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하실 겁니다.
유로12 4강전
아무리 이태리 징크스 있었다해도
독일은 정규시간 내에 그리스 압살하고 4강상대 기다렸던 상황
하루가 아니라 이틀이나 지난 뒤에 이태리하고 잉글의 8강전. 정규시간, 연장전까지 승부 못겨루고 결국 승부차기 까지가서 이태리 승리.
뭐니뭐니해도 이태리가 절대적 불리했던상황이었고 독일이 과연 몇점차로 이길까, 전반전안에 독일이 두골이상넣으면 싱겁겠다 걱정했는데
미국에 있었을때여서 점심때였었는데 음식점가서 스코어보니 0대2로 이태리 리드중. 그순간 스코어보드가 잘못된건지 재차 확인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경기막판 외질의 만회골외엔 힘한번 못쓰고 무너진 독일...
이 아픔을 대한민국이 좀 갚아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들 클린시 경질하라고하는데 제 생각엔 클린시만한 사람 없어서 이번대회 우승하고 좀더 오래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아시안컵 연봉 1, 3위 감독들이 짐을 쌌고 호주전 무사히 넘기면 방심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작품을 만들 거라 생각합니다
호주놈들이 피지컬로 지친 우리선수들을 초반부터 압박할것으로 보여요. 우리선수들이 말려들어가면 안되는데요...그게 관건일거 같습니다.
자칭 축구전문가라는 박문성 같은놈들이 뭣도 모르고 클린시 경질 선동하고있더군요. 반드시 우승해야합니다.
박펠레는 그냥 ㅆㄹㄱ 죠. 사우디한테 1대2로 진다고하더니 다들 이길줄알았다 하더라구요.
다음 호주전도 어렵긴하지만 어떻게든 이겨야 합니다! 2022 월드컵도 분명 천신만고로 본선 진출했는데도 본선에선 9승1패로 예선통과한 덴마크를 이길줄은 아무도 몰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