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방지 타마마
안녕하세요 지컨님~.~
저는 현재 고3 막바지를 달리는 햄치즈입니다.
이 일은 고3 1학기 중간고사를 며칠 앞둔 자습시간 때 겪은 일입니다
중간고사를 며칠 앞 둘 때에는 모든 수업시간이
진도를 다 나가고 자습을 했을 때
저는 공부를 하지 않은 햄치즈였던지라(ㅋㅋ)
한 3교시 쯤? 영어 수업 때 졸려 책상에 엎드려 누워 자고 있었습니다.
저의 자리는 복도쪽 마지막 자리였습니다.
교탁에는 선생님께서 핸드폰? 책?을 하시고 있었습니다.
제가 눈을 떴을 때는 몸이 움직이지 않은
상태였어서
제가 그때
'아 가위 눌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
여자 목소리로 "치즈야~ 치즈야~"
이렇게 두번 저를 불렀습니다.
누군가 저를 불렀으니 몸을 일으킬려는데
일어날려가 누가 저를 누르고 있는 것마냥
다시 엎드러졌습니다.
제가 선생님이 계신 쪽을 보고 가위를 눌렸는데
선생님의 얼굴과 입은 미동을 하지 않으셨고
저를 부른 "치즈야~치즈야~"를 부른 게
선생님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3학년 영어 담당 선생님 두 분 중 여자 선생님은 없으시고 두 분 다 남자 선생님이십니다.
그 수업에 들어 온 선생님도 남자 선생님입니다.
저를 부른 여자 목소리로 "치즈야~치즈야~"
부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아님 사람이 아니였을지도 모르겟지요~?
제 난잡하게 쓴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원래 엎드려서 자면 가위가 많이 눌린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