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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산마을
 
 
 
카페 게시글
추천여행자료 스크랩 기장 대변항 멸치...그리고 간절곶
이삭 추천 0 조회 36 11.04.25 19:1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어머니품속처럼 따사롭고 환한 봄햇살이

천지에 내려앉은 휴일.

제철을 맞은 싱싱한 멸치를 맛보러

기장 대변항으로 떠났다.

작은 포구에는 싱싱한 멸치와 생선들이 봄햇살아래

펄펄 살아 반짝이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생선과 함께

상인들이 담아주는 생동감까지 한봉지씩 사가고 있었다.

 

포구를 한바퀴 돌아본뒤 식당에 들려 먹은 멸치회와 멸치찌개는 

감칠나는 맛으로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대변항에서 그냥 발길을 돌리기 서운하여 찾은 간절곶.

봄바다와 사람들과 여유로움이 모처럼 나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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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6 22:08

    첫댓글 봄 바다~ 대변항 멸치구이 시즌이 다가왔는데~~누구랑 먹어로 가쥐..

  • 11.04.27 06:09

    멸치회...멸치젖갈 담으러 가야하는데....맛있고 싱싱한데...^*^

  • 11.04.27 13:09

    아저씨들이 멸치터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삶의 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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