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상 간단하게 점심 해결 : 사천짜파게티

[삼월이]

사천짜파게티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서 배달도 어려울듯 하고 

뭐 하나 사먹자고 걸어서 나가는것도 힘들것 같아 

사천짜파게티를 꺼내서 끓여먹었습니다 ^---^

과립스프에 후레이크에 유성스프까지 총 3개 들어있구요.

왜 라면을 동그랗게 만드는지 모르겠는데 양이 적어지는듯 하니

다시 네모반듣하게 만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ㅋㅋ

1인 1개 해서 총 3개 ! 

라면은 1개 이상 먹으면 저는 속이 더부룩 하더라구요.

특히 면이 두꺼운 짜장면류는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해서 아무리 더 먹고싶어도

일부러 딱 1개만 먹는편이고 저녁엔 먹지 않습니다. 

저는 위가 약한가봐요.. 저녁에 면 먹으면 소화 안되서 못자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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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도 좋아해서 ~~~ 

조금 더 많이 가득가득 담아주거나 건더기만 빠로 좀 팔아줘도 좋을것 같고요 ㅋ

보글보글 물 끓을때 화력 최고로 잡아두고 빠르게 끓여냅니다.

저는 약간 꼬들한 면을 좋아하지 뿐거는 너무 싫습니다..

완성된 사천짜파게티 ! 

약간 매콤하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좋은거 있죠.

여기에다가 청양고추 좀 썰어서 놔도 맛있을텐데 ㅎ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과 함께했던지라 이정도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