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을지훈련으로 일찍 출근을 하고 저도 7시 반부터 농약을 하기로 해서 서둘렀습니다.
2천 리터의 농약을 동진찰벼의 논에 뿌렸습니다.
돌아다니며 농약을 해야해서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거의 10시가 다 되어서야 농약살포를 마치고 씻고 면사무소로 나갔습니다.
먼저 나와 있는 이장들과 면장이랑 잠깐 담소를 하고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해마다 4개 단체는 함께 하계수련회를 해 왔습니다.
올해는 농업경영인회가 유사를 하는 해입니다.
농임회 청년회 방범대와 함께 하는 하계수련회 군수와 북부지역 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윷놀이를 하며 놀다가 경제사업소에 들러 잠깐 쉬었다가 사료를 사서 들어왔습니다.
또 6시부터 부평지구 토석채취 관련 대책위와 모임이 예정되어 있어 갔다가 주민과 사업체 간의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그리고 7시부터 번영회 임원회의가 있어 소재지로 나왔습니다.
축제와 소재지 및 장평발전을 위한 특별기구, 통합의학박람회, 등 여러가지 의견들을 나눴습니다.
9시 반경에 회의 끝나고 나오다 조문팀들과 같이 호프 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
파출소 직원들과 약간의 헤프닝도 있었습니다.
첫댓글 날마다 그토록 바쁘게 일.보러다니면 진짜 동네 에서 얼굴보기 힘들것다 만날려면 미리 예약.해야되는겨 ?? ㅡㅋㅋ 어쨌던 엄청부지런한건 인정. 피곤할텐데 날마다 일지까지쓰고..덕분에 잘보고있네~
나도 틈틈이 잘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