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많이 봤겠지만 이번 연휴에 제일모직 물류창고가 왕창 탔다.
여그가 어딘가 하면 김포공항에서 김포/강화가는 국도변으로 말이 많던 아래뱃길 김포터미날 옆이다.
예전에는 출근때마다 철새들이 날던 평야였는데 터미날 들어서면서 컨테이너 배들이 오가는 장면은 본 적이 없고,
이 때다 싶었는지 주변 엄청난 땅이 물류단지로 바뀌면서 온통 대형 물류창고 건물들로 뒤덮혔다.
오늘 아침 출근 길에 찍은 사진인데 불 탄 제일모직 물류창고 건물은 그 중에서도 큰,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서너배 이상 무지하게 큰 건물이다. 중간 이상은 몽땅 탔더라.
방화로 추정된다는데, 엄청난 손실과 불특정 다수에게 사망사고를 부르는 방화범들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내려야 한다고 본다. 건물방화, 문화재 방화, 자연산림 방화등 모든 방화에 대해서 말이다...
출처: 하이버드 패러글라이딩 원문보기 글쓴이: 매가
첫댓글 회사 돈 못 받은걸 저기하고 무슨 관계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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