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신천지 부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신천지 스크랩 신천지 기자회견,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인권문제
은근야시 추천 1 조회 26 15.04.14 16:28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신천지 기자회견,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인권문제

 

 

 

 

 

 

 

 

지난 8일 진행된 신천지 기자회견이 연일 화제인데요

총 8회에 걸쳐 방영된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공정성?객관성 상실과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종교의 자유’를 묵살하고

‘돈벌이’를 위해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한 짓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허위?왜곡보도와 CBS다큐의 주 내용이었던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의 충격적인 증언으로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인권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나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신천지 기자회견후 종교문제에는 관심이 없던 사회 언론들까지

CBS 행태를 비난하는 것은 물론 개신교계 언론도 강제개종교육을

홍보한 CBS 행태에 부담을 느끼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기자회견을 통해 드러난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심각한 인권문제를 CBS에서 방송한 몇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 (사진출처: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영상 캡처)

 

 

 

 

위 화면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혹시 자발적으로 개종상담에 응하는 모습으로 보이시나요?

 

CBS 제작진은 진목사와 신목사의 이단상담소에서

신천지 성도가 자발적으로 응한 개종상담의 진행 현장을 영상에 담았고 합니다.

 

그러나 첫회 첫 장면부터 CBS측의 말과는 사뭇 다른 장면이 나옵니다. 

이단상담소에 이끌려가는 여성의 얼굴과 머리에 담요가 씌워져 있는 장면과

양쪽에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팔을 제압한 장면은 

흡사 범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납치 장면처럼 보입니다.

 

 

 

▲ (자료출처: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영상 갈무리)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중 한 사람으로 등장한 다혜씨의 사례입니다.

위의 대화 내용을 통해 부모라는 이름으로 강제로 납치 감금된 상황임을 알수 있습니다.

 

다혜씨는 원치 않는 교육에 강제로 데려온 것을 ‘납치’에

아무 데도 가지 못하게 하는 상황에 대해 ‘감금’이라고 표현했지만

그러나 CBS는 다혜씨에게 “시퍼렇게 날선 말을 이어간다”고 부정적으로

가하였습니다.  몸싸움까지 벌여가며 교육을 거부했지만

강제로 끌려오다시피 한 다혜씨의 입장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혜씨의 아버지 “아빠도 하기 싫었다”는 말에서

강제적인 방법으로 개종교육에 데려온게 부모의 본뜻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보면 나레이션을 맡은 사회자는

“한 여자가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 상담소를 찾았다”고 하면서

마치 자발적으로 스스로 이단상담소를 찾은것 처럼 말합니다.

 

이 상황이 허위 왜곡된 방송이라는 것은 당시 다혜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CBS 제작진에게 ‘공동감금’ 혐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한점을 통해 짐작 할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영상 갈무리)

 

 

 

 

개종상담의 경우 이단상담소 측은 직접적으로는 교육을 강제로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위의 정인양과 부모와의 대화에서 알수 있듯이

 가족들이 신천지 성도인 가족을 납치·감금 하는 수준의 강제성을 동원하는

이유는 개종 목사들의 미혹의 말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녀가 지옥 길에 빠졌다거나 또는 배우자가 재산을

교회에 다 바쳐 탕진한다는 등의 말을 하여

최악의 소굴에 빠진 것으로 인식시키고,

거기서 빼내어 다시 교육(개종 교육)을 시킴으로

가정과 부모에게 돌아와 정상 신앙을 하도록 해주겠다고 하며

교육비를 요구하며 자기들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가르칩니다.

 

 

 

▲ (자료출처: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영상 갈무리) 

 

 

 

 

또 다른 사례를 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송영자(가명)씨의 남편은 약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한 채 어머니의 개종상담을 위해 동원된다는 점이

 못마땅한듯한 송영자씨 남편에게 상담사는

“이게(개종상담) 더 우선순위가 있는 문제”라며

개종상담이 어떠한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하여

아내를 강제로 개종교육에 데려올수밖에 없도록 만듭니다.

 

이러한 정황에도 불구하고 이단상담사들은 강제개종교육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정말 이들의 말대로 강제개종교육은 없었을까요?

 

강제로 이단상담소로 데려오는 장면들과 폭언과 폭행이 이뤄지는 장면들이

방영됐는데 이를 부인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 아닐까요?

 

 

 

       

 

 

 

 

 

 

신천지 기자회견을 통해 수면위로 떠오른 개종교육 아래 내팽겨진

인권문제를 이제 국민들이 심판자가 되어 다시는 우리 사회에서

인권유린이 자행되는 개종교육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공개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누가 옳고 그른지 명확하게 판단을 받아야 할것입니다.

 

 
다음검색
댓글
  • 15.04.14 22:03

    첫댓글 한기총과, 개종목사들, 그리고 CSB는 하는 짓들이 똑같네요. 돈 좋아하고 돈 위해선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것 말이에요.
    십당오락, 개종교육 수익10억, 800후원금 돈설교 허용, 후원금 강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