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양 군이 어머니에게 취미 과업 의논했다.
"엄마, 검도장 다녀 왔어요."
"아까 아침에 가기 전에 통화했잖아. 어땠어?"
"너무 좋네요."
"진짜? 태양이 운동 하는 것 엄마도 너무 좋아."
강태양 군이 새로운 검도장 다녀보고자 가기 전, 다녀와서 어머니께 연락 드렸다.
"선생님 태양이 어땠어요?"
"관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태양 군도 바로 장난도 치고 편하게 할 정도로 좋았어요."
"너무 좋아요. 일주일에 몇 번 하는 거에요?"
"월,화,수,목 나와도 되는데 태양 군이 이 틀만 다닌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만큼 가봐야죠"
"저번에 다니던 태양이 검도장 안된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너무 다행이에요."
"그러니까요. 태양 군도 도장 보고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서 더 좋아진 것 아닌가 싶어요."
"태양이 한글은 어떻게 되었어요?"
강태양 군이 어머니에게 다녀온 곳들 의논 할 수 있도록 옆에서 거들었다.
"태양 군 오늘 눈높이 상담 다녀왔죠? 어머니께 말씀 드려봐요."
"엄마 눈높이 선생님이랑 갔다 왔어요."
"그건 어땠어 태양아. 어렵지 않았어?"
"할 만 했어요. 괜찮아요."
"한글 잘 배워서 더 성장했으면 좋겠어 태양아."
"알겠어요. 다닐게요.
"어떻게 다니기로 했어."
"집 앞이에요."
"어머니 집 앞이라 걸어 다닐 수 있고, 주 1회 38,000원 정도 수강료 있다고 해요."
"제가 돈 보내드릴게요."
"강태양 군 돈으로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그래도 어려우면 어머니께 부탁 드릴게요."
"네. 알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들 한글 배운다고 하니 수강료 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강태양 군이 배우는 것이니 스스로 해보고 어려울 때 어머니께 부탁하기로 했다.
"우리봄도 주 2회 가기로 했어요."
"태양이 이제 진짜 바빠지겠네."
"그렇죠?"
"그래 태양아 취미 생활 많이 하고 많이 배워서 고등학교 때도 잘하자."
"네 엄마. 끊을게요."
"그래 또 좋은 소식 있으면 전화줘."
"네."
"어머니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강태양 군 취미 생활 어머니와 의논하며 지지와 격려 얻을 수 있었다.
어머니께서는 태양 군이 할 일이 많아져 좋다고 했고, 강태양 군도 잘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강태양 군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응원하며, 어머니와 의논하며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문승훈
다들 취미 생활 신경 써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네요.
강태양 군이 어머니와 의논해야 하는 일은 의논 할 수 있도록 잘 살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동훈
태양이의 일로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취미를 구실로 어머님 관계를 살피니 더욱 더요. 더숨
첫댓글 강태양 군이 어머니와 자신에 일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이 좋네요.
어머니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좋은지, 어렵진 않은지, 잘할 수 있는지. 묻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네요.
강태양 군과 어머니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게 주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