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 Brickman - Serenade
'세레나데(SERENADE)'는 저녁 음악이라는 뜻으로 16세기에 '저녁 때'를 가리키는 이탈리아어 'sera'와 “맑게 갠'을 뜻하는이탈리아어 'sereno'을 그 어원으로 소야곡(小夜曲), 야곡(夜曲)으로 번역된다. 18세기 말 짧은 기악 모음곡 형태로 발달하였으며 이와 대비되는 음악이 아침음악 “오바드”(aubade)이다.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로 미국의 성인 음악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클리블랜드 출신의 뮤지션 짐 브릭만(Jim Brickman)은 1994년 [No Words]로 팝 음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인물로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 존 테시(John Tesh) 등과 함께 현재 미국의 뉴 에이지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행운의 사나이다. 짐 브릭만은 같은 레이블의 조지 윈스턴과는 달리 정통 뉴에이지의 자연 친화적, 동양 친화적 사운드가 아닌 리처드 클레이더만류의 파퓰러한 감성으로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뮤지션이다.
국제적 그룹들의 광고 음악을 맡았던 전력으로 대중 친화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그는 클래식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가사만 붙이면 훌륭한 팝음악이 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고, 피아노 한 대에 의존하는 단순한 구성이 아닌 팝적 다채로움이 담긴 앨범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마티나 맥브라이드가 불렀던 'Valentine', CCM 가수 마이클 W.스미스와 함께 한'Love Of My Life'등 팝 발라드 곡들도 히트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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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