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다시 떠오르기 가고 싶다고 그 난리를 쳐서 간건데!<br>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br><br>'이게 나라고? 나한테 이런 신념이 있었다고? 아니야!!!'<br><br>인정하고 싶지 않고, 부끄럽고, 들킬까봐 너무 무섭고...<br>제가 이런 감정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진짜 기가 꺼억 찹니다!!!<br><br>이제는 질투, 미움, 투정 이런 마음은 떠나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가득가득 있었구요 😨 (너무 당연히)<br><br>모든 것이 감사하기만 하고 행복한데, 아무 문제 없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br><br>아프고 괴로운건 싹 덮어두고~~ 평온하다고, 기쁘기만 한 내 모습만 나라고 하고 눈 감고 있었다는 것을... 굳이 꺼내고 싶지 않은 그 사실을 꺼내버리고 말았습니다. 🤪<br><br>잘 보이고 싶은, 잘 하는 사람이고픈 그 커다랗고 커다란 욕망 때문에 부자연스럽게 뒤뚱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br><br>나는 솔직해~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내가 보여주고픈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떼고 싶지 않은 제가 있습니다. <br><br>진짜 마음 속 깊은 곳의 이야기는 아예 단어 하나라도 튀어나올까봐 두렵고, <br><br>마음 한 구석에서 일렁이던, 이건 진실되지 못하다는 생각도 억지로 누르고 있었던 저를 깨닫습니다. <br><br>그 보잘것 없는 후진, 꾸질꾸질한, 거지같은, 찌질한 제 모습을 인정합니다. 너무 너무 아프지만, 괴롭고 짜증나 미치겠지만...맞아요. 그런 모습도 제가 맞습니다. ㅠㅠ<br><br>주목 받고 싶고, 칭찬 받고 싶은, 귀염 받고 싶은 그 아이가 울고 있어요. <br><br>실컷 울게 해주고 다시 떠오를 수 있을 때, 떠오를 겁니다. <br><br>떠오르기 보다는...가라앉은 나를 찾은 조르바 입니다 😊<br><br>이 괴로운 기쁨을 선물 해주신 환희, 몽송, 지국, 증장 마스터님 감사합니다. 🙏<br><br>신념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한별, 무아, 요정, 찌니, 송호, 이은, 리슈팅 감사합니다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JIQ/e88ef5465aad0234cb8ecb87be67f15ebdd8c33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JIQ/e88ef5465aad0234cb8ecb87be67f15ebdd8c33a" data-origin-width="1276" data-origin-height="1757"></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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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겁나 생생한 후기 ♡
조르바와 함께 걸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아~
감동스럽 습니다.
굳이 꺼내고 싶지 않은 나를 들여다보고, 그거것까지 나임을 인정하고 대자유를 경험합니다., ^^괴로운 기쁨 이라는 그 말에... 나도 그랬지..., ^^ 뭔가 진짜배기를 만난 듯한 나눔에 따뜻합니다.
조르바~
베리베리 쏘 베리 츄카^^
저절로도 그랬어요? 진짜 저처럼 괴로운 다시 떠오르기를 거쳐가신거예요? 난 왜이런가...이렇게 우울하고 부끄럽고 미치고 환장하겠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당황스러운 이 기분! 저만 그런건 아니란 말이죠? 😅
괴로운 기쁨!
표현의 달인 이시구나!
조르바의 다시 떠오름을
축하드립니다!
실컷울게 해주고 다시 떠오를 기대에 뭉클합니다
조르바의 다시떠오르기 - 그 어떤 나에게도 허용존중사랑으로 흘렀구나 기뻐요.
다시떠오르기 시작한 조르바~!
축하합니다.
생생한 나눔에 기뻐요~^^
어떠한 나도 사랑하는 조르바
이 모든 나와 함께 다시 떠올랐네요.
축하합니다 ~
나의 모든 것을 알아차린 조르바 축하해요.
오직 허존사 뿐임을 알아차립니다.
감사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차리고 마주하며 즐기는 조르바~
멋집니다
그 어떠한 나도 허존사하는 진정한 대자유! 조르바가 날아오를 모습 떠올리며 함께 외칩니다 와우🕊🕊🕊
와~~~~~너무 너무 진솔한 나눔에 감동입니다~
지금의 있는 그대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대가 넘 멋져요~~^^👍👍👍👍👍
님의 나눔을 읽으면서 뭉클하고 눈가와 가슴이 촉촉합니다.
님의 투명한 신념을 찾고, 인정하기 싫지만 기꺼이 인정하고 제대로 다시 떠올랐다는 생각에 많이 기쁘고 뭉클합니다.
미소천사 조르바~♡
님과 함께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요정!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용기내어 보여주셔서~ 다른 사람도 나 처럼 말 한마디, 마음 한 가닥 때문에 저렇게 아프고 괴로워하는구나~ 하고 위로도 되었습니다. 괴롭지만 후련하기도 하고 아직 많이 아프기도 한 지금...같이 나누고 있다는 생각에 기뻐요♡
환한 미소 가득한 조르바 ~~~
미소 나눠줘서 고마워요
제가
그 미소지움에 하루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창조했답니다
저야말로! 리슈팅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리슈팅이 보여주신 그 용기에 저도 커다란 용기를 얻었습니다! 솔직한 리슈팅 덕분입니다!!! 일깨워주셔서 감사해요🧡
공감되는 글에 너무나 뭉클하고 감동입니다!!ㅠㅠㅠ 솔직하시고 멋진 조르바 최고입니다 👍 💕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있는 그대로
지금 이순간
표현하며 나누는
조르바~♡
그대와 함께 있으면
깨어나는 기쁨
플러스플러스
인정하는 모습이 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다시 떠오르실 것,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