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공원
소개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이다. 울산의 동쪽 끝 해안을 따라 여러 가지 바위들이 있으며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다.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있으며 동해안과 접하고 있다.
대왕암에는 신라왕조 때의 임금인 문무대왕이 경상북도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뒤 사람들은 등대산 끝 용추암 일대를 대왕암(대왕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해상으로 여러 가지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있어서 울주군의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알려졌다.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여러 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이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어서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바위 주변으로는 울기등대가 있으며 해송이 펼쳐진 산책로가 있고 고래의 몸속에서 발견한 고래턱뼈가 전시되어 있다.
바위로는 대왕암과 울기바위, 남근바위, 탕건바위, 처녀봉, 용굴 등이 있으며 멀리 정상으로 오르면 현대중공업 울산 공장이 멀리서 보인다. 대왕암 사이를 연결해주는 인도교인 대왕교가 있다.
대왕암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바위들이 있으며 인도교와 보행로가 있어서 근접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바위에 직접 오르는 것은 위험하므로 자제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용의 모습을 가진 미르놀이터가 있다. 2021년 6월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개장했다.
관련 사진
(참고사항)
위 사진 촬영 경위는 2023 5. 9, 대구시수성구행정동우회에서 경주 동해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식사를 완료한 다음
이곳 대왕암공원을 방문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