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건축 조례 철폐 성명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노원구를 비롯한 동북부지역의 주민은 노후불량 공동주택의 재건축 필요성을 절감한다. 또한 낙후된 강북 동북부지역에 생산적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주민의 생활향상을 위해 주민의 의지를 모아 아래와 같이 천명한다.
1. 재건축에 관한 서울특별시 조례를 폐지하라.
1. 강남ㆍ북 균형발전을 보장하라.
1)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대통령 선거공약이행 을 위한 주택
200만호 건설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⑴ 건설자재와 숙련공 부족으로 부실시공으로 인한 불량주택이 양산되었다.
⑵ 제한된 토지상에 정해진 주택숫자 건설로 주차장을 비롯한 여유 공간이
협소했다.
⑶ 지진으로 주택붕괴를 대비한 내진설계 시공이 무시되었다.
⑷ 불량자재로 상수도관의 노후로 녹물을 음용하고, 난방배관 의 불량으로
열효율이 떨어져 자원낭비와 주거비용이 상승하고 있다.
1) 정부와 서울시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강남개발에 치중하여 강북의 동북부
지역을 단순한 주거지역으로 방치했다.
⑴ 생산적 도시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⑵ 상업지역을 확대하여 상업시설을 건설한다.
⑶ 다양한 교육,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한다.
⑷ 주거편의시설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노원사랑방은 불편부당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을 지지, 찬동하지도 아니한다. 노원사랑방은 우리의 요구를 시정으로 수립, 추진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지역의 발전과 생활향상을 위해 주민의 요구를 실천하고 성취 할 자격과 능력있는 정직한 후보자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