은 우주만물을 다스리는 그런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래서 우리 몸속에 있는 3가지의 참된 것. 이것을 하나님의 마음(性),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命), 그리고 만물을 다스리는 생명의 동력원 정기(精)를 서양 사람들은 essence로 번역하는데 우리가 의학으로 보면 신장(腎腸)의 정수(精水)를 말하는 것이다. 이 신장(腎腸)의 정수를 축적해서 그걸 굳히는 것이 우리가 영원히 사는 수도공부의 핵심인데, 지금은 남녀가 정(精)을 성을 즐기는데 쓰고 그러니까. 대부분 소멸당하는 것이다. 수행의 근본은 정(精)을 굳히고 맑히는 가의 문제로 떨어진다. 수행을 통해서 본래의 성(性)과 명(命)이 하나였던 그 경계 자리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내 생명력이 우주와 더불어 하나인 영원의 경계, 그 자리는 무한의 광명 그 자체요, 성(性)과 명(命)이 하나인 상태다. 그럼 성(性)과 명(命)은 무엇이 다른가? 밝은 모습 자체는 성(性)이고, 그 모습이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한 것, 그것을 하나의 생명력으로 표현할 때 명(命)이라고 한다. 수행이 아니면 내 생명의 본래 모습을 회복할 수 없다. 내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갈 수 없다. 생명(生命)의 원래 말이 성(性)과 명(命)이다. 수행의 궁극은 생명의 본성인 성性과 명命을 회복하는 것이다.
한민족의 고유 수행법 주문(呪文,Mantra)
동서양 수행과 음악세계 등을 총체적으로 연구한 결과, 수행문화의 최고 결정체는 ‘소리’라는 것이 밝혀졌다. 좋은 소리,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이 더욱 잘 자란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또 최근 일본에서는 소리와 글자의 파동이 물에 미치는 영향을 촬영했다. 음파 뿐 아니라 글자의 파동에도 물이 반응을 한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두 개의 컵에 물을 담고 한쪽에는 일본말로 ‘빠가야로(바보 멍청이)’라고 쓰고 다른 한쪽에는 ‘아리가또(감사합니다)’라 써붙이고 하루를 놓아두었다. 그리고 영하 20도로 순간 냉각시켜 물의 결정모양을 관찰했다.
‘빠가야로(바보 멍청이)’라고 쓴 물의 결정은 몹시 파괴되고 혼돈스러운 형태로 나타났다. 반면 ‘아리가또(감사합니다)’라고 써붙인 물의 결정은 아름다운 육각형으로 나타났다. 좋은 음악, 좋은 소리는 모든 생명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도태생 수도승이자 종교인 스리 친모이(Sri Chinmoy)는 자신이 쓴 책『The Source of Music』에서 ‘음악은 수행이다(music is meditation)’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우주의 본성은 빛과 소리다.
정형화된 기도문은 모두 주문의 일종이다. 불교의 ‘반야심경’ ‘천수경’ 기독교의 ‘주기도문’도 모두 주문에 속한다. 주문(呪文,만트라 mantra)을 반복해서 읽으면 그 주문의 파동을 타고 그에 상응하는 우주의 신성한 에너지와 연결되어 그 에너지를 흡수하게 된다.
주문(呪文)에서 주(呪)는 빨 주(呪)자인데, 입으로 소리를 냄으로써 생명의 근원 에너지를 빨아들인다는 뜻이다. 마치 코드를 꽂으면 그 즉시 전기가 통하고, 특정 TV 방송에 채널을 맞추면 그 방송을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주문(呪文,Mantra)이란, 내 몸과 마음, 나와 우주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어 나와 자연, 나와 우주를 하나 되게 하는 가장 신령스런 도구이며,가장 신성한 신(神)의 언어이다. 수행은 우리 몸을 통해 우주 생명의 소리를 듣는 일이다. 또한 우주 생명 에너지를 흡수하는 일이다. 한민족의 수행법 사운딩 메디테이션(sounding meditation)
철인(哲人)은 지감(止感) 조식(調息) 금촉(禁觸)의 한뜻으로 수행하여 망령됨을 고치어 참사람이 된즉 큰 신神의 기틀을 발하고 내 성품과 우주의 마음이 하나로 통하여 천지의 뜻을 이루게 된다[삼일신고三一神誥)].
즉 위대한 성현들은 감식촉(感息觸)을 다스려 수행함으로써 신神을 통하고 우주를 통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감식촉(感息觸)이란 무엇인가?
감(感)과 식(息)과 촉(觸)은 열여덟 경계가 있어 감(感)에는 희구애노탐염(喜懼哀怒貪厭)과 식(息)에는 분란한열진습(芬爛寒熱震濕)이 있고, 촉(觸)에는 성색취미음저(聲色臭味淫抵)가 있다.[태백일사太白逸史 소도경전본훈]
감식촉(感息觸)은 세가지 문으로서, 우리 민족의 정통수행법인 삼신수행법에 나오는 개념들이다. 성현들은 이러한 수행의 경지를 통하여 심신에 통하고 우주에 통하는 삶을 체현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 배달국시대 때의 수행법을 알아보자. ※ [雄 (중략) 乃以呪術 換骨移神 (삼성기전三聖記全 下篇) 환웅은 이에 신령스런 주문으로 환골탈태하여 신이 되게 하였다. 雄乃以神呪 換骨移神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 이와 같이 환웅천황이 웅족 교화의 기본 틀로 삼은 수행법은 주문수행이었던 것이다.
주문수행을 하면 특별히 호흡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호흡이 저절로 안정되어 복식호흡을 하게 되고 묵념정심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정신을 통일시킨다. 이런 수행의 전통이 있었기에 그후 5대를 전하여 태우의(BC3511~BC3419)환웅 때에 이르러 묵념 청심 조식 보정법으로 체계화된 것이다.
※ [熊女者 (중략) 每於壇樹下 呪願 (삼성기전 하편) 熊氏諸女 (중략) 每於壇樹下群聚以呪願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 웅씨 제녀들은 (중략) 고로 매양 신단수하에서 무리를 지어 지극히 소원하는 주문을 외웠다. ※ 3·7(21)일을 택하여 천신(상제님)께 제사지내고, 바깥일을 조심하고 삼가며 문을 닫고 수도하셨다. 주문을 읽고 서원을 세워 공덕을 이루셨다. [삼성기전 상편三聖記全 上篇]
한민족 고유 수행문화의 뿌리 태을주(太乙呪 만트라mantra)
태을주 듣기 http://bit.ly/taeulju 하늘과 땅과 인간을 수학으로 나타낸 것이 천부경의 天一, 地一, 人一이다. 사마천 사기 봉선서(封禪書)를 보면 전부 천지에 제(祭)를 올리는 그런 내용인데, 한나라 무제 때 궁궐의 동남방에다 태일전을 짓고 태일신(太一神)에게 천제를 올렸다. 전에 “용의 눈물” 드라마를 보면 태종 이방원이 비를 내려주옵소서 하면서 태일전(太一殿)에서 천제를 지내는데, 우리나라 조선시대 때까지도 태일신(太一神)에게 천제를 올린 것이다. 그 용의 눈물 드라마 세트장이 전주에 그대로 있다.
사람은 천지의 열매로서 천지의 이상을 성취하는 주역이다. 그래서 인일人一이라고 하지 않고 태일太一이라고 한다. 따라서 태일太一은 천지의 주인인 인간 생명의 근원자리를 말하는 것이면서, 실제로는 천지와 인간과 신명이 태어난 본래 생명의 근원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태일太一을 영적, 신도(神)적인 경계로 말할 때 태을(太乙)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동방의 신교문화와 선가에서는 태을천(太乙天)이라 불러왔다.
‘태을’(太乙)이란 모든 생명을 낳아준다는 ‘태생’(胎生)의 의미가 있다. 동서양 깨달음의 역사를 보면 깨달은 자들이 그 깨달음의 경계나 도의 궁극적 차원으로 태을太乙을 증언하고 있다. 태을신을 선불지조(仙佛之祖), 모든 신선과 부처의 조상이라고 한다. 도교의 경전 『도장道藏』을 보면 태을(太乙)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나온다. 고려시대 때는 복원관(福源觀)에서, 조선시대 때는 소격서(昭格署)에서 태을제(太乙祭)를 지내 왔다. 世宗 6卷, 1年(1419 己亥 / 명 영락(永樂) 17年) 11月 24日(甲子) 2번째 기사
대간이 궁궐에 나와서 청하기를 종무는 죄의 우두머리인데 벌이 경하니 국가 만대의 법에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이순몽은 김훈의 말馬을 받았으니 죄가 어찌 없을 수 있습니까. 하니, 윤회가 오늘은 태을초례재계(太乙醮禮齋戒)날이므로 감히 아뢰지 못한다고 말하여, 대간이 물러갔다.
성종 258권, 22년(1491 신해 / 명 홍치(弘治) 4년) 10월 13일(병진) 2번째 기사
전교(傳敎)하기를,.... 태일천신존자(太一天神之尊者), 태일(太一)은 천신(天神) 중에서 높은 神이므로, 그 날에 초제(醮祭)를 지내는 것입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소아과편(小兒科篇)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服梅花 可免出痘 十二月 收梅花 不拘多少 陰乾爲末 煉蜜丸 如實大 每一丸好酒化下念 太乙救苦天尊 一百遍 妙不可言
우주 만물은 천지의 음양의 변화 속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그 음양의 변화를 다른 말로 동정(動靜)이라고 하는데, 동정動靜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율동律動과 여정呂靜이다.
모든 만물은 천지의 순수 조화정신과 온전히 하나가 될 때, 천지와 더불어 영원히 살아가는 존재로 태어나게 된다. 따라서 율려도수에는 인간의 몸 속에 천지의 조화력을 온전히 회복해야 한다는 당위적 명제가 담겨있다. 그것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태을주 수행이다. 질병을 치유하는 태을주의 ‘훔吽’ 사운드 불교 사전에서 정의하기를 ‘훔吽은 불신(佛身)이다.’라고 했다. 이 우주 만유가 태어난 생명의 조화 세계, 그것이 ‘훔吽’이다. 팔만대장경의 모든 가르침이 ‘훔吽’에서 나왔고 그 결론이 ‘훔吽’으로 귀결된다.
부처의 모든 장광설은 곧 ‘훔吽’의 도심, 인간 마음의 본체, 법신(法身) 자리, 그 생명을 체득하는 데에 있다. 다시 말해서 삼신의 본체 마음, 생명, 신성이 바로 ‘훔吽’이다. 인간이 성숙되어 우주와 하나 되었을 때, 그 우주 생명의 핵 속에 바로 ‘훔吽’이 들어있다 이 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이나 스탠포드(Stanford)대학에서는 소리가 인체의 질병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인도출신의 하버드대 의학박사이며, 1900년대 대체의학의 황제라 불리우며『양자 치료법』,『사람은 늙지 않는다』 등의 책을 썼던 디팍 초프라(Deepak Chopra)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훔吽’이라는 소리는 병치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훔吽’이란 ‘홀리스틱 사운드’(holistic sound, 인간 몸속의 생명을 통일적으로 치유하는 소리)이다. ‘훔吽’은 인체의 모든 세포를 동시에 진동하게 한다. 영국의 한 과학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시험관에 암세포를 넣어 ‘훔吽’ 소리를 쏘아준 결과 암세포는 진동 후에 터져버렸고, 인체의 보통 세포를 시험관에 넣고 ‘훔吽’소리를 쏘아주었더니 더욱더 건강하게 잘 자랐다.’ 일본에서 출간된 『훔자의吽字義』는, ‘훔’의 조화정신에 대해 쓴 책인데, 거기를 보면 ‘훔吽’ 자를 분석해서 ‘훔吽’은 ‘아·하·우·마’라는 네 글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훔吽’은 이 우주의 법신과 화신과 응신의 기운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부처의 팔만사천법문 깨달음의 세계를 상징하는 언어가 ‘훔吽’이라는 말이다.
Source of Earth's Hum Revealed, Space Symphony Possible
Competing with the natural emissions from stars and other celestial objects, our Earth sings like a canary -- it drones on in a constant hum of a gazillion notes. 별과 다른 천체의 물질들과 비교해볼 때 지구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방사하는 소리는 마치 카나리(새의 일종)가 노래 부르는 것만큼 아름답다- 이 저음의 소리는 끊임없이 "훔" 소리를 계속한다. 만일 이 지구의 "훔"소리가 몇 옥타브 더 높았다면 우리들의 귀에 들렸을 것이다. 그리고 그 소리는 100여개의 텔레비젼 쇼 프로그램을 동시에 틀어놓아도 텔레비젼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크게 들렸을 것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말하는 모든 진동 소리의 배경이 되는 "훔" 소리가 왜 나는지는 아직도 알 수가 없었다. New Notes in Earth's Hum Scientists discover more complex oscillations in planetary symphony Researchers have known about the hum, detectable only by seismometers, for a decade, though its ultimate cause is unclear. They expected to find hidden oscillations, but the amplitude... More » 출처: http://www.newser.com/tag/21631/1/earths-interior.html Earth's Hum Sounds More Mysterious Than Ever
Now unexpected powerful tunes have been discovered in this hum. These new findings could shed light on the source of this enigma.
The planet emanates a constant rumble far below the limits of human hearing, even when the ground isn't shaking from an earthquake. (It does not cause the ringing in the ear linked with tinnitus.) This sound, first discovered a decade ago, is one that only scientific instruments — seismometers — can detect. Researchers call it Earth's hum. 출처: http://xeno-lovegood.blogspot.com/2008/04/earth-hum-sounds-more-mysterious-than.html
불교(佛敎)의 진리는 불립문자(不立文字), 견성성불(見性成佛), 교외별전(敎外別傳), 직지인심(直指人心)을 말하고 있다. 인간이 우주와 만물의 이치(理致)에 통달하여 이통(理通)을 하면, 마음의 세계가 투명하게 훤히 열리는 심통(心通)의 경계가 열린다. 그것을 선지후각(先知後覺)이라고 한다.
이통(理通)과 심통(心通)의 경계를 넘어서면, 신(神)의 세계에 넘나드는 신통(神通)이 열린다. 유교(儒敎)는 명덕(明德) 즉 밝은 덕(德)을 갖추는 게 목적이다. 사물의 이치를 알아야 사리분별(事理分別)이 생기고 덕(德)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뭘 알아야 덕(德)을 펼 수가 있는 것이다. 공부를 하는 목적을 덕(德)을 펴기 위해서이다.
선교(仙敎)는 팔음팔양(八陰八陽), 즉 팔방(八方)의 천지(天地) 변화를 한눈에 꿰뚫어 보는 것이다. 천지(天地)의 조화 세계가 율려(律呂)이며, 율려는 음양(陰陽)의 동정(動靜) 상태가 율동(律動)과 여정(呂靜)으로 나타난 것이다. 율려는 우주의 무궁한 조화가 일어나는 바탕자리이다. 그것이 곧 태을주(太乙呪)의 세계이다.
수행(修行)의 목적은 건강을 되찾고 자기의 본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도(道)를 통(通)해서 제대로 보고 제대로 살기 위해서이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거짓으로 포장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수행을 해서 도(道)를 통(通)하면, 사물 속의 정수(精髓)와 그 사물의 마음까지 읽고, 모든 일들의 진실을 볼 수가 있다.
도통(道通)을 “총명도통(聰明道通)”이라고 한다. 귀 밝을 총(聰), 눈 밝을 명(明)이다. 귀로는 소리없는 생명의 소리를 듣고, 눈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대광명(大光明)을 보는 것이다.
미국(美國) 육군의 신물질개발국 고문이자 생물물리학자인 하발리크(E. Havalik) 박사는 인체(人體)는 10억분의 1 가우스(Gauss)의 미세한 자기장(磁氣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같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실제로 수십명의 탐사자에게 자기장의 변화를 탐지하는 실험을 한 결과, 90%의 탐사자에게서 동일한 탐사 결과를 얻어 냈다고 발표했다.
대뇌(大腦)의 송과선과 뇌하수체 주위에서 수직방향의 자기장을 감지하고, 부신(副腎) 주위에서는 수평방향의 자장을 감지한다는 것이다.
미국(美國) 캘리포니아 공대의 커시빙크 박사도 지난 1992년 인간의 뇌속에는 자철광 물질이 들어있어서 자기장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다고 발표했었다. 우리가 일단 수행을 하기만 하면, 우주에 존재하는 6개의 챠크라(Chakra, 에너지 시스템)와 연결되고 우주의 막강한 생명 에너지와 연결되어, 내 몸과 내 영혼이 새로워 지는 것이다.
미래의 인류가 향유할 도통(道通) 문화는 크게 두가지 형태로 열릴 것이다. 첫 번째는 신인합발(神人合發)의 도술문명(道術文明)에 의해 열리는 광명의 도통(道通) 세계이고, 이것은 자유자재로 마음대로 열리는 완전한 형태의 광명 세계이다. 두 번째는 첨단과학의 물질문명에 의해 열리는 반도통(反道通)의 편리와 안락을 보장받는 세상이다. 이것은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과 기계문명에 의존하는 것이다.
지구촌 문명시대를 넘어 우주촌 문명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지나간 세상의 도통(道通)이라는 것은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만 가능했다. 즉 천문과 지리에만 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도통(道通)은 중통인의(中桶人義)이면서 신통(神通)의 세계이다. 즉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 통정(通情)할 수 있고, 신인합발(神人合發)하며, 신명의 조화(造化)를 얻을 수 있는 세계이다.
도통(道通)이란 것은 또한 공간과 시간 및 에너지의 차원을 넘나들 수 있다. 3차원의 세계가 아닌, 4차원, 5차원의 조화(造化)를 부릴 수 있다. 영혼(靈魂) 혹은 신명(神明)은 소립자보다도 작은 초미립자로 되어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덩어리이며, 의식과 기억을 가진 생명체이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3일 후에 땅에 묻는 것이다. 3일장(三日葬)을 치루는 것이 제대로된 관습이다.
태을주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ympkTkS98tQ
우리가 태을주를 읽고 제대로 주송(呪誦)을 하게 되면 우주 생명의 영혼을 흔들어 깨우는 소리 에너지의 신비를 체험하게 된다. 태을주를 읽을 때에 나오는 파동 에너지가 우리들의 찌든 영혼을 맑게 정화시켜 준다.
우리가 태을주를 잘 읽어 나가면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 찌든 피로가 소리 맛사지에 의해 맑고 개운하게 씻겨 나간다. 태을주 주송(呪誦)은 곧 생명 맛사지이다. 우리가 태을주를 읽는 것은 세상사(世上事)의 온갖 욕정(欲情)과 스트레스에 찌든 우리 영혼에 대한 영혼 맛사지이며 진동 맛사지이며, 파동 맛사지이다.
인간은 왜 사는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은 본래 내 생명의 밝은 모습(性), 시작도 끝도 없이 영원한 생명력(命)을 회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다. 나의 생명을 회복하는 과정, 이것이 우리들 삶의 목적이다. 인간에 깃들어 있는 생명의 본래 모습, 성(性)과 명(命)은 하늘땅과 같다. 어머니 뱃속에서 천지와 더불어 호흡할 때는 성性과 명命이 하나이다.
그런데 세상에 나와 탯줄을 끊는 순간 인간적인 호흡을 시작하게 되고, 본래 우주와 하나인 성(性)과 명(命)이 분리된다. 눈을 뜨고도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우주적인 어둠에 휩싸여 그 이면의 세계를 전혀 못 보게 된다. 우주를 비추고도 남을 만큼 밝은 내 생명의 본래 모습, 내 마음의 근원인 성性이 후천적인 성性으로 바뀌면서 어둠의 세계로 떨어진다.
또한 하늘같은 무한의 생명력인 내 명(命)이 불과 몇 십 년 살다가 병들어 죽는 유한의 명命 자리로 떨어진다. 온갖 인생의 시련과 역경, 고난의 파도를 만나 고통과 슬픔 속에서 살다가 죽음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수행을 함으로써 어머니 뱃속에서 가지고 있던 본래의 성(性)과 명(命)을 회복한다. 천지와 같은 내 본래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우주의 본성이 대광명이다. 수행공부가 어느 경계로 들어가면 눈을 감고 있는데도 해가 뜬 것처럼 밝다. 생명의 본성, 인간 마음의 본성은 광명이다. 삼신(三神)이 바로 대우주 광명의 실체다. 천부경(天符經)에서의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 앙명(昻明)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여기서 본심(本心), 근본 마음은 이 우주의 마음, 하늘과 땅과 인간의 마음을 얘기하는 것이다. 우주의 조물주 조화 신성이 드러난 하늘의 본래 마음, 어머니 땅의 본래 마음, 나의 본래 마음, 너의 본래 마음, 지구촌 75억 인류의 본래 마음이 본심(本心)이다. 그 본심(本心)은 밝은 태양(太陽)에 바탕을 두어서 앙명(昻明), 한없이 밝다는 것이다. 광명(光明) 그 자체. 대우주는 그래서 밝다는 것이다. 하늘도 광명 자체고, 땅도 광명 자체고, 인간도 생명의 원 근본은 밝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가 진리를 깨치고 수행을 한다는 거, 수행이 얼마나 중요한가? 수행을 하면 삼신(三神)의 신성(神聖)이 드러나는 것이고, 안하면 그것이 묻혀진 채 사그러지고 마는 것이다. 우리 민족이 나라 이름도 환국(桓國), 광명의 나라. 두 번째 환웅천왕의 배달(倍達) 신시는 양달,응달 할 때의 땅, 밝은 땅, 밝 달이라는 뜻이다. 조선(朝鮮)은 아침에 광명이 떠오르는 밝은 땅. 조광선수지지(朝光先受地)다. 우리의 시원역사라는 게, 하늘의 광명을 환(桓), 땅의 광명을 단(檀), 인간의 몸속에 들어 있는 천지의 광명을 한(韓)이라 한다. 광명사상으로 나라 이름이 구성이 되어 있다.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 역사의 주제는 밝을 환桓, 광명사상이다. 단군세기 몇 구절 더 보면, 유인(惟人)이, 오직 사람이 위최귀최존어만물자야(爲最貴最尊於萬物者也)라. 가장 존귀하다는 것이다. 최귀최존(最貴最尊). 가장 고귀하고 존귀한 존재다. 이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는 누구냐? 우리 개개인, 나라는 것이다.
오환(吾桓). 우리는 환桓이다. 나 오(吾) 자다. 나도 환(桓)이요, 너도 환(桓)이요, 우리 모두는 환桓이다. 모든 인간은 고금왕래의 우주 광명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것보다 더 위대한 인간 선언이 없다. 팔만대장경을 읽고 도통한 부처도 이 얘기 이상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한 사람 인간 생명의 존귀함이, 인간의 위격이 우주 그 자체다. 우주 광명 자체다. 이렇게 존귀한 것이다. 우리가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데 이 어둠이 사라지고 내 몸 속의 기가 환히 빛나서 어둠이 전혀 없는 것, 이것이 바로 진성(眞性)의 경계라는 말이다. 진성眞性은 조물주의 원 밝은 마음, 우리의 원 마음자리다. 참 마음자리다. 사실 우리가 그것을 닦는 것 아닌가. 고로 기성지영각야(其性之靈覺也). 우리의 마음이 열리면, 이때의 마음은 영靈이다, 영靈이라는 건 거울과 같은 것이다. 본래 우리 본성은 만물을 환히 비추는 거울이다. 배워서 아는 게 아니라 직관으로 깨닫는 것이다. 이 우주를 비추는 큰 진리의 거울, 깨달음의 거울이라 대우주를 환히 다 보는 것이다. 우리 마음이 우주 만유를 환히 보고 그런 깨달음의 작용을 하는 것은, 기성지영각야(其性之靈覺也)는 여천신(與天神)으로. 천신天神. 하늘의 신과 더불어서 동기원(同其源), 즉 내 몸 속에 있는 본성이 우주 만유를 비춰서 환히 아는 지혜와 조화의 능력은 하늘의 신과 근원이 같다는 것이다. 그 깨달음, 조화의 근원이 같다는 것이다. 지차진원(知此眞源)하고, 이런 진리의 근원을 알고, 의법수행(依法修行)하면. 이 법을 알고서 수행을 하면 길상자진(吉祥自臻)하고. 천지에 있는 상스러운 기운이 스스로 내려오고, 광명항조(光明恒照), 이 우주광명이 항상 우리 몸에서 뻗친다는 것이다. 내 몸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조화경계를 볼 때 거기에서 우주의 마음이 열리는 것이다. 조물주 마음(性)이 열리는 것이다. 마음의 본성(性)자리가 열릴 때, 넓은 평원에 있는 수수 억조 개의 풀잎들이, 수많은 풀벌레, 거대한 나무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것을 정의한 분이 바로 19세기 후반의 동학의 최수운 대신사이다. 연즉 기욕지아(然則其慾知我)인댄 자하이시호(自何而始乎)아. 그런즉 나를 알고자 한다면 무엇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바로 여기에 자아 문제, 나의 문제, 방황하는 인생의 해답이 들어 있다. 우리민족의 창세편이라 할 수 있는『 태백일사太白逸史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에 보면 태시(大始)에 상하사방(上下四方)이 지일광명의(只一光明矣)라. 이 우주 동서남북에는 한 광명뿐이었다. 이 대우주를 채우고 있는 광명의 실체가 神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神이 자기를 현상 우주에 드러낼 때는 반드시 삼수(三數) 원리로 사물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온 우주도 하늘(天)과 땅(地)과 인간(人)으로 자기를 드러낸다. 극미의 원자 소립자 세계로부터 극대우주 자체까지 모든 사물은 삼수(三數)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도, 의식의 마음의 구조도, 삼(三)의 구조를 가지고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삼신(三神)은 신의 3대 본성을 얘기하는 것이다. 바로 그 神이 3가지 창조의 손길로 만물을 낳고(造化神), 기르고(敎化神), 다스리는데(治化神) 그 삼신과 한 몸이 되는 길은 즉, 삼신 그 자체가 되는 길은 환국(造化시대)과 배달(敎化시대), 고조선(治化시대) 우리 한민족의 시원역사의 역사정신, 문화정신, 삶의 근본정신이 삼일심법(三一心法)에 있다. 바로 이 우주를 창조한 조물주가 역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대해서 대원일(大圓一)로 얘기했는데, 이 대(大)라는 것은 바로 살아있는 무형의 삼신(三神)이 자기를 우주에 드러낼 때는 그것이 곧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늘도, 땅도, 인간도 그 바탕, 본질은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3가지 신성(一)을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걸 천부경에서 수학적으로 천일天一, 지일地一, 인일人一로 정의를 하고 있다. 그래서 부삼신일체지도(夫三神一體之道)는, 즉 내 생명이, 나의 마음이, 온 우주의 존재의 근거인 대우주의 생명의 바탕인 조물주 삼신과 한몸이 되는 역사관의 도통의 비밀은 대원일(大圓一)의 정신에 있다. 대원일(大圓一)은 바로 하늘땅 인간은 본질이 한없이 크다. 무변광대한 것이다. 또 한없이 원만한 것이다. 포용하지 않는 바가 없다. 그리고 모든 것과 하나다. 일체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이게 삼대(三大), 삼원(三圓), 삼일(三一) 사상(大圓一)인데, 이것을 우리말로 음을 따가지고 커발환이다.. 그래서 초대 배달 환웅천왕의 호칭이 커발환(BC3897~ BC3804)이다. 커발환이라고 하는 뜻을 알면 우리 한민족의 신관, 우주관의 근본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