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붓다의 메시지》일본어로 영어로 번역 하여 세계로 알려
우리《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이 일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것을 감수(監修)했습니다. 내가 사실《21세기 붓다의 메시지》를 8년 전에 썼지만,
개정판을 낼 때 보니까 손질을 많이 해야 되겠더라고요. 보완을 많이 해야 하겠더라고요.
이번에 일본에서 출판하면 기왕에 일본 도서관에다가 좀 뿌려야 하겠다 해서
엄정하게 검토했습니다.
일본 도서관에 뿌리니까 어떤 불교학자들이 어떤 종교학자들이 보더라도
‘이 부분은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 않도록,
그런 지적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싶어서 내가 중요 부분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보완을 했어요.
보완했는데 일본 나라에 뿌려져서 큰 반향이 일어날지 아니면 아직 인연이
성숙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소망은 일본국에다가 좀 많이 뿌리고 싶습니다.
그쪽은 독서를 많이 하거든요. 또 국민의 70~80%가 불교 신자일 거예요.
그리고 일본사람들은 단순합디다. 의심하지 않아요. 이치가 옳으면 탁~믿어요.
그래서 반응이 좋으면 만 권 십만 권 뿌릴 생각이고, 미국에도 뿌리고 싶습니다.
지금 영어로도《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이 거의 다 번역되었습니다.
조금만 보완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미국에도 만 권에서 십만 권을 뿌릴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화교(華僑)가 대단하니까 중국어로 번역해서
대만이나 중국권에도 뿌릴 생각입니다.
저기 대만의 유명한 스님 있지요? 불광산사. 들어보셨어요?
거기 유명한 스님이 성운스님이지요.
그쪽에다가도 몇 권을 주면 눈을 확~ 뜰 거예요. 그 수준은 정말로 유치하거든요.
교학을 했다지만 그 대만불교가 수준이 너무 낮거든요.
우리 불교가 들어가면 눈이 번쩍 뜨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인연 있는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 이름으로 중국어로 번역해서
중국에다가 뿌릴 것이거든요. 이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어떤 계기가 마련될 거예요.
우리 부처님께서 아직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어떤 계기가 있을 때에 허락하시거든요.
지금 그때가 많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번에《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개정판 11쇄를 찍습니다.
11쇄를 내면서 내가 ‘후기(後記)’로 해서 쓴 것이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꼭 알아야 하겠다 싶어서 앞으로
며칠간 이것으로 설법을 할 것입니다.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