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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에서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진행중임
- 2023년 10월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의류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개최함
- 임금위원회 대표들이 10월 1일에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 회의를 가졌으나,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새로운 임금 구조 마련을 위한 논의가 연장되었음
☐ 방글라데시 의료제조수출기업협회(BGMEA, 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rs & Exporters Association)의 전 회장이자 임금위원회의 제조업체 대표인 시디쿠르 라흐만(Siddiqur Rahman)은 임금위원회가 일부 공장을 방문한 후 다시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음
- 라흐만 전 회장은 다음 회의는 10월 말에 열릴 예정이며, 11월 말까지 급여를 결정해 관보에 고시한 후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방글라데시는 5년마다 최저임금을 개정하며, 1994년 최저임금 설정 후 이번이 여섯 번째 개정임
☐ 방글라데시의 싱크탱크 CPD(Center for Policy Dialogue)는 의류 노동자의 월 임금을 17,568타카(약 160달러, 한화 약 21만 4천 원)로 설정하는 것을 권고함
- 이는 노동조합이 원하는 23,000타카(208.64달러, 한화 약 28만 1,290원)~25,000타카(226.79달러, 한화 약 30만 5,750원)보다 낮은 금액임
- 한편 제조업체들은 싱크탱크가 제안한 임금이 현재 임금인 8.000타카(약 72달러, 한화 약 8만 5천 원)의 두 배가 넘는다는 사실에 불만을 표현함
출처
Sourcing Journal, The Business Standard
원문링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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