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벌써 2년반째 프리코네를 즐기고있는 프벤져스 클랜의 choco입니다!
*사연내용*
프리코네를 처음 접한건 남자친구 때문이었습니다.
2년반 전 겨울쯤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중에, 남자친구가 혼자 핸드폰을 보면서 무언갈 하는거같은데 잘 안되는 눈치였습니다. 끙끙대고 아쉬워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뭘 하는데 그러냐고 물으니 수줍게 내민 화면에서 처음 프리코네를 접했습니다.
당시 남자친구는 <신년 유이> 캐릭터 뽑기를 하고있었어요. 연속 가챠를 해도 나오지않는 유이때문에 끙끙대던거였습니다 ㅋㅋㅋ
지금은 완전 이해하지만, 당시에는 남자친구를 이해하지못했어요.
일단 당시의 저는 일본의 애니나 게임, 영화등의 문화에 무관심했고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제게 한번 뽑아보라고 내밀었고, 뭔지도 모르고 감흥없이 10연속 뽑기를 눌렀는데 바로 유이가 나왔습니다! ㅋㅋㅋ
남자친구가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화면을 봤는데 애니를 모르는 제가 봐도 유이는 예뻤습니다. 그렇게 예쁜 일러스트에 빠졌고, 남자친구의 영업(?)에 설득돼 설치한 프리코네를 지금까지 함께 하고있습니다!
같은 클랜에서 전략을 짜며 클랜전을 치는 재미가 제일 좋아요!
현재의 저는 프리코네를 시작으로 일본 애니,게임, 영화 등의 문화를 거부감없이 즐기게 되어버렸습니다. 진격의거인, 귀멸의칼날 등등 남자친구에게 이끌려 몰랐던 것들의 짜릿함을요! ㅋㅋㅋ
*끝맺음인사*
새로운 영역(?)의 재미를 알게 해준 첫걸음, 프리코네!☆ 야바이데스네~!
아! 저는 모바일 게임을 전혀 안했던 사람이었는데, 현재도 프리코네만 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장수 게임이 되길 바라요!
3주년 축하해요 프리코네♡
첫댓글 왜 눈물이....
죠슴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