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해피엔딩레스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입 양 일 기*━┛ 곰미루의 두 번째 고무나무 습격 사건
미루누리 추천 0 조회 179 10.12.16 03:41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6 21:08

    저는 그냥 미루라고 붙였는데, 복태엄마님께서 지난 번 입양일기에 '곰미루'라고 불러주셔서 이후로 저도 '곰미루야~'하고 부른답니다. 그냥 미루 보다 곰미루가 훨씬 낫죠?^^ 저희집 초거대 코카, 누리의 꼬리를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저는 시츄 & 코카 홀릭이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6 20:17

    가구리폼...ㅋㅋㅋ 미루, 그 동안 전혀 잠잠하지 않았답니다. 매일매일 얼마나 야단법석인지... 고요하던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어줘서 넘 고마운 곰미루예요.^^ 가구에 커피를 바른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ㅎㅎㅎㅎ 이미 버린 몸....곰미루에게 몽땅 양보하세요..... ㅎㅎㅎ 너므 귀엽구....사랑스럽당....미루발.....만지구 싶어용.....ㅎㅎㅎ

  • 작성자 10.12.16 20:20

    예~ 이미 버린 몸이라고 생각하고 곰미루를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하고 있어요.^^ 미루를 입양하게끔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미루 발 때문이예요. 미루 사진을 처음 봤을 때, 하늘향기님처럼 발을 꼭 만져봤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입양신청서를 작성했는데 운영진님들께서 저를 미루 평생엄마로 낙점해주셨어요.^^ 쫀득쫀득한 미루 발을 만지고 있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ㅋㅋ

  • 10.12.16 08:49

    ㅎㅎㅎ 아직....애기라....궁금한것도....신기한것도...많구나...미루야~~~^^
    그래두 미루야~~ 엄마 힘드시니....쬐금만....얌전해지자~~~ㅎㅎㅎ

  • 작성자 10.12.16 20:24

    확실히 하는 행동 보면 미루가 어리긴 어리구나 싶어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나 봐요.^^ 미루 덕분에 집안에 생기가 돌아서 넘 좋아요. 미루가 아무리 사고를 쳐도 미운 마음이 손톱만큼도 안 생기고 그냥 하는 짓들이 다 예뻐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6 20:33

    고무나무가 불쌍하긴 해요.ㅜㅜ 고무나무 입장에선 미루가 다가오면 아마 엄청 공포스러울 거예요. 조만간 다리가 긴 동그란 나무 의자를 사와서 받쳐놓으려고요... 용용돌이님 말씀처럼 미루가 아무리 사고를 쳐도 미루 얼굴만 보면 화를 못내겠어요. 미루를 보면 사랑이 퐁퐁 솟아나서 도저히 야단을 칠 수가 없다는...^^

  • 10.12.16 09:40

    미루는 얼굴하고 귀만 털색이 안드로메다처럼 신기하네요. 말썽 부려놓고도 당당한 미루의 표정이 '내가 바로 차도견이야' 하는거 같아요.

  • 작성자 10.12.16 20:26

    ㅎㅎㅎ~ 저희 미루 모색이 정말 안드로메다처럼 신기하지요? 저도 미루와 같은 모색을 가진 시츄는 아직 못봤어요. 미루는 차도견...^^ 미루는 좋겠어요. 차도남, 차도견은 요즘 최고의 찬사 아닌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6 20:37

    한 두개 뜯어보면 재미없어서 포기할 법도 한데 미루는 계속 하네요.^^ 사실 그 동안 거의 매일, 나뭇잎을 아주 조금씩 물어뜯었는데 심하지 않길래 그냥 냅뒀더니 어제 저렇게 왕창 뜯어버렸어요.ㅜㅜ 미루 닮은 토끼가 어떤 종류인가요? 넘 궁금하네요.^^ 남편이 집에서 가끔 곰미루 귀를 위로 치켜세우고는 토끼같지 않냐고 그러거든요.^^

  • 10.12.16 11:04

    미루야~~ 너 너무 이뿌다... 왜 여태껏 미루 미모를 몰라봤지? 이상타... 순진한 얼굴로 1달동안 많은 사고도 쳤구나!!
    품에 한번 꼭~~ 안아보고 싶다 미루야~~~ 일루와봐..

  • 작성자 10.12.16 20:42

    곰미루,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헤벌쭉~^^(저희집 아가들 예쁘다는 말씀에 기분 엄청 업되는 팔불출 엄마예요.ㅋㅋ) 곰미루는 얼굴만 보면 정말 순딩인데 우다다다~ 뛰어댕기면서 노는 모습 보면 망아지 같아요.^^ 미루를 나중에 꼭 한 번 안겨드리고 싶은데, 그럴려면 정모에 참석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 10.12.16 12:46

    ㅋㅋㅋ 얼굴은 천사같은 아가덜이..사고는 지대로 치는구낭...ㅋㅋㅋ 울집 태풍이도 잎파리만 보믄 뜯어대서..ㅜㅠㅠ 집안이 정글화 되어있었는데...싸악 다 치워버렸답니다용..ㅜㅠㅠ 틀히나 마리엔느 같은 경우는 씹으면...입에 마비현상이 온다는 말도 있어서리.....ㅜㅠㅠㅠ 고무나무....웬지 쓸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미루야...맛은...있디???? ㅋㅋㅋㅋ

  • 10.12.16 17:40

    헉...집에 마리엔느 있는데..영님 이거 진짜에요??마리엔느 오늘부터 물주지 말까??

  • 10.12.16 17:49

    음...정말인걸로 알고 있는디요...ㅋㅋㅋㅋㅋ 높은데 올려두세용...마르엔느 검색하시믄...나올텐데....ㅋㅋㅋㅋ

  • 10.12.16 20:03

    마리안느 애들한테(사람아가도) 독성있어요..마비...글서 저 마리안느 좋아라 하는데 울 집꺼 친구테 선물했어요;; 글고 마리안느 물 안좋아라해요 ㅋㅋ

  • 작성자 10.12.16 20:46

    헉~ 마비증세를 가져오는 식물도 있군요. 기억해둬야 겠어요, 혹시 나중에라도 조심할 수 있게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미루가 고무나무를 뜯긴 하는데 다 뱉어버려요. 맛이 없나봐요.^^ 지난 번엔 국화도 다 뱉어버리더니... 아무래도 미루는 뜯어서 흐트려놓는 재미에 빠진 것 같아요.ㅋㅋ

  • 10.12.16 15:31

    ㅋㅋ저거 제가 젤루 좋아라하는 나문(벵갈맞나요? 쫌 다른거 같기도하구)데 ㅋㅋ 맛났냐?? 그러지마로..;;

  • 작성자 10.12.16 20:50

    쟤를 화원에서 사올 때, 짙은 초록색의 일반적인 고무나무와 좀 달라 보여서 화원주인에게 이름이 뭐냐고 물었더니 '고무나무'라는 거예요. 정말 고무나무냐고 재차 물었는데도 그렇다고해서 변종 고무나무인갑다하고 생각했어요.^^;; 쟤 이름이 벵갈인가요? 저도 잘 몰라서... 검색 해봐야겠군요.^^

  • 10.12.16 20:57

    뱅갈 맞을꺼구만요...순정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키 크고 잎이 이뿐나무요~

  • 작성자 10.12.16 22:16

    말씀하신대로 뱅갈이 맞네요.^^ 고무나무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뱅갈고무나무더군요.^^

  • 10.12.16 17:31

    우리 애들하고 하는 짓이 이렇게 똑같다니 ㅎㅎ
    폰을 조심하셔요~
    제 폰 액정에 이빨 자국 ㅎㅎ
    나름 효자짓 한다고 물어서 갖다 내 앞에 던지다 그렇게 ㅎㅎㅎ

  • 작성자 10.12.16 20:51

    제 핸펀 약정기간이 아직 안끝나서 망가지면 안 되기땜에 아주 조심하고 있어요. 분쇄견, 곰미루한테 앵기는 날엔 여지없이 아그작~^^;;

  • 10.12.19 01:09

    미루가 저희집에 있을때 제 휴대폰 줄을 물고 질질끌고 걸어가는 모습이 젤루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웃음밖에 안나오는 녀석이라고 제가 그렇게 임보일기를 올렸던 녀석....사실이라는 것을 입양일기에서도 재차 증명해주고 있어요~ ^^

  • 10.12.16 17:41

    곰미루..저 얼굴로 사고치면 야단도 못치겠어요ㅋ 그걸 아는건가?? ^^

  • 작성자 10.12.16 20:57

    곰미루가 정말 다 아나봐요.^^ 엄마아빠가 자기를 절대 야단 못친다는 걸요... 전기면도기 뜯어놨을 때도 남편이 미루를 끌어안더니 야단을 치는 게 아니라 '공공근로 보내야겠다'는 농담이나 하는데 말투가 어떻게 그렇게 사랑스런 짓을 했냐는 느낌...ㅡㅡ;; 다른 개님들은 사고치면 아주 호되게 혼내더니... 미루에게만큼은 바다와 같은 사랑을 베푸는 남편을 보며 미루에겐 사람을 홀리는 마력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17 20:07

    곰미루 발 만지면 정말 기분 좋아져요. 다음번 정모에 참석하게 되면 우리 곰미루 꼭 둥가둥가해주세요.^^ 근데..., 제가 정모 참석하려면 전신성형하고 가야 하는데... 에고~ㅜㅜ

  • 10.12.17 02:56

    미루 넘 구여운데~~~~~~~~~~~~~~~ 너도 얼굴로 승부하는거냐
    어쩔뀨 하는 얼굴~~~~~~~~~~~~~~ ㅂㄱ태엄니처럼 저도 미루미루미루미루야앙~함서 궁둥이 두둘겨주고시포여~

  • 작성자 10.12.17 20:04

    곰미루의 마력에 빠져서 저나 남편이나 저한테 꼼짝 못한다는 거 알고 막 대들어요.ㅜㅜ

  • 10.12.17 15:16

    완전 인형...너무 귀여워요 요즘 시추가 눈에 들어오네요

  • 작성자 10.12.17 20:06

    곰미루가 정말 인형같아 보이시나요? 예쁘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츄를 한 번 키워보시면 그 엄청난 매력에 빠져서 벗어나기 힘드실 거예요.^^

  • 10.12.18 02:59

    미루 정말 곰미루네요~~정말 인형같이 너무너무 귀여워요~동글동글~굴러다니네요~^^

  • 작성자 10.12.18 17:12

    곰미루 예뻐해주셔서 감사함다~^^ 동글동글 곰미루, 하는 짓도 얼마나 예쁜지...이뻐죽겠어요.^^

  • 10.12.19 01:06

    미루야 엄마가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우리 미루 얼굴 보고 웃으려고 들어왔어~ 우리 미루 얼굴 보니까 엄마 주책맞게 눈물난다~ 우리 미루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는 소식 계속 듣고 있었어~ 달려가서 얼마나 안아주고 싶은지.....우리 미루 다음에 엄마 만나면 아는체 꼭 해줘야해~ 9일동안 함께 있었던 엄마지만~ 그래도 아는척은 해주라~^^ 우리 미루 얼굴 보니까 엄마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 풀리는 거 같다. 우리 미루는 역시 정말 잘 생겼어~ 오빠한테 또 자랑했어~^^ 너무 보고싶다 미루야 누리 형아랑 콩이랑 진도 할아버지랑 사이좋게 잘놀아~

  • 작성자 10.12.20 00:13

    금순이 모녀 일로 그 동안 너무 힘드셨죠? 앞으로는 다 잘 될 거예요. 그러니까 울지 마시고 힘내셔요...
    미루가 누리랑 콩이는 안 무서워하는데 진도 할아버지는 아직도 많이 무서워해요.^^

  • 10.12.19 01:06

    말썽좀 그만피우고~^^ 그런데 우리 미루는 말썽피워도 말썽이 아닌게 되어버려~ 그냥 애교가 되어버리는 마력을 가진 녀석~ 우리 미루 입양을 너무 잘 가서 엄마가 너무 좋아~ 너희 평생 어무니가 엄마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셔~ 그러니까 너도 엄마 말씀 잘듣고 엄마 학교 다녀오면 어깨도 조물딱조물딱 주물러 드리고~ 따뜻한 차도 한잔 타드려~ ^^아빠랑도 재미있게 놀아드리고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보러 올게~ 엄마에게 힘을 줘서 우리 이쁜 미루사진한테 너무 고마워~

  • 작성자 10.12.20 00:16

    미루는 말썽 피우는 것 조차도 예쁜 아이예요.
    미루가 제 어깨 조물딱 안해줘도 따뜻한 차를 안 타줘도... 미루는 그냥 존재해주는 자체만으로도
    저한테는 피로회복제예요.^^
    미루는 혼자 놀기 싫을 때 아빠한테 작은 곰인형을 물고 간답니다. 잡아당기기 놀이 하자고요...
    둘이 넘넘 잘 놀아요...^^

  • 10.12.19 22:55

    요즘 직장관련 사백명가량의 보육교사들이 실직 위기에 있어, 정신 없다. 아직 진행중..화욜 의회로 시위간다...
    우리 이쁜 미루 갈수록 이뻐지는군..옆에서 미루를 본 사람:; "무슨 강쥐가 인형같이 생겼냐" 란다.. 내 조카 미루 어린이~ 어서 빨리 보고 싶구나 미루 마지막 옷 입혀노니 아~가 짧아 보이는군ㅋ

  • 작성자 10.12.20 00:25

    우리 언냐~ 먹고 사느라 고생이 많구만...ㅜㅜ
    곰미루가 내 눈에만 인형처럼 보이나보다했는데 다른 많은 분들도 인형처럼 생겼다고 말씀해주시는 걸 보면
    미루가 확실히 인형처럼 예쁘게 생겼나봐... 아이~ 기분 좋아라...^^
    롱롱허리 미루 어린이가 살이 오르고 털이 북실해지니까 허리가 좀 짧아보여...
    저 옷 사이주가 XXL 라네...ㅡㅡ;;
    곰미루 허리가 길어서 XL 옷이 맞는 게 없어서
    애견샵 몇 군데 돌아다니면서 아주 어렵사리 XXL 저 옷을 구했다넹...

  • 작성자 10.12.20 00:29

    요즘 옆 반 샘한테 미싱 배우는 중이니, 곰미루 옷을 어렵게 구하러 다니는 일은 없어질 듯...
    우리 곰미루 옷 내손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입힐꼬얌~
    실력이 늘면 민트랑 꽃님이랑 예슬이 옷도 만들어줄게.^^

  • 10.12.20 16:55

    미루 너 xxl옷 입은거야? 세상에....내가 그럴줄 알았어......4.8키로였던 아가...너의 등치를 보고 난 미래의 예상할 수 있었어...빵빵이처럼 될것을......하지만 6키로까지만 찌렴~ 미루어머님 미루가 지금 털이 많아서 그런데 만약 털 자르면 다시 xl입을거에요~ ^^ 그니까 xxl 옷 너무 많이 만들지 마셔요~ ^^ 제가 xxl 옷 우선 보내드릴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