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밖 경(띠로꿋다사 숫따)
- 출처: 쿳다까니까야의 쿳다까빠타
두 붓다(부처님) 사이의 간격은 마치 다음날과 같았습니다.
바가와(세존)께서 세상에 나타나시자 빔비사라 왕은 첫날에 탁발 음식을 보시했습니다.
하지만 보시 공덕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들은(죽어서 아귀로 태어난 옛 친척) 그 보시 공덕의 과보를 받지 못해서 밤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공포스러운 소리를 지르며 왕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날 왕은 웰루와나(죽림정사)에 가서 붓다께 그 일을 말씀드렸습니다.
붓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왕이여, 92겁 전, 풋사 붓다 재세 시, 이 아귀들은 그대의 친척이었습니다.
그들은 상가(승가)에 공양해야 할 음식을 가로채 먹어서 아귀계에 태어났습니다.
윤회하면서 그들은 까꾸산다 붓다, 꼬나가마나 붓다, 깟싸빠 붓다께 언제 음식을 얻을 수 있을지 여쭈었습니다.
그 붓다들께서는 다음 붓다께서 출현하시면 여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깟싸빠 붓다께서는 고따마 붓다께서 출현하시면 빔비사라 왕이 그들의 친척이 될 것이니 그가 공덕을 나누면 그 공덕을 나누어 가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시간, 그들은 대왕의 음식 보시를 받고자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지난 밤 그렇게 행동했던 것입니다.
대왕이 음식 보시를 했을 때 그들은 보시 공덕의 과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바가와(세존)시여, 지금 제가 음식 보시를 하면 그들이 그 공덕의 과보를 받을 수 있습니까?”
“그렇소이다. 대왕이여.”
다음날 왕은 붓다께서 이끄시는 빅쿠 상가(승가)를 초대하여 풍족한 보시를 하고 말했습니다.
“돌아가신 나의 친척 아귀들이 이 공덕을 나누어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왕이 이렇게 그의 보시의 공덕을 나누자 아귀들은 천상의 음식과 마실 것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그 아귀들은 나체로 나타났습니다.
왕이 붓다께 말씀드렸습니다.
“바가와(세존)시여, 오늘 이 아귀들이 나체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여쭈었습니다.
스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왕이여, 그대는 그들에게 옷을 보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왕은 다음 날 붓다께서 이끄시는 빅쿠 상가에 가사를 보시하고 말했습니다.
“돌아가신 친척 아귀들이 이 보시 공덕을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왕이 이렇게 그의 보시 공덕을 나누자 아귀들은 즉시 천상의 의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귀의 형상을 벗고 천상 존재의 모습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붓다(부처님)께서는 보시 공덕을 설하시면서 담장 밖 경을 설하셨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