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인 각명묘행보살

[일념통천]

#재래인_각명묘행보살

아미타불 일구(一句) 염불법이

만 가지 법을 모두 총지(總持)하나니

마음이 소리와 함께 하여

그것(佛)만 생각, 또 생각하면

불가사의한 감응으로 인해

칠보(七寶)못에 연꽃이 피어나리라.

한마디 말도 적게 하고

일구불(一句佛)만 많이많이 생각하라.

허망한 망념(妄念)이 모두 죽어지면

너의 법신(法身)이 살아나리라.

- 覺明 妙行菩薩의 게송

각명 묘행보살(覺明 妙行菩薩)은 중국 진(晋)나라 때의 사람으로 빈한한 집에 태어났는데 그 빈고(貧苦)로 인하여 발원(發願)하기를,

「내가 전부터 지은 행업으로 이 빈궁고를 받는 것인데, 내가 만약 아미타불을 뵈옵고 극락국에 나서 일체 공덕을 성취하지 못하면 설사 몸을 잃어버리더라도 마침내 물러나 쉬지 않겠다.」

하고 7일 7야를 일심으로 염불하다가 마침내 아미타불의 상호 광명을 보니 부처님이 각명묘행(覺明妙行)이란 칭호를 주시며, 친히 수기(授記)하심을 받고 그 후 75세에 앉은 채로 해탈하여 극락에 왕생하였다가 다시 (보살로서 중생 구제의 원력을 품고) 이 세계에 와서 비구, 거사, 왕, 신, 여인, 걸인 등이 되기도 하며, 혹은 몸을 나타내기도 혹은 몸을 감추기도 하며 모든 중생을 제도하였다.

​- 왕생집往生集

#누구도 쉽게 재래인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그는 스승이나 선지식으로도 오지만 평범한 스님이나 거사, 보살, 거지, 동자, 심지어는 짐승으로도 오기 때문입니다.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한 원효보살님, "자기 말고는 모두 보살로 봐야 한다"는 인광대사님의 가르침을 따라 항상 중생의 마음을 헤아려 수순하고 찬탄하며 중생을 공양한다면 그것이 바로 제불을 찬탄하고 공양하는 보현행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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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세계 재래인의 교화방법)

https://youtu.be/MBKAc5RDNlY?si=Z8yD2vLrFLciROU2

출처 : 무량수여래회 네이버밴드

작성자 : 자항慈航 김성우 

[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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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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